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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맛집

수제팥빙수집을 다시 찾다. 테이크 어 스마일 (take a smile) [대전/둔산/맛집] 1년만의 재방문... 원래 맛집이라도 사정상 자주 못가는 곳이 있기 마련입니다. 1년 전 아기자기하고 맛있다고 포스팅을 했던, 제 블로그에 올라온 첫 대전 맛집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닌 곳을 이번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1년 사이에 가격도 올랐고, 부쩍 사람도 많아진 것이 눈에 보였지만, 아기자기한 분위기와 맛은 그대로네요. ^^ 테이크 어 스마일 관련 포스팅 [대전/맛집/카페] 수제 팥빙수 먹고 싶어서 찾은 곳. 테이크 어 스마일 (take a smile) - http://osej.co.kr/194 포스팅 숫자만 봐도 까마득한 예전 포스팅입니다. 지금은 포스팅 숫자가 500을 훌쩍 넘겼는데 194라니... 이렇게 예전에 다녀왔던 맛집을 다시 찾아가면 참 재밌네요. 게다가 이렇게 꾸준히 별 다른 변화가 없.. 더보기
믿을 수 있는 닭볶음탕 그리고 칼국수, 원칼국수 [대전 중리동 맛집] 원칼국수 - 든든한 먹거리! 닭 싫어하시는 분 없으시죠? 치킨, 통닭, 찜닭 등등 여러 종류의 닭 음식이 있지만, 가장 푸짐하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요리는 닭볶음탕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최근 대전 중리동 한남대 근처에 얼큰하고 맛있는 칼국수, 닭볶음탕 집이 있다는 소식에 한달음에 찾아갔습니다. 역시 이번에도 까메오 출연진은 동일 인물들! 음, 너무 자주 등장하니 조만간 닉네임을 붙여줘야겠네요. '얘, 너, 야' 이렇게만 부르기도 뭣하잖아요? 블로그도 나름 매스컴이니 똑바로 박힌 이름을 좀 달아줘야겠습니다. 그럼 원 칼국수 맛기행 시작합니다! 원칼국수의 간판은 조금 외진 곳에서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메인은 칼국수인 것 같고, 우리가 오기 전 한 커플이 먼저 자리잡고 앉아있네요. 얼리지 않은 신선.. 더보기
황박사 왕족발의 본가, 족의보감! [대전/오류동/맛집] 황박사 왕족발 본가, 족의보감 고기! 고기 LOVER 고기 좋아요! 만날 고기를 외치는 친구들과 오랜만에 고기로 배를 채우기로 했습니다. 고기로 배를 채우기에 좋은 곳은 삼겹살집이나 뭐 그런 곳보단 족발이 좋겠죠? 황박사 왕족발의 본가, 서울에서 대전에 내려왔다던데 그게 서대전네거리역 가까이 위치했습니다. 고기를 먹으면 몸에 좋아서 그런가? 이름이 또 족의보감입니다. ㅋㅋ 깨알센슼ㅋㅋㅋ 아무튼, 우리의 목표는 이곳으로 정하고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족의보감 ㅋㅋㅋ 미챠 ㅋㅋ 고고!! 족의보감은 서대전네거리역 주변 음식 특화거리 입구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친구들도 자리를 잡고, 메뉴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소셜머커스에 딜이 올라와 있어서 왕족발 小, 大 각각 하나씩 사왔거든요~ 20%할인이지만, 그래도 먹.. 더보기
중독되는 매운맛! 5.5 닭갈비 [대전/탄방동/맛집] 스멜 마케팅 5.5 닭갈비! 뜨아, 어세즈가 사는 동네에는 5.5닭갈비 전문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요것이 항상 지나면 맛있는 냄시를 풍기며 사람을 유혹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알고보니 유명한 맛집, 항상 지나면서 군침만 흘리다가 드디어 한 번 들리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춘천정통닭갈비도 포스팅했던 기억이 있는데 미리 말하자면 거기도 맛있었지만, 여긴 다 먹어도 다시 떠오르는 그런 곳이라는 것입니다. 처음엔 잘 몰랐는데, 잘 살펴보면 환풍구가 엄청 많다..; 이것이 바로 냄새마케팅의 정체 식당의구조는 다소 산만하지만, 사람은 많았습니다. 보면 항상 사람이 붐비는 그런 집..!! 당시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했네요.. 대충 닭갈비 1인분에 8천원입니다. 우리는 2인분을 시켰습니다. ^^ 나중에 막국수, 볶음밥을.. 더보기
목원대 앞에 저렴한데 맛까지 좋은? 파스타부오노 [대전/도안동/맛집] 파스타부오노 Pastabuono 파스타부오노 얼마나 유명한 파스타 집인지 잘 실감이 안나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알고 있어서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파스타집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저도 평소에 대전 충남대학교 옆에 '궁동'에 있는 파스타부오노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목원대학교 옆에도 파스타부오노가 하나 생겨서 오픈 당시 갔다온 글을 지금 작성하네요. 지금 목원대학교 앞은 한창 개발로 인해 시끌벅적하죠? 하루 이틀, 지남에 따라 건물이 뚝딱뚝딱 올라오기 시작하는데 그렇게 생겨난 건물들에도 음식점, 카페, 기타 등등이 입주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무것도 없이 휑하던 목대 앞에도 드디어 뭔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그중 파스타부오노도 먼저 생겨난 음식점 중 하나, 그럼 찬찬히 탐방을 들어갑니다~ 천천히 따라오시긔,.. 더보기
