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어플/게임] Call of Duty : Black Ops Zombies, 무덤에서 돌아온 자들 [콜오브듀티/블랙옵스/좀비]

분류	내용
어 플 명	Call of Duty: Black Ops Zombies
버     전	v1.0.0
제 작 사	© Activision Publishing, Inc.
가     격	$ 6.99
파일크기	358 MB
다운URL	http://itunes.apple.com/us/app/call-of-duty-black-ops-zombies/id471063940?mt=8
언     어	영     어

그들이 다시 몰려온다.

클릭♥


 좀비에 관련된 것을 좋아하는 어세즈가 오랜만에 어플 리뷰를 들고 돌아왔습니다. 오랜만에 작성하는 어플인 만큼 괜찮은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전 작품도 리뷰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리뷰를 조금 간소화 하겠습니다. 이번 리뷰 작품은 'Call of Duty : Zombies'의 후속작인 'Call of Duty : Black Ops Zombies'라는 게임입니다.


 전작의 리뷰에서도 짧게 스토리를 설명했지만 다시 간략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게임에는 네 명의 주인공이 존재하고, 'Call of Duty : Zombies'에서 좀비를 피해서 도망치던 네 명의 주인공은 끝에 궁지에 몰리지만 타임머신 기계를 발견하고 얼떨결에 그것을 타고 어딘가 떨어집니다. 그런데 그 떨어진 곳이 바로 'Call of Duty : Black Ops Zombies'의 배경입니다.

연관 리뷰

[추천어플/게임] Call of Duty : Zombies, 삶을 증오하는 자들 - http://osej.co.kr/120

 모바일 FPS의 조작이 어렵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어세즈는 그 조작감도 익숙해지면 참 재밌는 게임이 여럿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블랙옵스 좀비도 그런 게임에 속한다고 봅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리뷰 들어갑니다.

나치 좀비스

 

첫 화면입니다.
일명 나치좀비!


확실히 전작보다
좀더 화려해진,
느낌을 줍니다.


이제 인터페이스부터
살살 파헤쳐 보겠습니다.

메인 메뉴 구성

싱글플레이어, 코옵멀티플레이어, 플레이어프로필
엑스트라, 성취도, 순위, 이외의 것들, 다른앱들


대부분의 메뉴는 설명이 필요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외의 것들(EXTRAS) 안에 설정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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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er Profile
플레이어 랭크(Player Rank), 점수 확인이 가능합니다.


Statistics
자세한 좀비 킬 및 점수 확인 가능합니다.

 

Extras
조작(Controls)과 설정(Settings)가 있고,
설정 초기화, 만든 사람들 등이 있습니다.


이제 싱글플레이로 접속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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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Map)을 고릅니다.


'Kino'는 일반 스토리 모드입니다.
(우측을 보면 난이도 설정이 가능함)

'Ascension, Dead Ops Arcade'는
선행 과제를 풀어야 진행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데드 옵스 아케이드'는
위 사진과 같이 동전을 모아야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단, 멀티플레이는 동전 없이도 진행 가능)


그럼 이제 튜토리얼부터 진행하겠습니다.
튜토리얼이 끝나면 자동으로 Kino에 돌입합니다.

 

 

 

 

로딩 장면입니다. 전작 리뷰에서도 올린적이 있지만,
주인공들이 '월드 앳 워'에서 '블랙옵스'로 건너오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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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토리얼 과정입니다.
이상한 아저씨가 날 불러요.


처음부터 전작에 없는 것을 알려줍니다.
좌상단, 앉기/일어서기 버튼이 생겼습니다.

 

그 다음은 칼 쓰는 법을 배웁니다.
이 버튼은 전작과 같은 위치에 있습니다.


'휙휙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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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케이트 수리법도 똑같습니다.
깨알같은 10원을 벌 수 있는 방법;


그런데 전작보다 좀비들이 바리케이트를
더 잘 부수는 기분이 듭니다. 빠른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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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류탄 사용법
조준/사격/투척을 배웁니다.


전작과 같은 인터페이스라 어렵지 않네요.

총 구매법

처음보는 무기입니다.
전작에는 샷건이 없었죠?
완전 간지템입니다.


