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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문화련

어세즈의 맛있는 아이들 간식 굴소스 문어소시지 떡볶이 레시피 어세즈의 맛있는 굴소스 문어소시지 떡볶이 레시피 자취를 한다면 요리를 못해도, 기본적인 먹을거리는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오늘 준비한 레시피는 아이들의 입맛(?)에 맛춘 굴소스를 활용한 떡볶이를 준비했습니다. 어렸을 때 만화를 보면서 문어소시지에 대한 로망(?)을 키웠는데 이렇게 떡볶이 레시피에서 문어소시지를 사용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말이 길었던 것 같습니다. 레시피에 들어가는 재료부터 살펴봅시다. 재료 생가래떡(3줄), 양파(1개), 소시지(200g), 굴소스, 캐챱 기호별 추가 재료마늘, 어묵, 당근, 피망, 파프리카 등등 떡의 양과 소시지의 양은 인원별 취향별로 고려해서 준비를 합니다. 기호별 추가재료는 원하신다면 넣어도 좋습니다. 저는 집에 있는 재료들을 탈탈 털어서 만들었기 때문에,있었으면 .. 더보기
대전 둔산동 맛집 추천 - 매콤한 멕시코 음식 돈엔리케 한국에서 느끼는 외국 식당의 향기 (Don Enrique) 대전 둔산동 맛집 매콤한 멕시코 음식 돈 엔리케 - 처음먹는 멕시칸 음식의 맛은 어떨까? 사실 멕시코 음식이 다른 나라 음식에 비해 한국인과 식성이 비슷하다는 이야기는 익히 들었습니다. 매콤하면서 또 새콤하고, 또 육류의 비릿한 향을 잘 잡아주는 소스와 치즈의 배합은 가히 환상적이라고 하는데, 한국에서 살면서 멕시코 식당은 정말 찾아보기도 어려웠는데 제가 대전에 있으니 그 기회가 더 적었습니다. 그러다가 발견한 멕시코 레스토랑 돈 엔리케! - 사실 서가앤쿡이나 손쿡에서 밥을 먹을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나 전부터 봐오던 돈엔리케가 눈에 들어오는 바람에 급히 행선지를 변경했습니다. 멕시코 음식하면 떠오르는 것은 바로 타코, 처음에는 타코와 케밥을 착각하기도 했는데 제가 둘다 고기를 싸먹으니까 착각을 했던 것 .. 더보기
휴가 여수 당일치기 여행 - 여수 간장게장 맛집 황룡 식당 후기 여수 당일치기 여행 - 간장게장 황룡식당 후기 휴가로 여수 당일치기 여행을 계획한 어세즈입니다. 뚜벅이라서 당일치기 비용(차비와 식비 등)을 약 30만원 내외로 설정했고, 차편은 기차(KTX)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대전에 거주를 하고 있기 때문에 최소 10시~11시 사이에는 도착을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아침에는 바쁘게 나올 것이기 때문에 배가 고플 것을 예상했고, 도착하면 바로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 여수하면 가장 먼저 간장게장이 떠오릅니다. 물론 다른 유명한 음식도 많지만, 전에 여수 엑스포 때 찾았을 때 먹었던 간장게장이 너무 기억에 남아서 지금도 여전히 여수를 찾으면 간장게장이 먹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우리는 약 3시간을 달려 여수EXPO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 역을 빠져.. 더보기
대전 유성고속버스터미널 앞 일식 소바집 미우 후기 대전 유성고속버스터미널 앞 일식 소바집 미우 후기 오랜만에 아버지가 출장을 다녀오시면서 인천에 올라갈 일이 생겼습니다. 지난 금요일 회사에서 퇴근하고, 시외버스터미널을 가는 길에 요기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대전 유성터미널은 시외와 고속으로 나뉘는데 두 터미널의 거리가 도보로 약 10~15분 정도 걸립니다. 제가 그날 방문한 미우라는 일식집은 고속버스터미널 바로 앞에 있는 식당입니다. 일식이라면 다분히 고급스럽고, 혼자보다는 여럿이 찾는 곳이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미우라는 곳은 우동과 메밀소바 그리고 수제돈까스를 전문으로 하는 집입니다. 또 식당이 작기 때문에 터미널을 이용하려는 분들 시간이 촉박하지만, 배가 고프신 분들에게 딱 좋은 집입니다. 음, 소박해~ 미우는 일단 식당이 작았습니다. .. 더보기
흔한 자취생의 밥상, 쉬운 돼지고기 간장 수육 만드는 방법 레시피 자취생이 만들어 먹는 간장수육 채식 위주의 식단에서 이제 고기가 없으면 안되는 어세즈입니다. 자취생은 치킨과 뗄래야 뗄 수 없지만, 돼지고기가 땡기는 순간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오늘 제가 소개하는 간장수육은 자취생으로서 재료도 쉽게 준비할 수 있고, 누구나 쉽게 요리할 수 있는 종류로 선택을 했습니다. 일단 재료부터 준비를 합시다. 자취생은 홈플러스를 애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홈플러스가 이번에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팔아먹고, 경품을 자기들이 나눠먹는 등 뻘짓을 많이하기도 했지만, 집 앞 슈퍼보다 저렴한 마트의 가격에 개인정보가 팔릴 것을 알면서도 이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아주 가끔 이마트도 이용을 합니다. 자취를 하면서 요리에 대해 취미가 붙었는데, 이것저것 해보면서 느낀 게 재료는 최상의 것.. 더보기
