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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활동

SONY NEX 카메라 서포터즈 낙방!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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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방기라니... ㅋㅋ

 

 

안녕하세요. 뭐 낙방까지 포스팅하는 블로거 어세즙니다. 이것도 경험의 일환이니까 포스팅을 할래요!

완전 사적인 것이지만, 제 추억으로 담아두고 싶습니다. 재밌는 경험이었고, 잘 찾을 일 없는 사무실에

방문한 것도 즐거웠으니까요.

 

거창한 것은 없었고 제가 지원한 곳은 바로 SONY NEX 서포터즈, 흔히 광고에서 손예진 카메라로 잘

알려진 카메라의 서포터즈입니다. 1차 서류까지 합격했지만, 결국 쟁쟁한 분들이 너무 많아서 떨어졌

네요. 아쉽지만, 제가 부족했고 그분들에겐 매칭에서 딱히 부각되는 존재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한 번 더 일발장전하여 다음 무언가를 지원하는데 있어 더욱 노력하는 단단한 채찍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해야겠네요. 대학생으로 대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시간도 이제 1년여 남았습니다. 혹시 이 글을

보는 대학 초년생이 있다면 아니 3~4학년까지도 늦지 않았습니다. 즐기면서 나를 돌아볼 시간을 만드

것 군대가 전부가 아닙니다.

 

그럼 이제부터 제 추억이나 되돌아 보겠습니다.

 

 

 

 

 

 

Two IFC 대전에서 수업을 마치고 곧장 서울로 올라와 찾은 곳입니다.

역시 서울은 높은 건물이 많아라고 중얼거리며 건물로 들어섰지요...ㅋㅋ

 

 

 

 

 

고층에 위치한 소니코리아를 찾았습니다. 깔끔하고 이쁜 인테리어가 눈을 사로잡습니다.

전에 캐논코리아 본사도 가봤는데 역시나 서로의 특색을 살린 디자인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전망이 좋은 한켠에는 전에 타 블로그에서 리뷰로 봤던 DEV-5가 놓여있었습니다.

사실 고가의 제품이고 망원경으로 뭔가를 볼일이 잘 없을 것 같아 절대 써볼 일 없다고

여겼는데 이런 곳에서 이 제품을 써보네요.

 

 

 

 

 

 

저는 여러 기능 건드리지 않았고, on/off만 사용해서 창밖을 바라봤습니다.

옆에 쉬운 사용법이 있었지만, 그렇게 많이 건드릴 것도 없더라구요. :D

 

 

 

 

 

 

 

아무튼 소니의 제품도 역시 참 고급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탐난다...ㅋㅋ

요즘 다 제품이 잘 나온다지만, 그래도 특유의 디자인 감성이 담겨있달까요?

 

 

 

 

 

홀은 우리 서포터즈 지원단의 대기실이 되었습니다. 앞 팀이 먼저 들어갔고, 저는 남아서

이렇게 덩그러니 남겨진 홀을 담았습니다.

 

 

 

 

열심히 면접을 보고 결국 불합격 통지를 받았지만, 소소한 제품을 하나 받았습니다.

소니 보조배터리입니다. 이걸로 제 보조배터리는 5개? 6개? 아무튼 늘어났네요.

사실 보조배터리엔 불량이 좀 있는 편인데 소니의 제품이니 믿을만 할 것 같습니다.

 

괜찮다면 나중에 리뷰를 올리도록 하지요. ㅋㅋ

 

면접장에서의 질문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주된 질문 - 자기소개, 서포터즈 지원 동기, 기존 서포터즈를 통해 느끼고 개선해야할 점

또 추가적으로 몇몇 고급카메라 보유자들에 한해 던진 질문은 : 카메라에 대한 쉬운 질문...?

카메라에 대한 쉬운 질문이란 예를 들어 ISO란? 조리개값과 셔터스피드의 관계 같은 것이

있었습니다.

 

(물론 전 대답을 못했지요... 흐규흐규...)

 

모쪼록 이번 2기 NEX 서포터즈로 선발되신 분들에게 축하의 한 마디를 건네고 싶고,

기회가 된다면 3기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습니다.

SONY NEX 서포터즈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