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어플/게임] PC게임의 기어 오브 워를 생각나게 만드는, 쉐도우건

분류	내용
어 플 명	Shadow Gun
버     전	1.0.4 v
제 작 사	MADFINGER Games, a.s.
가     격	$ 7.99 -> $ 0.99
파일크기	214 MB
다운URL	http://itunes.apple.com/us/app/shadowgun/id440141669?mt=8
언     어	English

기어 오브 워가 생각나실 때

 어세즈가 재밌게 했던 PC게임을 하나 꼽자면 단연 기어 오브 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와서야 PC로 할 수 있는 협동게임이 많이 생겼지만, 당시 FPS와 TPS를 통틀어 협동모드(Co-op)가 가능한 게임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렇게 미적대던 협동모드에 기름을 부은 대작이 바로 '기어즈 오브 워(Gears of war, 이하 기여워)'라고 생각합니다.

기여워의 대박 이후 많은 협동모드를 지원하는 게임들(바이오하자드, 레프트4데드 등등)이 쏟아지기 시작했고, 유저들의 단합을 부추겼습니다. 물론 기여워의 후속작(기여워2)까지 나올 정도로 협동게임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클릭♥센스

이번 포스팅은 그 기여워의 3인칭을 이용했고, 게임성도 비슷한 아이폰 게임 쉐도우건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짧은 플레이타임과 조금 부족한 액션성, 멀티의 부재 등으로 아쉬운 점도 보이지만, 그래도 어세즈는 이 어플을 해보길 추천합니다. 리뷰 시작합니다. ^^

TPS

쉐도우건 이외에도 사무라이 2(Samurai2 : Vengeance)
같은 대작을 낸 적이 있는 매드핑거(MADFI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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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메뉴를 살펴보겠습니다.
깔끔하고, 미래 지향적입니다.


설정에도 별 다른 것이 없습니다.
대충 왼손 오른손 변경과,
반전, 패드 변경 등등이 보입니다.


게임을 시작하려고 하면,
난이도 설정이 나옵니다.
어세즈는 하드(Hard)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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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영상과 함께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아쉽게도 한글 번역이 안되어 있기 때문에,
영어를 들어야합니다. 쏼라쏼라 삥뽕삥뽕.

시작하면 간단한 조작법을 배웁니다.
앞뒤로 왔다갔다. 총쏘고, 아이템 획득 등등.


숨는 일은 주인공의 일과입니다.
벽 뒤에 숨어서 적과 대치하며,
순간을 노려서 헤드샷을 쏴줍니다.

 

함정 요소도 보입니다. 닿으면 바로 사망.
적을 잡거나, 어딘가에 장치를 해제할 버튼을 찾아야합니다.

목표물 발견,
아참, 플레이어 등판에 붙은 해골마크가
난이도 표시입니다. 하드 인증 쾅.
(아닌가... 이지, 노말을 안해봐서...;;)

가끔 버튼이 이렇게 위에 숨어 있기도 합니다.
버튼을 쏘면 잠금 장치가 풀리고 다음 단계 진행이 가능합니다.

총 쏘는 장면, 찍기 어려웠습니다.
보면 볼수록 기여워가 생각납니다.;

총에 맞으면 바로 죽지 않습니다.
맞다보면 화면이 붉어지는데,
그 상태로 숨어 있으면 상태가 호전됩니다.


그러나 그 상태에서도 계속 맞으면 게임오버
체크포인트에서 다시 시작하는데,
짜증나는 부분에서 죽으면 눈물납니다.

로봇은 무서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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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미니게임의 요소도 곳곳에 존재합니다.
엠블램을 찾거나, 암호 기억하기 등등.
간단하지만, 꼼꼼함이 필요한 퍼즐 조각과 같습니다.

문을 박차고 들어가는 주인공
쿨가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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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놓을 수 없는 보스전의 묘미,
컨트롤이 간단하고 액션이 필요없는 보스도 있지만,
긴장감 넘치고, 손을 꼬이게 만드는 보스도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쉬운 편이지만 그것은 일부 몇몇 분들에게만 해당하고,
스마트폰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겐 난이도가 '上'입니다.


참고로 어세즈는 게임이 어느 정도 난이도가 있어야 깨는 맛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쉬운 게임은 지루함이 몰려오기 때문에 금방 손에서 내려놓는 편입니다.

그렇게 하나씩 헤쳐나가면 앤딩을 보실 수 있습니다.
게임 스토리가 좀 짧다는 생각이 들지만,
제가 보기엔 어느 정도 컨트롤에 자신 있는 분들 아니면,
난이도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FPS 또는 TPS에 관심있고,
폰게임에 재미를 붙이신 분이라면 해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