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매운탕 한 접시, 다도해횟집 [대전/선화동/맛집]

 

 

 

매운탕이 얼큰얼큰!!

 

 

전에 장어샤브샤브를 먹었던 다도해횟집을 또 방문했습니다. 이제 슬슬 날씨도 쌀쌀해지던 차라 매운탕이

생각나더라구요~ 친구 넷이 모여 35000원짜리 매운탕 하나를 먹었습니다.

 

전에 여기를 왔을 땐 누나들과 같이왔는데 당시엔 카메라가 없어서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어 리뷰를 했고,

친구들과는 카메라를 가지고 리뷰를 하고 있습니다. 신기방기하네요. ㅋㅋㅋㅋ

 

 

다도해횟집, 장어샤브샤브 포스팅

http://osej.co.kr/448

 

 

그럼 카메라를 들고 다시 찾은 다도해횟집 한 번 볼까요?

 

 

 

 

10시에 문을 닫는 관계로 7시에 찾은 다도해횟집.

이제 다시 해가 짧아지고 있네요.. 얼마 전까지도 한참 밝을 시간이었는데 말이죠...

 

 

 

 

 

주위를 둘러보니 변함없는 모습입니다. 그대로네요.

위생 때문에 수조에 생선을 다른 곳으로 옮긴 것 빼곤 그대롭니다. ㅎ

 

 

 

 

 

 

회, 매운탕, 장어샤브샤브 등 다양한 매뉴가 있지만, 우리가 주문한 요리는 생우럭 1kg 매운탕입니다.

3~4인에 35000원이네요. 생우럭이라 맛있다고 자랑을 많이하셔서 술보단 식사를 하러 왔기 때문에.. ㅎㅎ

 

 

 

 

 

 

이 친구들과 함께 왔습니다. 티비에서 무한도전이 나오고 있었는데 ㅋㅋㅋ 재밌는 사진이 찍혔네요...ㅋㅋㅋ

아 유재석씨 안습...ㅋㅋㅋㅋㅋㅋㅋㅋ

 

 

 

 

 

그동안 반찬들이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파김치를 좋아하는데 맛있네요. 제 스똬일...!!

반찬을 여러번 리필하게 만든 녀석입니다. ㅋ

 

 

 

 

 

 

 

간단하지만 깔끔해서 좋은... ㅎ

나물류도 좀 더 있었으면 더 좋을 것 같네요.

 

 

 

 

 

곧이어 매인 메뉴도 등장! 다 익은거라 바로 먹으면 된다고 하시네요.

익혀서 나온겁니다. 바로 먹읍시다. ㅠㅠ!!! 배가 곱하...

 

 

 

 

 

 

두부가 토실하니 맛있겠네요.

벌써 매운탕 때문에 침이 고입니다. ㅎ

 

 

 

 

 

 

 

뒤적거리면 이렇게 생우럭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있습니다.

2 마리 들어있네요. ㅎ

 

 

 

 

 

 

얼큰한 매운탕을 각자의 그릇에 담아서 먹습니다.

맛있겠죠? ㅎㅎㅎ 이렇게 매운탕을 먹는게 너무 오랜만이라. ㅎ

 

 

 

 

 

새하얀 쌀밥과!!! 이 매운탕은 밥도둑? ㅎㅎ

각자 밥을 두 그릇씩 먹었습니다. ㅎ

 

 

 

 

 

먼저 야들야들한 살점 한 입 먹고,

 

 

 

 

 

아삭한 나물과도 같이먹고,

 

 

 

 

 

시원한 무와 얼큰한 국물 한 수저...!!

 

 

 

 

 

따로 먹어도 맛있지만, 그냥 밥을 살살살 국에 말아먹어도 맛있죠... ㅠㅠ

또 먹고싶네요... ㅠ

 

 

 

 

 

다 뚝딱 끝냈습니다. 깨끗하죠? ㅋㅋ

 

 

 

 

 

해맑아진 아이들의 모습... ㅋㅋㅋㅋㅋ

모자이크 따윈 없다~~

아무튼 너무 잘 먹었네요 :D 생우럭 매운탕..뙇

다음엔 회로 도전을... ㅋ

 

그럼 다음에 더 맛있는 것들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