여기서 전작과 다른점
총가격/총알가격/총알업그레이드가격


전작에는 총알 업그레이드가 없었습니다.
총알 업그레이드 [4500]이나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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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건은 여러마리의 좀비를 잡을 때 유용합니다.
다만 나중에 정말 많아지면, 이 무기는 쓰레기;;


오른쪽 상단의 총 모양 사용법을 배웁니다.
한 번 터치하면 총알 장전을 합니다.
두 번 터치하면 소총/권총 변경 버튼입니다.

튜토리얼을 마치면 갑자기 타임머신이 작동하면서 혼자 좀비들의 소굴로 넘어옵니다.
망할 튜토리얼을 알려주는 놈은 얼굴색도 안변하고 걱정하는 소리를 합니다.

으익 타임머신이 갑자기 왜 나타났지;;
아무튼 이제부터 'Kino'의 시작입니다.

 

 

 

미친 좀비들이 계속 몰려옵니다.
웨이브Wave가 있는데 이 시스템도 전작과 같습니다.


스테이지Stage 개념으로 봐도 좋은데,
좌상단 빗금 수로 웨이브를 알 수 있습니다.

 

 

돌아다니다 보면 미니맵(?)을 발견합니다.
그제야 한 마디 "더럽게 넓구나"라는 한탄이...


초반 컨텐츠가 'Kino' 밖에 없지만, 맵이 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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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트랩도 있습니다.


전기장은 전작과 동일하고,
자동터렛은 처음봅니다.

 

 

새로운 좀비도 보입니다.
기어다니는데, 똥방구를 뀝니다.
죽을 때도 똥방귀가 나오니 조심!


전작처럼 전기늑대도 등장하지만,
이외의 좀비가 등장하는지는 확인 못했습니다.

 

전작보다 좀비가 강해졌습니다.
한 두대 맞으면 골로갑니다.


대신 싱글에서도 한 번의 회생이 가능합니다.
쓰러진 기념으로 좀비를 가까이서 보는군요.


좀비들이 엄청 빨라진 것 같은 느낌?
또 맞으면 게임 오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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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에 따라 경험치(XP)가 매겨지고,
기록이 저장됩니다. 흑흑흑 ㅠㅠ
어떻게 버텼는데 이렇게 쓰러지다니...


싱글플레이는 이런 식으로 마칩니다.

코옵 멀티플레이(Co-op)

 이번엔 멀티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친구랑 해봤는데 와이파이가 약한 지역이라서 그런지 계속 끊어졌지만, 나중에 제대로 된다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멀티는 전작과 다르게 '온라인게임'은 게임센터 연동으로 플레이합니다. 또 만약에 게임에서 튕기면 Re-Join 시스템이 있는데 작동이 가능한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어세즈는 로컬 와이파이로 플레이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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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o'는 둘 다 싱글로 해봤고 접속 가능여부까지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아직 싱글에서 할 수 없는 데드옵스 아케이드를 플레이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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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 들어오면 2초 후 게임이 자동 시작됩니다.
아케이드라더니 오락실 느낌의 화면이 뜹니다.

 

그렇습니다. 데드 옵스 아케이드는 탑뷰 형식으로 진행하는 게임입니다.
맵에 웨이브 형식으로 나오는 좀비를 섬멸하면 다음 맵으로 건너갈 수 있습니다.
게임을 하다보면 미니게임이라는 느낌이 팍팍 듭니다. 어렵지 않고 생각보다 재밌네요.

후기

 게임의 난이도는 전작과 비교하면 비슷합니다. 좀비를 더 강하게 만들었지만, 살아날 기회를 부여하는 등 서바이벌의 재미가 한층 증가했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어려운게임에서 성취도를 느끼는 분들이라면 전작보다 더 큰 빅재미를 느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모바일 FPS는 어렵다고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조작하는 것도 불편하고, 평소에 컴퓨터로 FPS를 하는 것도 어려운데 휴대폰으로 하라니 더 어렵겠죠. 그래서 이 게임은 살짝 마니악(Mania) 성향을 띤다고 생각합니다. 특정 키워드 좀비(Zombie), FPS와 같은 게임을 좋아하고 즐겨하는 분들에게 추천하지만, 나는 스마트폰의 어려운 게임은 질색이라고 하는 분들에겐 구매를 권장하지 않습니다.



(정리)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1. 모바일 FPS를 좋아한다.
2. 좀비 관련 게임을 좋아한다.
3. 협동 게임을 좋아한다.
4. 어려운 게임을 좋아한다.


 그럼 다음엔 더 재밌는 게임과 알찬 내용으로 리뷰를 들고 나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