하이스쿨러브온 새론 미스터말랭이 구슬떡볶이 시식 하이스쿨러브온 새론 미스터말랭이 구슬떡볶이 시식 넵, TV는 잘 안보는 어세즈가 인사드립니다. 사실 이번 매운 구슬떡볶이의 존재도 회사 실장님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요. 갑자기 드라마를 하나 틀어주시더니 김새론양이 먹고 있는 떡볶이를 보여주시며 맛있어 보인다고, 혹시 대전에도 없는지 찾아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여기저기를 찾아본 결과 아직 TV에서 나온 식당은 아직 체인이 시작된 곳은 아니고, 서울 건대 근처에 위치한 미스공 떡볶이가 주인공이라고 들었습니다. 김새론양이 하이스쿨러브온에서 먹는 떡볶이가 너무 맛있게 나와서 진짜 먹고 싶었던 차에 계속 검색을 해보니 새론양이 등장하는 하이스쿨러브온을 협찬하는 미스터말랭이가 보였습니다. 오오, 들어가보니 여기서 미스공떡볶이를 시작한 것 같습니다. 더불어 구슬.. 더보기
간단 대전 둔산동 눈꽃빙수 설빙 vs 카라바오 비교 간단 대전 둔산동 눈꽃빙수 설빙 vs 카라바오 비교 여름에는 팥빙수 빙수를 먹는 맛에 사는 어세즈입니다. 물론 빙수 한 그릇에 공기밥 4개 분량의 칼로리가 들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은 들었지만, 이 달달하고 맛있는 빙수는 어째 손에서 놓기가 힘들더군요. 그래서 완전히 끊는 것은 여전히 불가능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여기서 줄이는 차원에서 빙수를 찾기로 했습니다. 사실 요즘 서울이나 부산은 이색 빙수가 많이 등장을 했고, 눈독을 들이는 빙수 중 하나가 유상무가 대만에서 가져온 대만빙수 정도인데, 대전에서는 아직 유상무의 대만빙수를 찾아볼 수 없어서 기존에 붐을 일으킨 설빙 정도를 자주 찾고 있습니다. 대전에서는 눈꽃빙수가 한 순간 붐이 일어났는데, 설빙의 인절미빙수가 시초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순식간에 페이스북.. 더보기
눈꽃빙수와 망고아이스케이크가 맛있는 대전 시청역 근처 카페 카라바오 눈꽃빙수와 망고아이스케이크가 맛있는 대전 시청역 근처 카페 카라바오 빙수의 계절 여름입니다. 예전에는 카페베네, 투썸 등등 바퀴처럼 산재했던 일반 얼음빙수는 이제 사람들의 마음을 떠났습니다. 물론 옛날빙수를 찾는 분들은 여전히 일반 팥빙수를 찾을 수 있지만, 가격도 비싸고 맛도 떨어지는 카페베네나 투썸 등의 빙수를 굳이 찾을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정말 빙수가 먹고픈데, 주변에 카페베네 같은 체인밖에 없다면 먹을 것 같네요. 하지만, 요즘 대전에서도 설빙과 같은 눈꽃빙수 체인점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즉, 마음만 먹으면 더 싸고, 맛있는 빙수를 먹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전 시청 근처에는 카라바오라는 눈꽃빙수 전문점이 들어왔습니다. 근처에 옥루몽도 생겼지만, 제가 자주 찾는 곳은 카라바오입니다. 카.. 더보기
괴정동 고기 맛집 토향 / 촌돼지찌개 토향, 묵직한 고기를 입에 가득 촌돼지찌개~ 일전에는 토향에서 고기를 먹었던 리뷰를 했다면 이번에는 간단하게 촌돼지찌개를 찍은 사진을 정리했습니다. 고기도 도톰하고 맛있었는데, 찌개를 먹을 땐 반찬이 더 나오면서 깔끔한 일반 백반을 먹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저희는 3인분을 주문했습니다. :) 밥이랑 같이 먹을 새콤한 김치찌개의 맛을 좋아합니다. 반찬 참 깔끔하죠? 그냥 구석에 있는 식당이지만, 반찬이 깔끔하게 나와서 놀랐습니다. ㅎ 보통 서울 구석에 있는 식당을 찾아도 위생에 대해 걱정이 많은데, 여긴 좋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김에 밥을 싸서 간장을 찍어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주로 생선구이 집에 이런 백반식이 많았던 것 같은데 여기도 맛있게 내놨네요. 도림, 기림도 한 컷!! 토향은 역시 도톰한 돼지 굿.. 더보기
대전 둔산동에 내리는 눈꽃빙수, 설빙 대전 둔산동에 내리는 눈꽃빙수, 설빙 빙수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여름만큼이나 빙수가 생각나는 계절은 또 없을 것 같습니다. 덕분에 얼음으로 물장사를 시작하는 분들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과거에 봉이 김선달이 물장사를 하면서 사기꾼 소리를 들었다면, 지금은 물장사를 잘하면 맛집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설빙이라는 브랜드는 부산에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레시피를 배워온 처자가 만든 것이 바로 설빙이라는데, 나중엔 부산에서 유명세를 타면서 프랜차이즈를 시작했습니다. 물론 이제 우유빙수를 하는 곳은 많습니다. 작년에 제가 서울 혜화역 인근에서 우유를 갈아서 만든 빙수를 먹으며, 대전에는 없어서 아쉽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작금에 이르러서는 대전에서도 흔한 간식이 되어버린듯 합니다. 말이 길어졌던 것 같습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