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문화련

칼만사! 칼국수만드는사람들, 얼큰쫄깃탱탱 [대전/둔산/맛집]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느햙! 맛집 조으다잉!!

 

 

면홀리카 어세즈, 여친느님의 도움으로 또 하나의 맛집을 발견했습니다! ㅋ

비오는 날 급 칼국수가 땡긴다던 여친느님이 인터넷 검색으로 샤르륵 퍽퍽하더니 발견한 곳.

 

사실 알고 있는 맛집이 있었지만, 여친느님은 매콤 얼큰한 맛보단 깔끔 시원한 맛을 좋아해서 ㅠ

그렇게 물색하던 중 '우리밀칼국수'라는 곳과 '칼만사(칼국수만드는사람들)'이 라인업 되었습니다.

고민고민하다가 고른 곳이 바로 칼만사 그렇게 후회 없는 맛집행이 시작됩니다.ㅋㅋ

 

 

 

 

 

여친느님이 찍어준 사진.

식당은 입구부터 독특합니다.

뭔가 옛스런 멋이 남은 느낌을 주는...

(ㅇㅇ 여친느님은 나를 무시하고 내가 흔들리는 사진을 찍어주심..)

 

 

 

 

 

 

메뉴판도 독특합니다.

재질부터가 워우... ㅋㅋ

 

여기서 칼국수와 낙지볶음 중 또 하나의 갈등을 했지만,

원래 먹기로했던 칼국수를 골랐습니다.

 

눈처럼 하얀 칼국수 1인분과 옛날 옛적의 바다칼국수 1인분을 주문하고 싶었지만,

눈처럼 하얀 칼국수는 2인분부터 주문가능이라고 하는 바람에 바다칼국수 2인분으로 전환.

 

 

 

 

먼저 육수가 나옵니다.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면을 넣어줍니다.

(육수부터 마셔보면 굿.ㅋㅋ)

 

 

 

 

 

 

면에는 쑥이 들어가있고,

나중에 육수에 쑥의 은은한 향이 우러나면 더 맛있네요.

 

 

 

 

 

 

김치가 정말 맛있습니다.

근데 깍두기는 설탕이 들어간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단 맛이..

(그래서 더 중독성이 강한 ㅠㅠ)

 

김치를 모두 한 번씩 더 받아 먹었네요.

 

 

 

 

 

 

팔팔 끓는 물에 면을 투척!!

오 잘 끓는다~ :D ㅎㅎ

 

 

 

 

 

익었는지 확인하는데 너무 먹음직스럽네요.

한 가닥 먹어봅니다. ㅋ

(조금.. 더 익힙시다..)

 

 

 

 

 

보글보글 팔팔 :D

 

 

 

 

 

안에 바지락과 버섯이 들어가 있어 식감이 더 좋네요.

ㅇㅇ 바지락이 조금 적은 느낌이라 아쉽지만, 깔끔한 맛을 내기 위함이라 생각하겠습니다.

 

 

 

 

 

면은 확실히 쫄깃쫄깃..!!

진짜 사리를 더 추가할까 싶을 정도로 맛있습니다.

하지만, 우린 밥도 볶아야해서;;

 

다 먹고 밥을 볶으려는데 1인분은 안된다네요...

무조건 2인분부터 ㅠㅠㅠㅠㅠㅠㅠㅠ

 

"주세요...!"

 

 

 

 

 

 

참기름과 육수가 잘 버무려진 향이 솔솔 올라옵니다.

지글지글 올라오는 향기가 코를 자극합니다.

ㅇㅇ 이미 배는 부른데 큰일남 이래서 맛집에 오면 살이 뒤룩뒤룩.. ㅠ

 

 

 

 

 

뭔 맛인지 알겠는감요? ㅋ

여러분이 맛있다고 느낀 그 맛임.. :D

 

 

 

 

 

이성은 1인분만 먹잔데...

ㅇㅇ 그런거 없음 2인분 끝장..;;

 

이렇게 먹은게

칼국수 2인분 10000원 + 볶음밥 2인분 3000원 = 총 13000원

나왔습니다. 저렴하게 매우 배부르게 먹었네요.

 

낙지볶음은 2만원인데 양이 정말 많던데..

나중에 친구들과 오면 낙지볶음에 도전해보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