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주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터키쉬 앙골라 먀오먀오, 유기묘에서 우리 가족이 된 이야기 터키쉬 앙골라 먀오먀오, 유기묘에서 우리 가족이 된 이야기 안녕하세요 어세즈입니다. 오늘은 리뷰가 아니라 고양이 집사의 아들로 울집 먀오먀오와의 만남을 일기로 한 번 남기고 싶었습니다. 일기의 내용은 애처롭고, 안쓰럽지만, 그래도 해피엔딩이니 재밌게 봐주시고, 울집 먀오먀오가 어떤 냥이인지 보세요..! 저희집은 사실 고양이를 기르기엔 형편이 좋지 않습니다. 그래도 나름 행복한 가정이고 큰 불화가 없어서 헹복합니다. 당시 저는 학생이라는 신분으로 대전에서 자취를 하고 있었으며, 마침 동생은 군휴가를 나온 상태였습니다. 부모님이 인천에 계시기 때문에 주말에 저는 인천으로 올라왔습니다. 한 번은 어머니께서 공원에 가고싶가고 말을 먼저 꺼내셨습니다. 두 형제는 이를 수락하고 인천공원으로 향했는데, 공원을 산책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