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집밥

도곡동맛집, 테이스티로드 28회 르꼬숑 프랑스 가정식? 테이스티로드 28회에 나왔던 강남 도곡동의 르꼬숑. 박수진씨와 김성은씨가 너무너무 맛있게 먹어서 간만에 서울을 찾으면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던 곳입니다. 서울이라 대략 물가의 수준은 어림을 잡았고, 테이스티로드에 나왔던 해물탕 요리가 먹고싶어서 미리 전화를 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는 것이지만, 여기 르꼬숑/Le Cochon에 가기 전에는 꼭 예약을 하시길 바랍니다. 만약 저희가 예약을 안했더라면 아마 한 시간이고 두 시간이고 기다렸을 것 같습니다. 예약 손님이 우선이기 때문에 저희가 도착했을 당시 기다리고 있던 손님들이 우리가 다 먹고 나서도 기다리고 있던 광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족 손님들이었는데 그 더운 날씨에 밖에서 한 시간이 조금 넘는 시간을 기다리다니 진짜 보고만 있어도 땀.. 더보기
[일상] 내 영혼을 감동시키는 맛♥, 엄마가 해준 소고기면(국수)! 이게 진짜 제맛인데... 편한 마음으로 하는 푸근한 포스팅 ^^ 블로그를 하면서 가장 재밌는 것은 먹는 재미가 덩달아 늘어난다는 것이다. 맛집, 맛있는 것을 보면 지나치기 힘들고, 남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하지만, 정말 모두의 공감을 살 수 있는 맛집은 찾기 힘들다. 그냥 한 번 가보면 괜찮은 정도나 몇몇 사람에게 추천하는 정도다. 그러나 결국 아무리 맛있는 집도 많이 찾으면 질린다. 좋은 음악을 반복해서 듣다가도 어느 순간엔 더이상 그 노래가 듣기 싫을 때가 있듯이 맛집도 분명 한계가 있다. 결국 사람의 마음이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갈대 아닌가? 몇 사람이나 봤을까요? 궁금해요. 클릭♥센스 그런데 예외가 있는 맛집이 있다. 태어나고, 자라면서 항상 먹는 집밥이 바로 그 맛의 주인공이다. 맛집을 찾아다니는 사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