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의 감성을 업그레이드한 크레마원 CREMA1 스펙 및 외형 디자인 책의 감성을 업그레이드한 크레마원 ※ 본 리뷰는 예스24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책이 좋냐, 디스플레이가 좋냐라는 질문을 던지면 호불호가 정말 많이 갈립니다. 심지어 IT기기에 관심이 많은 저마저도 선뜻 책을 보는데 태블릿에 올인을 하는 타입은 아닙니다. 책의 질감을 좋아하고, 넘기면서 하나하나 뒤로 쌓이는 페이지를 남기는 짜릿함도 좋아합니다. 하지만, IT제품은 그런 재미를 보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런 단점들이 있음에도 여전히 E-BOOK 시장은 넓습니다. 아날로그 서적에 대한 애증을 느낀 경험이 있다면, 제 입장에선 아무래도 이사를 가는 시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취를 전전하는 저로서는 다른 물건보다 가장 골치라고 생각하는 것이 책입니다. 이제는 꺼내서 읽지도 않는 전.. 더보기
교보문고 전자책 크레마샤인과 구버전 크레마터치 비교 / 전자책 추천 스펙과 외형 차이 손가락은 로그인이 필요 없어요! 전자책 / 크레마샤인 / 크레마터치 / 스펙비교 크레마 샤인과 크레마 비교 오랜만에 전자기기 제품리뷰를 합니다. 타이틀에 IT라고 걸어놓고, 실로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지금 컴퓨터도 새로 맞추고 있는데 조만간 컴퓨터 리뷰도 하지 않을까.. 사실 그동안 IT블로거, 맛집블로거 이렇게 소개하면서 컴퓨터와는 정말 거리를 두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주로 모바일과 태블릿 디바이스 위주였죠. 오늘 리뷰도 태블릿이라고 할 수 있는 크레마샤인 리뷰를 하려고 하는데, 이녀석은 교보문고의 두 번째 작품이지만, 첫 째 크레마와 비슷한 구석이 정말 많습니다. 오늘 포스팅의 타이틀은 '외형/스펙 비교리뷰'로 크레마샤인과 크레마의 외형과 스펙에서의 변화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입니다. 1. 박스.. 더보기
크레마터치로 읽는 고전 미스터리 추리소설 이거 다 읽으면 추리력이 오를까!? 크레마터치, 두 번째 리뷰가 되겠습니다. 전에 작성했던 크레마터치 포스팅은 크레마터치에 대한 전반적인 사용법 및 감상에 대한 것이었다면 이번 포스팅에선 크레마터치를 이용하여 책을 읽어보고 그에 대한 사용 소감을 남기는 것입니다. 크레마터치는 번거롭게 USB를 연결하고 텍스트를 옮길 필요가 없습니다. 11번가에서 e-북을 구매한 경험이 있다면 쉽게 로그인을 하고, 책을 다운로드 받아 바로 읽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크레마가 있다면 읽고 싶은 책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저는 e-북하면서 떠오르는 것이 바로 장르소설이었습니다. 무협도 좋고 판타지도 좋지만, 어렸을 때 라디오 테이프로 들었던 셜록탐정과 관련된 책이라면 더 좋겠다 싶었습니다. 지금은 히가시노 게이고나 잘나가.. 더보기
블로그로 꿈꾸는 법으로 꿈꾸다 - 이종범 저 Blog 자기계발서 묻겠습니다. 당신은 꿈이 있습니까? 최근 꿈이라는 글에 대한 연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재밌는 책을 하나 받았습니다. 얼마 전 TNM 파트너로 활동하게 되면서 많은 좋은 블로거들을 알게 되었는데 요즘들어 '나는 열심히 살고 있는 것이겠지'라는 생각을 송두리째 뽑아버릴 정도로 열심히 사는 분들이 참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소재로 책을 내고 계셨고, 어찌저찌 파트너들에게 품앗이를 하는 과정에서 저도 한 권 받은 것입니다. 저도 한 명의 블로거고 블로그의 힘을 믿는 사람이기 때문에 책 제목만으로도 제 흥미를 이끌어내기엔 충분했습니다. 제가 블로그를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참 많은 분들이 블로그에 뛰어들었습니다. 다들 나름의 사연이 있고,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가 있겠지만, 꿈을 .. 더보기
