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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어플/게임] 프리뷰 - 디펜드 게임의 역사를 새로 쓴다. 라온디펜더스 (Raon Defen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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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내용
어 플 명 RAON DEFENDERS
버     전 v BETA
제 작 사 CRIK SOFT
가     격 $ 미정
파일크기 ? MB
다운URL 미출시
언     어 한 글





 어세즈가 이번에 라온디펜더스라는 국산 디펜스 게임의 CBT에 참여했습니다. 신개념 디펜스 게임이라길래 이게 뭐야하면서 참여했는데, 디펜스 게임에 스토리도 있고, 투월드라는 게임의 느낌도 나는게 재밌었습니다. 이렇게 말만하면 모르겠다고요? 그럼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


클릭♥센스



 신개념







기본 메뉴는 간단합니다.
차후 모드를 추가할 예정인 것 같은데,
CBT에선 스토리모드만 보입니다.


스토리모드를 클릭하면, 슬롯 선택 그리고 종족선택이 있습니다.
종족은 세 가지 인간(얀), 엘프(에르디온느), 마법사(나이젤)






각 종족마다 영웅과 방어 병력(타워)의 특성, 스킬이 다릅니다.
개인적으로 엔젤이 마음에 듭니다!
(으음... 사심 아닙니다. ㄷㄷ..)
이유는 타워들이 귀여워서랄까요. ㅎ



 

게임을 시작하면,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생각보다 탄탄한 스토리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클리어 스테이지까지 가면
스토리에 반전까지 기다립니다!


스토리가 끝나면 간단한 튜토리얼이  ^^






튜토리얼은


추출기설치
병력 배치
스킬 사용


등을 배웁니다.


스킬은 참고로 영웅마다 범위부터 용도까지 모두 다릅니다.
얀 같은 경우는 적 도발과 공격 스킬 세 가지 입니다.


마법사 나이젤 같은 경우는 소환 마법이 주를 이룹니다.


아무튼 이렇게 튜토리얼이 끝나면 바로 게임 시작!
첫 웨이브는 20 이후 스테이지마다 5 웨이브 씩 추가됩니다.







병력은 자기가 배치하고 싶은 곳에 배치 가능합니다.
우선 추출기 하나당 인구 수 8명을 늘려주기 때문에, 부숴지지 않도록 지켜야합니다.
그리고 타워는 업그레이드도 가능합니다. ^^





웨이브를 모두 클리어하면 스테이지 클리어라는 표시가 뜨면서 영웅이 칼을 들어올립니다.
그리고, 영웅 왼편에 떨어진 붉은 보석은 적을 잡으면 떨어지는 체력 포션입니다.
 


스토리


여기서 빠지면 섭한게 스토리입니다.
각 종족마다 스토리도 다르고, 각각 코믹한 요소도 속속 숨어있습니다.


전체적인 세계관

라온디펜더스의 세계관은 하늘에 떠다니던 섬이 추락하면서 발생하는 일을 시작으로 진행됩니다.
섬에 사람들의 주 자원 '아르다의 빛'이 많다는 소문에 모두들 추락한 섬으로 모험을 떠나지만 대부분 돌아오지 못합니다.
그 상황에서 각각의 사정으로 얀, 에르디온느, 나이젤이 섬으로 향하는 스토리입니다.



얀 스토리




얀 스토리에 등장하는 엘프 에르디온느,
세계관이 연결 되있음을 알 수 있다.
(중간에 나이젤도 한 번 만나 도움을 받는다.)



근데 나무를 쉽게(?) 가르고, 밥 아저씨로 변신한 에르디온느 --;;
"참 쉽죠?"






병사들이 만담을 즐기는 부분이 코믹하다.
개그맨들 꽁트를 보는 기분이랄까?



에르디온느 스토리





각 종족의 보스도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나이젤 스토리






말하는 모자, 딱 봐도 뭐 처럼 생겼는데?
뭘까요 - ㅎ

(말투에서 알 수 있는 나이젤의 주운 사람이 임자 심보)




모자가 되도 않는 개그를 친다.



이런 식으로 스토리와 코믹한 요소가 중간중간 유저가 심심하지 않도록 충실히 뒷바침하고 있다. 아직 베타테스터 단계기 때문에 약간의 오타가 있지만, 정식 버전에선 모두 수정되리라 본다.



 화려한 스킬






영웅들의 개성있는 스킬도 재밌는 볼거리다.
영웅 활용이 높은 엘프와 독특한 스킬을 자랑하는 마법사는 특히 멋지다.


마지막 사진에 사자왕 사진 웃기죠? ㅋ



 엔딩과 후기






 마지막 웨이브, 왕을 클리어하면 멋진 삽화가 뜨면서 엔딩이 뜹니다. 각 스토리 마다 엔딩이 있기 때문에 스포일러는 뿌리지 않겠습니다. 얀의 스토리 마지막 삽화도 넣을까 말까 하다가 넣었네요. ^^;;; ㅎ


 짧게 소감을 말하자면 CBT 임에도 불구하고 재밌게 했습니다. 특히 게임에 시나리오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그 부분도 충실하게 채워주는 것 같아 더 좋았습니다. 이번 CBT들의 의견과 버그들을 모두 잘 수정한다면 정말 좋은 게임이 하나 탄생할 것 같은 예감입니다. ^^


지금까지 긴긴 프리뷰를 읽으신 분들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 리뷰 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