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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문화련/정보소식

삼성의 깜짝 무기, 갤럭시 카메라? 디지털카메라+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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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의 깜짝 발표, 갤럭시 카메라

 

 

 

삼성에서 갤럭시 노트 2를 출시하기 전 독일에서 또 하나의 깜짝 발표를 했습니다. 최근 애플과 특허전쟁으로 치열하던

삼성은 국내 소송 이후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3'의 가격이 많이 하락하는 바람에 한동안 도마에 올랐었습니다. 이번에

삼성이 발표한 것은 1600만 화소의 디지털카메라와 스마트폰을 합친 '갤럭시 카메라'라는 작품인데 이를 바라보는 시각

은 다양합니다.

 

 

 

<독일에서 갤럭시 카메라를 발표하는 모습>

 

국내에선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판매금지 시키고, 외국에선 판매금지를 당할 위기에 처한 삼성이 내놓은 대책이라고

보는 시각에선 아이디어는 좋지만 삼성의 무리수가 아닐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디지털카메라가 나왔고, 미러리스(하이엔드) 카메라가 각광을 받고 있지만 많은 부분에서 아직 DSLR을 앞서지 못하

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디지털카메라와 스마트폰의 하이브리드를 내놓는 것은 상당한 도박인 것입니다.

 

그래도 그것은 일부의 시각 다른 한쪽은 또 다른 시선으로 갤럭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스마트폰의 기능 특화를 통해 휴대폰을 출시하는 시도는 여럿 있었습니다. 가령 예를들어 아몰레드

빔프로젝트 폰, 갤럭시빔과 같이 스마트폰을 빔프로젝터로 활용하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크게 인기를 끌지

못했지만, 분명 이색적인 폰이었던 것은 확실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갤럭시 카메라도 타 스마트폰과는 다른 외

형과 사람들이 주로 사용하는 기능 카메라를 부각시키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여기서 저도 양쪽의 시각을 다 갖고 있습니다. 이 휴대폰을 갖고 싶은 이유를 들자면, 독특함과 카메라의

휴대성이 편하다는 점이고, 부족한 부분을 들자면 그로인해 휴대폰이 두꺼워졌다는 점과 무게 부분입니다.

이미 태블릿 폰으로 가면서 주머니에 넣기 힘든 폰이 여럿 나왔다는 것도 사실이지만, 굳이 주머니에 넣을

수 있는 편함을 뺀 것도 참 아쉽습니다.

 

그래도 정말 이런 제품이 나왔다는 것에 한 번은 만져보고 싶다는 생각을 일으키게 만드네요.

<갤럭시 카메라 스펙>

 

- 1600만 화소 BSI CMOS 센서

- 엑시노스 1.4Ghz 쿼드코어

- 21배줌 (광각 23mm)

- 4.8인치 슈퍼클리어 LCD

- 3G+WIFI 기능

- 4G+WIFI 기능

- 클라우드서비스 내장

- 8G 내장메모리, 외장슬롯

- 배터리 1650

- 안드로이드 4.1 젤라빈

 

사실 8G라는 내장메모리라는 부분은 아쉽습니다. 단지 카메라라는 기능만 있다면 8G도 부족한 용량은 아니지만,

결국엔 이 카메라를 이용하는 분들은 외장카드의 필요성을 느낄 것입니다. 물론 클라우드서비스도 있지만,

과연 이 서비스가 얼마나 제 기능을 해낼 것인지 의문입니다.

 

 

 

 

 

마지막으로 갤럭시 카메라 시연 동영상입니다.

다시 스마트폰이 봇물 터지듯 터지는 지금 좋은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 출처 : http://www.engadget.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