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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문화련/요리

어세즈의 맛있는 아이들 간식 굴소스 문어소시지 떡볶이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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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세즈의 맛있는 굴소스 문어소시지 떡볶이 레시피





 자취를 한다면 요리를 못해도, 기본적인 먹을거리는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오늘 준비한 레시피는 아이들의 입맛(?)에 맛춘 굴소스를 활용한 떡볶이를 준비했습니다. 어렸을 때 만화를 보면서 문어소시지에 대한 로망(?)을 키웠는데 이렇게 떡볶이 레시피에서 문어소시지를 사용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말이 길었던 것 같습니다. 레시피에 들어가는 재료부터 살펴봅시다.




재료


생가래떡(3줄), 양파(1개), 소시지(200g), 굴소스, 캐챱


기호별 추가 재료

마늘, 어묵, 당근, 피망, 파프리카 등등




떡의 양과 소시지의 양은 인원별 취향별로 고려해서 준비를 합니다.

기호별 추가재료는 원하신다면 넣어도 좋습니다.


저는 집에 있는 재료들을 탈탈 털어서 만들었기 때문에,

있었으면 넣었을 재료를 적어봤습니다.


가격은 만원 전 후 였던 것 같습니다.(소스제외)

만원이면 약 4~5인분의 재료를 살 수 있습니다.





생가래떡은 썰어서 물에 넣습니다.

떡을 불려서 좀 더 찰지고 쫀득하게 만들어줍니다.


일반 시중에 파는 냉동 떡을 사셨다면,

떡만 따로 끓여주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소시지는 문어발로 만들기 위해서 한쪽을 십자(+)로 가릅니다.

1:1 비율로 가르는 것이 적당한 것 같습니다.





기름을 두르고...





후라이펜이 달아오르면

양파를 넣고 챱챱!!


볶아주세요.


마늘도 있으면,

양파 넣기 전에 마늘부터

살짝 볶아주세요.





그리고 양파가 기름을 먹었으면,

이제 소시지를 투척합니다.





소시지와 양파를 같이 볶다가

소시지가 벌어지기 시작하면,

소스를 넣어줍니다.


굴소스는 적당히,

캐첩은 많이 넣었습니다.

(애들 입맛이니깐요.ㅋㅋ)




마무리에는 떡을 넣어서 살짝 볶아줍니다.

저는 생떡을 사용했기 때문에 잠깐 볶아도

먹는데 지장이 없었습니다.


냉동떡은 따로 끓여주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완성!





탱글탱글한 떡이 소스를 잘 머금었습니다.





달한 양파와 같이 겸해서 한 입ㅋ





그리고, 로망이었던 문어소시지...

맛있습니다.


 

 피드백 & 후기

 

 

 

 이 요리는 2번을 해먹었습니다. 1차는 개인적인 테스트겸 끼니를 때우기 위해였고, 2차는 배고픈 친구들(마루타잼)을 위해 요리를 했습니다. 때문에 후기와 피드백을 동시에 받았고, 테스트 결과를 남깁니다.


 개인 후기 - 개인적으로 완전 제 입맛, 달달하면서 새콤하고, 짭쪼름한 떡볶이.

 친구들 피드백 - 맛있지만, 조금 짠 편이었고, 야채를 더 넣었거나 샐러드를 겸해서 먹으면 좋을듯.

 우후훗.. 나름 나쁘지 않은 피드백이라 기분이 좋았습니다. 맛있어하면, 먹일 맛이 생깁니다. 다음엔 또 다른 자취생의 간단한 레시피를 준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