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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문화련

[대전태평시장] 태평하게 둘러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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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하게 거닐어보세~


 

손가락 = 추천, 어렵지 않아요. 클릭 한 번! 

 

제.. 제목 작명 센스하곤... ㅋㅋㅋㅋ

아무튼 제목 그대로 대전 태평시장을 둘러보겠습니다. 태평시장에선 어떤 것들을 볼 수 있을까요?

 

 

 

입구부터 시작합니다~

 

 

 

일단 안내도가 있지만, 저처럼 그냥 시장구경을 나온 분들은 급할 것 없어요~ 천천히 둘러봅시다!

 

 


 

우선 신선한 과일이 입구에서 손님들을 반깁니다. 깔끔하게 포장되었고, 색도 좋아보여요~

 

 

 

시장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분식! 지금처럼 쌀쌀한 날씨엔 어묵 한 꼬치가 최고에요~

 

 

 

시장 정문을 들어서면 바로 앞에 끝이 보일 정도로 처음 줄은 짧습니다.

제가 전 포스팅에 앞서서 말했지만, 태평시장은 좀 작은 느낌을 줍니다~

그래도 있을 것은 다 있기 때문에 장을 보는 것에는 지장이 없어요! ㅎ

 

 

 

대부분의 야채가 다 있는 야채백화점. 저는 여기서 안사고 바로 요 앞집에서 무, 대파, 상추, 시금치를 샀습니다~ ㅎ 자취생이라 반찬을 해먹어서 ㅠㅠ 집에 어머니 손맛이 그립네요~

 

 

 

그리고 바로 앞에 아파트 단지가 있어서 그런지 시장에 마트도 붙어있네요. 마트 이름이 대통령마트 ㅋㅋㅋ 마트계의 일인자입니다. 마침 딸기가 저렴하게 올라와 있어서 2 팩을 샀어요~ 딸기 철이라더니 저렴하네요! 와구와구ㅎㅎㅎ

 

 

 

떡집도 지나면서 찰칵!

 

 

 

요기는 정육점~

 

 

 

여기는 또 분식집~ 다른 곳보다 사람이 많아서 찍어봤어요. 원래 다 막고 있었는데 마침 사람이 빠져서 얼른 찍었습니다.

 

 

 

각종 잡곡도 다른 곳에선 나눠서 조금 사기 힘든데 시장에선 그런게 가능하죠. ㅎ

 

 

 

시장 속 치킨집은 값도 쌉니다. 후라이드 한 마리 6,500원~ 우리 동네에선 싸봐야 7,900원인데... ㅠ

 

 

 

생선전문점도 있어요~ 그런데 대부분의 상호가 백화점, 전문점, 대통령 이러는데 알고보니 이분들 2010년도 즈음 상인대학에서 수학하신 분들이더라구요. 당시엔 팜플렛도 붙었는데 지금은 뗐나봐요~

 

 

 

왕만두! 맛있어 뵈던데.. 못사먹었어요... 직접 해먹으려고 장보느라 ㅠㅠ 예상 지출보다 많이 깨졌거든요~

 

 

 

또 분식~ 시장이라 분식점이 많죠? 그런데 여긴 호떡도 하네요. 시장에서 빼먹을 수 없는 별미가 호떡인데.

 

 


 

제가 다음 포스팅으로 갈치요리 레시피를 공개할 예정인데 바로 요 가게에서 살통통한 갈치를 구입했답니다. 다들 유머러스 하시고 갈치 사는데 재밌었어요~

 

 

 

식당가는 다섯개 정도의 식당이 한 지점에 다 있습니다. 찾기 쉽구요~ 배고프면 곧장 이쪽으로 찾아오시면 되는데 제가 추천하는 음식점은 다른 포스팅에서 소개할게요~

 

 





 

식당에서 다양한 것들을 팝니다. 곱창집도 있고, 비빔밥, 순대국밥, 잔치국수 등등 ㅠㅠ!! 맛있는 것들을 팔아요~

 

 

 

외부상인이 시장안에 들어와서 파를 파는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아저씨가 물건을 파시다가 제가 사진을 찍으니까 깜짝; 나중에 다른 상인이 와서 여기서 물건 팔면 안된다고 내보내셨습니다. ㄷㄷ

 

 


 

반찬가게도 있었구요~

 

 

 

여긴 고기백화점 ㅋㅋㅋㅋ

 

 

 

 

닭도 봤구요~ (생닭 파는 집에서 통닭도 같이 파는;;! ㅋㅋ 두마리 만원!)

 

 

 

처음엔 닭을 사서 닭요리를 선보일까 하다가 다른 것으로 전환했습니다. ㅎㅎ

 

 

 

제가 돼지고기를 산 곳이라 찰칵!

 

 


 

여기서는 제가 고춧가루를 샀어요~ 5천원 어치만 샀습니다. ㅎㅎ

 

 

 

 

엄마손반찬 전문점이 이 일대에서 가장 큰 반찬집인데 제일 깔끔하고 맛있어 보였습니다.

 

 

 

각종 건어물 집 ㅎ

 

 

 

처음에 제가 야채를 샀다는 집이에요~ 시금치, 대파, 상추 다 저렴하게 샀습니다~ ㅎ

 

 

 

일단 시금치가 먹고 싶어서 샀는데 노지 시금치, 뭐 같은 시금치겠죠 뭐 ㅋㅋㅋ

아무튼 이렇게 태평시장을 모두 돌아봤습니다~ 물론 제가 못 담은 것도 있겠지만, 시장이 작은 것에 비해 제가 많은 것을 담은 것 같아 뿌듯하네요. 지금까지 대전에 있는 시장 중 세 곳을 돌았는데 가장 찾기 쉽고, 상점들의 상태가 깔끔했던 것 같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음식점을 추천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