본문 바로가기

맛집 문화련

우리 어디서 만나? 대전 대흥동 맛집 만나!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우리 대흥동에서 만나


 

※ 이 글은 매우 개인적이고 주관적으로 작성된 것임을 밝힙니다. 고로 태클은 댓글로!                         



  대전에서 걷고 싶은 길, 대전의 홍대...? 대흥동을 다녀왔어요.

물론 진짜 홍대는 아닐로그에 세련된 멋이 조금 더 강하지만요..;;

대흥동은 그에 비해 세련됌이 조~~~~~~~~~~금 떨어질뿐이죠..!


  대흥동 갤러리를 조금 살펴보다가 배꼽시계가 울리면서 바로 식당으로..

최근 샤브샤브에 빠지는 바람에 샤브샤브라는 단어를 보면 바로 고개가 획!





  대흥동 건물은 대부분 낡은 느낌인데, 만나는 그 사이에서 세련미를 뽐내고 있어요!

차가 없는 우리는 주차 걱정 하나 없이 뚜벅뚜벅 걸어왔습니다. ㅋㅋ 뚜벅초..!





  들어와서 자리를 일단 안내 받았어요.

예약을 하시면 창가에 좋은 자리를 받을 수 있어요!

물론 저희는 빠르게 창가로 바로 안내를 받았죠. ㅎ





  만나의 구조는 모두 개별룸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갖고 있어요.

학생 때라면 룸이라는 게 익숙하지 않았을 수 있지만, 회사를 다니면서

이런 개별적인 공간이 점차 익숙해지고 있네요.


  조용한 모임을 원하거나 가족 모임, 회사 회식 자리 등으로 좋을 것 같아요.

2층도 있었는데, 대체적으로 규모가 큰 느낌이네요..!!





  홀에서는 주문부터 서빙까지 분주한 느낌!





  예약을 하시면 이런 자리로 안내를 받아요.

샤브샤브를 드시는 분들은 육수가 이미 올라가 있네요.




  



  메뉴는 역시 특선이죠. 샤브샤브가 들어간 점심특선이 있었고,

창립 20주년기념 신메뉴도 있었어요. 여름엔 또 막국수가 땡기죠...!


  그래서 불고기빈대떡과 메밀막국수 2인을 주문하고,

상추쌈샤브샤브 하나만 또 따로 주문을 했어요!


  즉, 2인이서 약 3인분을 주문한 샘이죠? ㄷㄷ...

그래도 창립 20주년 기념 메뉴라 금액이 저렴한 편이에요~



 



  한 번에 올라오는 만나 한상... ㄷㄷ!!

대흥동에 와서 흥하는 날이군요..

진짜 배고팠는데 일단 사진부터...!





  이 군침 좔좔 흐르게 생긴 녀석은 신메뉴에 붙어 있었던 불고기빈대떡이에요.



 

 


  고기 산적, 빈대떡 아무렇게나 불러도 괜찮을 것 같은데,

메인이 창립 20주년 신메뉴의 주인공이 메밀막국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이 불고기빈대떡이라는 사실... ~~


  씹어보면 짭쪼름한 고기의 강렬함이 파핫~

다른 메뉴도 맛있었지만, 이 빈대떡이 특히 강추에요!





  여름엔 역시 시원한 메밀막국수 한 사발!

전에는 냉면 밖에 없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창립 20주년 메뉴로 이 메밀막국수가 생긴 것 같아요!





  제가 한 번 일단 먹어보죠..





  여기부터는 잠깐 만나의 기본 반찬 샷!

기본중의 기본 샐러드! ㅋ





  입가심용 파스타~



 


  이게 빙어 만두라고 하시던데,

위에 꽃처럼 핀 반죽은 컨셉이라고...

사진 찍으려고 떼고 있었는데;;ㅋ





  묵찌빠 할 때 그 이요..

네..? 이런 드립 치지 말라구요..?

취향 존중해 주세요...ㅠㅠ



 


  생새우가 들어있어서 국물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양파 양념장이에요. 생새우 하나 넣으면서 고급스러운 느낌 뽜!





  샤브샤브를 찍어먹을 다양한 소스들~



 



  샤브샤브에요.

고기는 항상 옳죠~!

특히 바로 먹을 수 있는 소고기!!ㅎㅎ





  옆에 있는 상추쌈과 함께 마늘을 넣고, 촵촵 얌얌 냠냠 쩝쩝!



 

 


  만두도 아까 말했던 것처럼 빙어만두라고 하셔서 신기했지만,

일반 고기만두와 차이를 별로 못느꼈습니다. 다행이라면,

비린내는 나지 않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샤브샤브 양념소스에요...!

땅콩 향기도 조금 나는 것처럼 구수하고, 새콤달콤했던~


 

 


  막국수는 말 그대로 막 먹어야죠!!

김치에 싸서 먹는 건 어세즈가 가장 좋아하는 짓이에요.





  불고기빈대떡 + 장아찌!!

3인분인 만큼 친구는 막국수를 조금 많이 남겼습니다.

대신 상추쌈과 제 막국수는 모두 사라졌네요.


엄청 배부릅니다.



 

 

  마지막 후식으로 제공하는 레몬티~

옆 룸에는 아저씨 혼자 오셔서 드시던데..

아마 그냥 불고기 또는 석갈비 같은 메뉴였던 것 같아요.


  너무 맛있게 드셔서 다음에 오면은 그걸 먹어봐야지..

하는 생각을 했어요...ㅎㅎ


  다녀오실 분들은 참고하세요!!ㅎ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