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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칼럼] MC몽의 죄 그리고, 돌아보는 승자의 몰락 유승준 'MC몽의 죄 그리고, 돌아보는 승자의 몰락 유승준' 제목이 다소 자극적이나 사사로이 적는 글입니다. 반대 의견을 가진 분들이 계시다면 댓글로 달아주시면 달게 타인의 입장을 듣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도 많이 담았기 때문에 누군가에게는 불편하게 들릴 수 있으니 양해 부탁 드립니다. 1. MC몽 군대 문제, 남자에게 군대란? 요즘 MC몽의 복귀로 참 많이 시끄럽습니다. 그만큼 MC몽의 입지가 얼마나 컸는지 알 수 있습니다. 입지가 없었다면, 이런 후폭풍도 없었을 것 입니다. 솔직히 우리 이웃집 누가 군대 면제를 받았다는 소문을 듣는다면, 대부분의 남성들은 이렇게 반응을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ㅈㄴ, 부럽네…"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어세즈가 살아오면서 군대에 가기 전 가장 많이 들었던 조언, 그리고 .. 더보기
남자들은 나이가 들어도 애일까? 키덜트 롯데리아 철완아톰 피규어 이야기 롯데리아 아톰 피규어 "남자들은 나이가 들어도 애야" 혹시 인터넷이나 주변 사람들로부터 이런 말을 들어본 기억이 있으신가요? 또는 공감을 하시나요? 하지만, 저는 남자나 여자나 나이가 들어도 똑같이 애라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취향이 바뀔 수 있지만, 남성의 가슴에는 아직 동심에 대한 동경이 남아있기 때문에 장난감에 더 많은 관심을 쏟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는 비단 남성만 그런 것은 아니고, 같은 취미를 가진 여성분들도 많다는 점에서 어른들은 나이가 들어도 애라는 공식이 성립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여성은 가정의 재정적 현실을 직시하고, 남성은 동떨어진 부분도 있기에 현실을 직시하는 여성들은 갖기 어려울 수 있는 취미라는 것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최근 피규어를 모으는 여성분들도 증가했다고 .. 더보기
홈앤하우스 인테리어 메탈선반 구매부터 조립까지 올인원 홈앤하우스 메탈선반 개집보다 더러운 저희집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선반을 하나 구매했습니다. 사진만 보더라도 난잡한 느낌이 팍 오는데, 조금은 깔끔해졌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잘 읽지도 않는 책이 좀 몇 권 있는 편이고, 잡동사니는 넣을 공간이 없어서 매우 복잡했습니다. 놀러오는 친구들마다 '집 정리가 좀 필요한 것 같다 ^^;;' 라는 말을 했기 때문에 압박을 받았던 것도 구매 결정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가격은 2만원 선으로 선반에선 저렴한 편입니다. 덕분에 이렇게 물건을 받았으니 열심히 조립을 합시다. ㅠ.ㅠ 조립을 하면 집이 좀 깨끗해질까요? 그림은 복잡하지만, 막상 조립하면 쉽습니다. 선반 네 개와 기둥 6개를 확인합니다. 조립. 요래 조립조립. :) 구멍에 끼웃끼웃~ 선반과 기둥을 .. 더보기
어세즈의 맛있는 아이들 간식 굴소스 문어소시지 떡볶이 레시피 어세즈의 맛있는 굴소스 문어소시지 떡볶이 레시피 자취를 한다면 요리를 못해도, 기본적인 먹을거리는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오늘 준비한 레시피는 아이들의 입맛(?)에 맛춘 굴소스를 활용한 떡볶이를 준비했습니다. 어렸을 때 만화를 보면서 문어소시지에 대한 로망(?)을 키웠는데 이렇게 떡볶이 레시피에서 문어소시지를 사용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말이 길었던 것 같습니다. 레시피에 들어가는 재료부터 살펴봅시다. 재료 생가래떡(3줄), 양파(1개), 소시지(200g), 굴소스, 캐챱 기호별 추가 재료마늘, 어묵, 당근, 피망, 파프리카 등등 떡의 양과 소시지의 양은 인원별 취향별로 고려해서 준비를 합니다. 기호별 추가재료는 원하신다면 넣어도 좋습니다. 저는 집에 있는 재료들을 탈탈 털어서 만들었기 때문에,있었으면 .. 더보기
여수 레일바이크 후기 성수기 당일치기로 갔을 때 비추하는 이유 여수 레일바이크 여수 당일치기 여행를 준비하면서 타보고 싶었던 여수레일바이크, 위메프에 아쿠아리움과 함께 패키지로 올라온 것을 발견하고 당장 구매를 했습니다. 다른 블로그를 찾아보니 평이 나쁘진 않았고, 자전거를 타고 일정구간을 왕복하는 패키지인데, 시간이 조금 걸리는 것 외에는 데이트 코스로도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만약 저희처럼 패키지로 들어간 것이 아니라면 성인 1명 요금이 약 만원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나머지 사진 촬영, 인화 등등 작업까지 사진을 원한다면 추가비용이 발생하는 방식입니다. 일단 이 코스는 정말 여수에 온다면 한 번 타볼 정도? 그 이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 표를 샀습니다. 패키지를 샀기 때문에 모바일 쿠폰을 보여줬더니 바로 표를 끊어줬습니다. 레일바이크를 타려는데 저.. 더보기