11번가 전차책 크레마 터치 Crema 개봉기 스펙 소감 감성 책을 테이크아웃 하다 11번가 크레마터치 오, 책은 가끔이라도 꼭 읽어줘야하는 제게 드디어 이북 ( e-book )이 생겼습니다. 최근 E-book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교보문고의 SAM, 11번가의 크레마 정도는 들어보셨죠? 보통 책 한 권보다도 가볍고 내용은 바다처럼 깊은 이북인데 저는 그 인기 이북 중 하나인 크레마 Crema를 들고 왔습니다. IT의 눈부신 발전에도 많은 사람들이 종이 만큼은 아날로그를 고수할 것이라고 여겼지만, 통계학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종이에서 전자제품으로 넘어갔고, 미국에선 이미 신문 조차 리더기를 이용하는 사람이 종이신문을 보는 사람을 추월했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다음 수순으로는 종이신문의 폐지를 가져왔습니다. 사실 종이 서적은 그 자체로 아날로그적 감성을 지녔기 때문에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 더보기
아직도 징병과 위안부가 자발적이라고? '이토록 아찔한 경성' 경성, 아찔했다. 일본은 말한다. "우리 덕분에 너희 근대화가 빠르게 진행되었다." 정말? 정말 억압된 일제강점기라는 역사 속에 꿈틀거린 '우리의 것'은 없었을까? 항일투쟁, 독립운동, 친일파, 일제탄압 우리가 일제강점기에서 떠올릴 수 있는 것들은 정말 이렇듯 단편적이다. 이토록 단편적인 지식들이라면 정말 그들이 말한 것과 같이 우리들에게 남겨진 것은 그들이 남긴 '근대화'밖에 없을 것 같다. 하지만, 내가 읽은 '이토록 아찔한 경성'에서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일제강점기의 문화와 사상을 다른 시선으로 풀어내어 짜릿함과 씁쓸함을 동시에 주었다. 이토록 아찔한 경성에는 크게 여섯 가지 주제로 구분을 지었다. 원래 역사 특강 프로그램 OBS 특별기획 에서 우리의 근대화 변화상을 여섯 가지 골라 엮은 것이니, .. 더보기
[나눔인증개봉기] 남둥이님 블로그 이벤트로 '기상천외한 마케팅수업' 받았어요! 책이다. 책~ 먼저 남둥이님 너무 고마워요~ ㅎ 포스팅이 조금 늦었죠? ㅎㅎㅎ;;;; 남둥이님의 블로그http://blog.naver.com/supiasun 남둥이님은 어세즈의 네이버이웃입니다. ㅎ 네이버이웃들은 인심이 좋아서 이벤트를 많이해요.ㅠ 남둥이님도 이번에 책 이벤트를 열었는데, 어세즈가 요즘 마침 마케팅에 관심이 생기는 바람에 이벤트에 지대한 관심이 생겼거든요. ㅋㅋ 결국 조르다시피 얻게 된 마케팅수업이라는 책!!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ㅎㅎ 우왕우왕 ㅋ 응? 택배속에 이런 글귀가.. ㅎㅎ 출판사에서 일하시낭~ ㅎ 일단은 서평이 아닌 개봉기기 때문에 긴 글은 생략하겠습니다.ㅎ 이 책은 고세키 나오키가 지은 책으로 스토리텔링 방식이 소설 같습니다. 마케팅에 관한 이론적 지식을 어렵지 않게 잠.. 더보기
[서평/자기계발] 사랑하는 가족,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그 이전에 나를 위한 책. '내가 아파보기 전에는 절대 몰랐던 것들' 아파본 사람들이 읽는 책 "많은 사람들이 술 취한 사람이 집을 찾듯 행복을 찾는다. 행복을 발견할 수는 없지만 행복이 존재한다는 건 알고 있다." - 볼테르 내가 아파 보기전에는 절대 몰랐던 것들 저자 - 안드레아스 잘허 옮긴이 - 장혜경 서평을 처음 작성합니다. 부족한 점은 너그러이 봐주세요.^^ 누구에게나 잊히지 않는 상처가 있다. 어세즈에게 잊혀지지 않는 기억은 수도 없이 많습니다. 가족의 기억, 학교의 기억 하지만 떠오르는 수 많은 기억중, 아름다운 기억만큼이나 아픈 상처도 많습니다. 이 책은 그런 상처를 치유하는 바른 길을 알려주는 지도서입니다. 타인을 위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뭔가를 하기 전에, 자신부터 돌아봐야 할 현대인들에게 추천합니다. 저자 안드레아스 잘허는 책 안에서 수 많은 예시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