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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문화련/정보소식

주목할만한 블루투스 키보드 우린 위키(We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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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슬림 블루투스 키보드 우린 위키!


 

※ 이 글은 매우 개인적이고 주관적으로 작성된 것임을 밝힙니다. 고로 태클은 댓글로!                         





  "스마트폰은 뭔가 좋은데 아쉬워~"

  "나는 넓은 화면을 원해!"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죠. 저 역시 그런 부류의 사람이에요. 진짜 전에는 이러한 부분 때문에 태블릿 PC가 정말 갖고 싶었어요. 하지만, 막상 생기면 또 악세서리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죠. 저는 카페를 좋아하기 때문에 휴대가 간편한 태블릿 PC 지참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태블릿 PC는 문서 작업도 가능하고, 다양한 작업을 수행 할 수 있는 현대 최고의 걸작들 중 하나죠. 하지만, 문서작업을 할 때 태블릿 PC의 자판 키보드는 정말 불편하다는 것을 느껴요. 그러면? 우리에게 필요한 악세서리는 무엇? 바로 블루투스 키보드!!





  저는 아이패드를 사용하는데, 기존에 사용하던 블루투스 키보드가 있지만, 조만간 열리는 키타스 2015에서 새로운 무선키보드를 장만할 용의도 있어요. 이번에 키타스 서포터즈로 선정되면서 악세서리를 살피던 중 발견한 이상적인 블루투스 키보드가 바로 이 우린의 '위키'에요.





  위 동영상은 제가 2012년도부터 사용하던 블루투스 키보드 사용 동영상이에요. 전부터 사용하던 블루투스 키보드도 참 깔끔하고, 애플 제품에 특화된 장점이 있는데, 우린의 위키(Wekey) 같은 경우에는 더 얇고 가벼우며, 디자인도 더 유니크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그럼 잠깐 우린의 위키가 말하는 자신의 장점을 한 번 살펴볼까요?





1. 슈퍼 슬림! 2.5mm!  165g ±5


   두께는 1cm도 안되는 2.5mm, 이들의 방향성은 점점 얇고 가벼워지는 태블릿PC에 발맞춰 블루투스 키보드 역시 비율적으로 가벼워저야 하는 게 아닌가?라는 것이에요. 무게는 165g 정도로 휴대하기에 불편함 없는 가벼움을 선사했네요.


   하지만, 얇고 가볍다는 것이 주는 불안함도 있죠. 잔고장 또는 쉽게 휘거나 부숴지지 않을까라는 것이죠. 최근에는 아이폰6가 출시되면서 사람들 사이에 뜬 이슈가 얇고 이쁘지만, 주머니에 휴대를 할 경우 휘는 현상이 발생한다는 것이었어요. 물론 상대적인 차이가 있지만, 얇고 이쁜 것에 대한 불안감을 사람들은 항상 가지고 있죠.





2. 강하다?


  우린의 위키(Wekey)는 얇지만, 자동차가 지나가도 쉽게 부숴지지 않는다는 광고를 하고 있어요. 여러 장의 초 박막형 필름을 압착한 구조라 유연하면서, 내구성이 뛰어나 자동차가 지나가도 쉽게 부러지거나 키가 고장나지 않는다고 하네요. 잘 읽어보면, 여러가지 경우의 수가 있는데, 그래도 자동차가 지나가면 무조건 부숴지지 않는 것은 아니고, 고장날 수 있으니 따라하지 말라는 경고도 좀 섞인 느낌이에요.


  그래도 얇아진 기준으로 예전에 태블릿 PC의 블루투스 키보드, 무선 키보드에 비하면 훨씬 내구성이 단단해지고, 강해진 것은 틀림 없는 것 같아요. 실생활사용 기준으로는 아주 튼튼하다는 뜻이겠죠?





3. 생활방수


  얼마 전 어세즈는 처음 장만한 기계식 키보드에 물을 엎었어요. 10만원 선의 중저가식 기계식 키보드였지만, 그래도 엄청 놀랐어요. 설마 고장나는 것은 아니겠지? 반신반의 걱정했는데, 아직까진 아무 탈 없이 잘 사용하고 있네요. 휴대용 블루투스 키보드라면?


  아마 더하면 더했지 생활 방수가 절실하게 필요한 아이템이죠. 아마 밖은 집보다 더 많은 방면에서 액체에 위협을  받을거에요. 우린의 위키는 물이나 커피, 기타 음료에 대해 그냥 잘 닦아내면 생활방수가 내재된 제품이라 걱정이 없다고 하네요.


  (... 이러면 나중에 실제로 물이나 커피를 뿌려보고 싶은 마음도 생기는데요...? ㄷㄷ...)





4. 메뉴모션, 제스처, 리모콘 기능!


  태블릿을 사용하면 가끔 터치가 불편하고 귀찮을 때가 있어요. 특히,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하면 마우스가 절실하고, 그게 아니라면 노트북처럼 터치패드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요. 우린의 위키(wekey)는 그러한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가벼운 제스처와 메뉴모션으로 쉽게 태블릿에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줘요.


  기본적으로 태블릿에서도 노트북의 터치패드 역할을 하며, 인터넷 화면에서는 휠의 역할도 감당해요. 특히 태블릿으로 사진을 찍으려고 해본 분들이라면, 크고 무거운 태블릿들이 얼마나 사진 찍기 불편한지 아실거에요. 거치를 해놓고 찍기도 어려운데, 위키는 카메라 리모콘 기능이 있어 쉽게 멀리에서도 태블릿으로 카메라를 찍을 수 있어요.


  이런 기능은 제가 지금 사용하는 블루투스 키보드에는 없는 것들이라 참 이색적이고, 위키를 매력적으로 만드는 기능인 것 같네요.





5. 디자인과 색상


  현재까지 나온 우린의 위키는 두 가지 색상으로 만들어진 상태네요. 화이트와 블랙, 블루투스 키보드를 장만하려는 사람에게는 여기부터 고민이 시작될 것 같네요. 사실상 사람들의 눈은 거진 비슷하다고, 아이폰 역시 블랙과 화이트 색상이 있다면 대부분 사람들은 화이트 색상에 표를 줘요.





  화이트의 장점이라면, 깔끔하고, 가볍고 이쁜 느낌을 준다는 것이죠. 반면 그에 따른 사용자가 감수해야 할 부분은 때가 타고, 점점 누렇게 변해간다는 것이에요. 지금 제 블루투스 키보드가 화이트 색상인데, 지금은 아이보리(?) 색상으로 변한 느낌이에요. 반면 검은색은 강하고 냉철한 느낌을 주죠. 사용자로 하여금 다소 화이트보다 무거운 느낌을 줄 수 있어요. 하지만, 장점이라면 얜 처음부터 검해서 더 검게 변할 걱정이 없다는 것이죠.







6. 마무리


  글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제가 아직 위키를 직접 사용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느낌만으로 이 제품을 봤는데, 이번에 8월 20일부터 3일간 열리는 키타스에서 실물을 보고 좀 더 구체적인 느낌을 알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이 제품의 가장 강점은 가볍거나 강한 것이 아닌, 일반 노트북 형식의 터치패드와 다양한 기능키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태블릿을 사용하면서 다른 제품의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할 때 불편했던 부분이기도 하거든요. 다양한 분야에서 상을 받은 제품인만큼 제품성도 뛰어날 것이라 기대하며, 다가오는 키타스(Kitas)에서 제 구매욕을 확 당겼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