대전 둔산동 맛집 추천 - 매콤한 멕시코 음식 돈엔리케 한국에서 느끼는 외국 식당의 향기 (Don Enrique) 대전 둔산동 맛집 매콤한 멕시코 음식 돈 엔리케 - 처음먹는 멕시칸 음식의 맛은 어떨까? 사실 멕시코 음식이 다른 나라 음식에 비해 한국인과 식성이 비슷하다는 이야기는 익히 들었습니다. 매콤하면서 또 새콤하고, 또 육류의 비릿한 향을 잘 잡아주는 소스와 치즈의 배합은 가히 환상적이라고 하는데, 한국에서 살면서 멕시코 식당은 정말 찾아보기도 어려웠는데 제가 대전에 있으니 그 기회가 더 적었습니다. 그러다가 발견한 멕시코 레스토랑 돈 엔리케! - 사실 서가앤쿡이나 손쿡에서 밥을 먹을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나 전부터 봐오던 돈엔리케가 눈에 들어오는 바람에 급히 행선지를 변경했습니다. 멕시코 음식하면 떠오르는 것은 바로 타코, 처음에는 타코와 케밥을 착각하기도 했는데 제가 둘다 고기를 싸먹으니까 착각을 했던 것 .. 더보기
데꼴 미니어처 식구들을 들이다 일본산 DECOLE 데꼴 미니어처 DECOLE 요번에 미니어처에 물이오른 어세즈입니다. 저는 귀여운 것에 상당히 약한데, 데꼴의 미니어처는 제 카타르시스를 만족시키는 녀석들입니다. 귀여운 동물로 구성된 녀석들은 각종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소품까지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나름 디테일한 재미도 더합니다. 물론 저는 사진 촬영의 소품을 위해서 구매를 했지만, 그래도 누가보면 돈XX이라는 느낌도 더러 있습니다. 제가 구매를 하고 싶었던 녀석은 사실 이녀석들 외에도 냐옹이가 팔을 괴고 누운 미니어처가 있는데, 한국에선 잘 안팔고 있어서 일단 보류를 했습니다. 데꼴이라는 브랜드가 한국 브랜드라고 잠시 착각을 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일본 수입산! 일본이 확실히 캐릭터를 잘 만드는 것 같습니다. 데꼴 미니어처 실물샷 - 질식되기 전 우.. 더보기
롯데리아 장난감 쿤토이 겟 + 쿤토이 악당 조커 정품 구매 후기! 롯데리아 쿤토이 겟 + 쿤토이 조커 구매 후기! 요즘 키덜트(?) 문화를 넘보고 있는 어세즈입니다. 물론 헤비급은 경제 여력상 어렵고, 초 라이트급으로 키덜트 문화에 진입을 시도합니다. 1차 진입 시도는 롯데리아에서 판매(?)중인 쿤토이를 타겟으로 잡았습니다. 어린이 세트를 구매하면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정석이지만, 롯데리아는 맥도날드와는 다른 파격적인 행보로 장난감만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어세즈는 매너상 장난감 세트를 한 개만 구매하고, 나머지 장난감은 그냥 결제를 하는 형식으로 모두 모았습니다. 지금까지 배트맨, 원더우면, 슈퍼맨 이렇게 세 종류의 쿤토이가 출시를 했는데, 가격은 각각 구매시 1500원입니다. 저렴하죠? 여러분도 그럼 쿤토이의 매력속으로 GOGO! 대두 쿤토이 - .. 더보기
휴가 여수 당일치기 여행 - 여수 간장게장 맛집 황룡 식당 후기 여수 당일치기 여행 - 간장게장 황룡식당 후기 휴가로 여수 당일치기 여행을 계획한 어세즈입니다. 뚜벅이라서 당일치기 비용(차비와 식비 등)을 약 30만원 내외로 설정했고, 차편은 기차(KTX)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대전에 거주를 하고 있기 때문에 최소 10시~11시 사이에는 도착을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아침에는 바쁘게 나올 것이기 때문에 배가 고플 것을 예상했고, 도착하면 바로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 여수하면 가장 먼저 간장게장이 떠오릅니다. 물론 다른 유명한 음식도 많지만, 전에 여수 엑스포 때 찾았을 때 먹었던 간장게장이 너무 기억에 남아서 지금도 여전히 여수를 찾으면 간장게장이 먹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우리는 약 3시간을 달려 여수EXPO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 역을 빠져.. 더보기
대전 유성고속버스터미널 앞 일식 소바집 미우 후기 대전 유성고속버스터미널 앞 일식 소바집 미우 후기 오랜만에 아버지가 출장을 다녀오시면서 인천에 올라갈 일이 생겼습니다. 지난 금요일 회사에서 퇴근하고, 시외버스터미널을 가는 길에 요기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대전 유성터미널은 시외와 고속으로 나뉘는데 두 터미널의 거리가 도보로 약 10~15분 정도 걸립니다. 제가 그날 방문한 미우라는 일식집은 고속버스터미널 바로 앞에 있는 식당입니다. 일식이라면 다분히 고급스럽고, 혼자보다는 여럿이 찾는 곳이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미우라는 곳은 우동과 메밀소바 그리고 수제돈까스를 전문으로 하는 집입니다. 또 식당이 작기 때문에 터미널을 이용하려는 분들 시간이 촉박하지만, 배가 고프신 분들에게 딱 좋은 집입니다. 음, 소박해~ 미우는 일단 식당이 작았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