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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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플 명 | INFINITY BLADE 2 |
버 전 | v1.0.2 |
제 작 사 | Chair Entertainment |
가 격 | $ 6.99 |
파일크기 | 940 MB |
다운URL | http://itunes.apple.com/us/app/infinity-blade-ii/id447689011?mt=8 |
언 어 | English, Chinese, French, German, Italian, Japanese, Korean, Spanish |
무한 |
오랜만에 어플리뷰를 진행합니다. 네이버에 블로그를 하나 더 열 생각인데, 벌써 피곤이 몰려오네요. 거기에는 영화 리뷰를 올리려구요. 오픈 하기 전에 '영화 리뷰 재밌게 쓰기'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뭐 잘 되겠죠. 근 1, 2주 만에 추천하는 어플은 인피니티 블레이드 2 입니다.
이미 출시한지 한 두달이 지났지만, 이제와서 리뷰하는 근성. 6.99달러나 하는 게임을 '아이폰게임샷'이라는 아이폰 게임 커뮤니티에서 이벤트로 몇몇 유저에게 뿌리면서 이벤트에 선정된 아겜샷 유저 '아이패미' 형님이 자신의 코드를 저에게 양도하는 것으로 비싼 게임을 할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이 리뷰를 빌어 아이패미 형님 감사합니다. ㅋㅋㅋ 자, 리뷰 시작합니다. ㅋㅋ
또카타요 |
참 신비를 추구하는 게임입니다.
인피니티 블레이드 2는 전작의 스토리를 이어받아 계속 진행됩니다.
뉴페이스 등장과 함께 풀 셋을 갖춘 주인공이 보입니다.
또 주위에 보이는 벚꽃이며 배경이며,
언리얼을 적용한 탓에 플레이어의 눈을 황홀경에 빠뜨립니다.
어차피 치고 박고 싸우는 게임,
더 말이 필요할까요? 시작하자마자 전투!!
가슴 시큰하게, 무한의 검을 박아넣고,
앞으로 계속 전진합니다.
수 많은 적들을 통해 튜토리얼을 진행하는데,
무기가 추가되었고, 패턴이 더 늘어났지만,
전작을 했던 사람들에겐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인피니트 블레이드 1을 해보면 단순히 심오한 스토리구나...
하고 말지만, 2를 한다면 점점 복잡해지는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튜토리얼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것은
공격, 방어, 회피, 쳐내기, 마법, 콤보, 아이템 구매, 강화 등을 배웁니다.
처음부터 쉽다고 생각했지만, 역시 결국은 강태공에게 낚인 것입니다.
인피니티 블레이드 1에서 분명히 죽었던 신왕이 또 나타나 깜짝쇼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주인공은 신왕의 검이 아닌 다른 누군가에게 살해를 당하고 마는데...
죽었음에도 다시 일어나는 주인공,
그는 과연 누구일까?
본격 자아성찰 게임,
인피니티 블레이드 2
부제는 '나는 누구인가?'
튜토리얼이 끝나니 무기가 쓰레기로 변했네요.
간지나던 무한의 검은 땅속에 묻어버리고, 요런걸 들다니...
아이템 창, 캐릭터 스텟창 등등은
인피니티 블레이드 1과 미묘하게 같습니다.
다른 부분은 보석 소켓을 강화하는 창,
도박(야바위)을 할 수 있는 창 등이 있습니다.
무기는 전작과 달라진 것이 양손 무기와 쌍검이 생겼습니다.
단순하게 바라본다면 공격속도 특화와 데미지 특화입니다.
그리고 전작에서 깨알 같은 재미를 주는 숨은 그림 찾기 놀이.
미션! 맵 상의 돈 주머니와, 포션을 찾아라.
게다가 2에선 상자를 열 수 있는 열쇠도 가끔 바닥에 떨어져 있습니다.
또 모든 게임성을 배재하고서 캐릭터가 이동하면서 볼 수 있는 배경 또한 별미입니다.
단연코 지금까지 나왔던 게임들 중 가장 그래픽이 좋다고 단정지을 수 있습니다.
이만한 그래픽, 또 최적화.
처음 출시했을 땐 세이브 버그 등 문제점이 많았지만 지금은 대부분 수정되었고,
유료 부문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는 품목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화려한 액션과 다양한 적, 적절한 긴장감.
아마 게임을 하는 도중엔 여러분이 한 명의 전사가 되어있을 것입니다.
인피니티 블레이드2, 멈추지 않는 뫼비우스의 괴도에 들어 서시겠습니까?
후기 |
화려한 액션, 화려한 배경, 궁금증을 자아내는 스토리 세 박자가 두루 어울려 최상의 게임을 만들어냅니다. 몇몇 사람은 2를 즐기고 다시 1을 즐기면 1이 재미없게 느껴질 정도라는 평을 줄 정도로 전작에 비해 많은 성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2 역시 무한 노가다의 시작이라는 평을 받았고, 어느 순간 찾아오는 지루함에 게임을 떠나는 유저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마 추후에 추가될 온라인 모드, 크러쉬(몬스터를 같이 사냥할 수 있는 모드)가 추가된다면 다시 한 번 휴대폰을 뜨겁게 달궈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고로, 아직 플레이해보지 않은 분들은 필수 플레이 권장 당장 깔고 시작하세요~ 롸잇 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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