[대전/유성/맛집] 허영만 식객, 49화 콩나물국밥 삼백집 300그릇의 정성 혹시 허영만의 만화 '식객'을 다 보신분이 있으신가요? 그 식객의 10권에 나오는 콩나물국밥집이 대전에도 들어섰습니다. 하루에 300그릇만 만든다고해서 삼백집이라고 알고 있는데 대전에 들어선 삼백집도 그럴지는 잘 모르겠네요. ^^;; 아무튼 아직 주변이 개발되고 있는 만큼 어수선하지만, 충남대와 목원대를 끼고 있어 든든한 맛집으로 자리잡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전주 욕쟁이할매의 콩나물국밥이 생각나시는 분들 역시 여기 삼백집에 찾아와보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65년 전통!? 전주콩나물국밥의 명가! 일반 빌라 1층에 위치해서 독특합니다.ㅎ 자리를 잡고, 언제나 모바일 삼매경 친구들... 내부 인테리어는 참 깔끔합니다. 따뜻한 느낌도 주고, 좋습니다. ^^ 우리가 12시 쯤 들어왔는데.. 더보기
[대전/관평동/맛집] 초벌로 더 맛있는 아궁이삼겹막창 아궁이삼겹막창 친구의 집 근처에 맛있는 고깃집이 있다는 말에 친구집에도 가볼겸 방문한 고깃집을 소개합니다! 주위가 한창 개발중이라 건물이 듬성듬성 보이지만 그중 이 고깃집은 아궁이 때문인지 눈에 잘 들어오더라구요. 현대식 건물에 덩그러니 놓여진 아궁이라니 독특하죠? 맛이 참 궁금해지는 집입니다. ㅎ 아궁이 앞에 놓인 볏짚이 옛스런 멋을 남기는 것 같습니다. 친구들은 제가 사진을 찍으니까 잠깐 휴식을 취한다고, 저렇게 가서 앉았네요. 우린 안에서 먹을겨 이눔들아! ㄷㄷ (그나저나 이눔들 요즘 자주 보이죠?ㅋㅋ) 아궁이를 들여다봤더니 숯불로 고기를 한 번 초벌하고 있습니다. 들어가기 전 신발을 벗어주세요~ 이른 시간이지만 많은 분들이 오셨네요. 식당 내부입니다. 넓죠? 게다가 깔끔합니다. 방이 거의 다 찼는.. 더보기
[대전/유천동/맛집] 배부른생오리에서 먹은 최고급생오리! 오리야 오리야, 내 생오리야 몸보신 시리즈 2탄, 지난 삼계탕 포스팅에 이어서 이번엔 그 바로 옆에 있던 배부른 생오리에도 다녀왔습니다. 정말 거기 바로 옆에 딱 붙어있습니다. 일주일에 몸보신을 두 번이나 하다니 이거 기력이 넘치다 못해 폭발을..!!!! 흠흠, 그런 드립은 삼가하겠습니다. 그냥 맛난 오리를 먹은 것으로 표현을 순화하겠고, 맛기행 '배부른생오리'편 쉬작합니다!ㅋ 풍전삼계탕과 같은 건물! 배부른 생오리 :D ㅎㅎ 건물을 들어서면 화살표가 보입니다. 가리키는 방향을 따라 걸어가면, 입구가 보여요! (... 당연한 사실...) 고기를 먹을 생각에 친구 한 명의 표정이.. 뭐가 그리 좋은지..;; 도착했습니다. 넓네요! 기본적으로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구조입니다. 예약도 가능한 것 같네요. 28.. 더보기
[대전/용전동/맛집] 연한 갈비! 함초양념갈비, 양념왕갈비! 그 고기, 야들야들해! 와, 오랜만에 갈비좀 뜯었습니다. 대학교 서포터즈팀 친구들과 함께 다녀왔는데요. 이번에 우리가 '법사랑'서포터즈로 활동하게되어 가볍게 밥 한 번 먹었는데요. 함초양념갈비, 야들야들한 갈비를 뜯었습니다. ㅎㅎ 상큼한 봄비와 바람이 얼굴을 때리는 날... (너무 상큼해서 몸의 반이 젖음..) 오오, 고기다! 고기 먹읍시다. 고기 사랑해. ㅎㅎ 4시~5시 정도에 도착해서 그런지 한산한 내부. 깔끔하네요. 그리고 등받이 의자라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신발을 벗어야하는 불편함을 감수하고 허리까지 아프면...ㅠㅠ 그래서 등을 지켜주는 의자에 앉아야합니다. ㅎㅎ 친구 두 명은 벌써 자리에 앉아서ㅋㅋㅋ 자리 설치중 :D SCV 느낌 !! 석쇠 직화구이인데, 석쇠는 자주 갈아주지 않아도 된다고 하.. 더보기
[대전/둔산/맛집] 건강을 생각한 그린홀릭♥세븐스프링스 초록의 중독, 세븐스프링스 어세즈의 여자친구가 그렇게 극찬하던 세븐스프링스, 처음 갔을 때 세븐스프링스에서 "여기는 천국이야!" 라고 했다면서 입이 마르고 닳도록 칭찬한 덕택에 어세즈의 세븐스프링스에 대한 기대감은 한 없이 높았습니다. 그러다가 어세즈가 경기도에서 대전으로 이사하면서 세븐스프링스에 갈 기회가 없어졌었는데, 이번에 마침 대전에도 세븐스프링스가 들어섰습니다. 그래서 대전의 세븐 오픈 일 11월 17일, 오픈하자마자 다녀왔습니다. 디너는 예약이 없으면 몇 시간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를 달리는 세븐스프링스의 리뷰 시작합니다. ^^ 처음 들어보시죠? '그린테이블' 어세즈와 여자친구는 몸에 쉽게 말해 알레르기를 지니고 있습니다. 음식에 너무 첨가물이 많아도 좋지 않고, 기름이 많은 것은 특히 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