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훈제오리

[대전 둔산동 맛집] 훈제 삼겹살과 오리를 동시에 맛보는 황토가마 오리도 있고 삼겹살도 있고! 글을 쓰는 지금도 배고픈 오후, 며칠 전에 처음으로 여자친구와 친구를 동행하는 식사 자리를 가졌습니다. 황토가마, 바베큐 형식의 담백한 훈제고기를 먹고 싶어서 찾아다녔는데 제가 예전에 포스팅한 만년동에 있는 이레장작구이가 생각나서 전화를 해봤는데 전화를 받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인터넷이나 네이버 지도로 요리조리 찾아다녔는데 결국 대전정부청사 옆으로 황토가마라는 곳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주변에 주차할 공간이 널널한 것 같지만, 저는 차가 없는 뚜벅이기 때문에 전철을 타고 정부청사역에서 내려 뚜벅뚜벅 걸어갔습니다. 황토가마는 주은리더스빌 지하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간판이 생각보다 작아서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인근까지 찾아가면 보입니다. 재밌는 것은 그냥 찾아간 곳인데 알고보.. 더보기
기름이 빠져서 담백한 바베큐 삼겹, 옛골토성 [대전/만년동] 바베큐는 담백하지! 대전 서구 만년동에 또 다른 바베큐집을 하나 소개합니다. 예전에 자주 가던 곳이 있었는데 거기 말고 이번엔 다른 곳을 찾아봤습니다. 이미 한 번 큰 가마에서 한 번 바베큐한 삼겹살은 기름기가 빠져서 담백합니다. 일반 삼겹살과 향이나 맛으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좋아하는 스타일대로 먹으면 될 것 같네요. (물론, 전 고기면 다 좋습니다.ㅋㅋ) 점심 약속으로 왔는데, 친구가 조금 늦어서 예정했던 1시보다 늦은 2시에 점심을 먹게 되었습니다. 아침도 굶었던터라 너무 배고팠습니다. 요즘엔 춥고 배가 고프니까 우울하더군요. 그러니까 빨리 들어가서 고기를 우적우적 씹자구요. ㅠ 저는 삼겹살을 먹었는데, 오리는 국내산이네요. 다음엔 오리를 먹어봐도 좋을 것 같아요. 날씨가 추워서 우리는 히터가 빵빵.. 더보기
문을 열면 '우유'처럼 배달된 '브런치박스' 몸짱도시락! Brunch Box 어세즈는 25살 아침 마다 바쁘고, 굶주린 한 마리 사람입니다.(?) 밥은 먹고 싶은데 먹을 시간도 있는데, 밥 할 시간이 없다. (ㅇㅇ.. 저는 그래요..ㅋㅋ) 내 앞에 밥만 있다면 밥을 먹고 나갈텐데 그게 없다.. 거기에 변명을 덧붙이자면 나는 다이어트 중이니까 아침은 굶어야지..ㅠㅠ 하지만 어세즈와 같은 주린 배를 채워줄 일용할 양식이 옛날 우유처럼 집 앞에 배달된다면? 바로 이런 모습으로 일주일간 이용해본 브런치박스! 박스가 이쁘게 생겼네요. 아침을 집까지 배달한다는 소리에 주문했는데, 우유처럼 배달이 옵니다. 제가 주문한 식단은 몸짱식단! 여성분들에겐 S라인 식단이 따로 있지만, 남성들에겐 단백질이 가득한 식단으로 짜여진 몸짱식단을 추천합니다. 혹시 다이어트 혹은 운동을 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