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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활동

톡남, 제 4기 청렴홍보단 면접을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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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권익위원회, 청렴홍보단!

 

 

 와! 이렇게 바쁠수가! 면접 두 개, 발대식 한 개! 도합 삼일을 서울에 올라와 있었습니다. 평소처럼 집에 쉬려고 올라간 것도 아니고 일 때문에 올라간터라 몸이 긴장을 해서 그런지 다녀와서 몸이 계속 노곤합니다. 그래도 값진 경험이었기 때문에 면접을 본 것으로, 발대식에 참여한 것으로 이미 큰 만족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홍보단' 면접을 갔던 날, 2012년 5월 22일 화요일을 기점으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시청역과 가깝습니다.

우리는 시청에서 내려서 국민권익위원회까지 걸어왔습니다.

 

필요한 도보 시간 단 5분! 뙇!!

 

 

국민권익위원회는 무엇을 하는 곳인가!?

 

 국민권익위원회는 부패방지와 국민의 권리보호 및 구제를 위하여 과거 국민고충처리위원회국가청렴위원회, 국무총리 행정심판위원회 등의 기능을 합쳐 2008년 2월 29일 새롭게 탄생한 기관입니다.

3개의 위원회를 하나로 통합한 이유는 국민고충처리위원회의 국민 권리구제업무와 국가청렴위원회의 국가청렴도 향상을 위한 활동, 행정심판위원회의 행정과 관련한 쟁송업무 등 국민의 권익보호 관련 업무들을 한 기관에서 처리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러한 기능들이 여러 기관으로 나뉘어져 있어 국민에게 혼란과 불편을 초래함에 따라 고충민원처리, 부패방지 및 행정심판 기능을 통합함으로써 국민의 권익 구제 창구를 일원화 하고 신속하고 충실한 원스톱 서비스 체제를 마련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이들은 국민의 권익을 위해 발로 뛰겠소라는 집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국민고충처리위원회와 국가청렴위원회, 국무총리 행정심판위원회가 했던 일들을 하나로 합쳐 그 세 기관의 기능은 그대로 수행하고 있는데요. 이들의 기능을 큰 폭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고충민원의 처리와 이와 관련된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
  • 공직사회 부패 예방·부패행위 규제를 통한 청렴한 공직 및 사회풍토 확립
  • 행정쟁송을 통하여 행정청의 위법·부당한 처분으로부터 국민의 권리를 보호

 

 이런 기관이 있어서 우리들의 권익이 그나마 지켜지고 있다는 생각이 '팍팍' 들지 않나요?

 

 

 

 

 

면접은 PT 발표였습니다.

발표 3 시간 전에 도착해 인근 카페에서 준비를 하기로 했습니다.

바로 옆에 있던 투썸으로 고고싱!! ㅎㅎ

 

 

 

 

 

 

 

발표는 이 친구가 하지 않지만,

그래 너에게 컨셉을 줄게..

 

 

 

 

 

 

발표는 이 친구가!

엄청 예민한 상태랍니다.

 

 

 

 

ㅇㅇ, 깨알같은 컨셉샷..

불쌍하니까 찍어줍시다. ㅋ

 

 

 

 

 

 

"음, 좋아. 그럼 이제 시간을 재어보자!"

영재의 결심.

 

PT발표에서 중요한 것은 내용뿐 아니라.

시간도 중요하죠!

 

(이번 발표는 8분이 커트라인이었습니다.)

 

 

 

 

 

그런데...

발표시간을 재어보니 4~5분 안팍...

(내용이 부실해 ㅠㅠ)

 

 

 

 

 

그래도 열심히합니다.

 

 

 

 

 

투썸에서 한 시간 가까이 아무것도 안시켰는데,

케익 한 조각을 던지고 갑니다.

 

'마.. 맛있다!!'

 

사실 여러 카페가 있지만,

투썸은 케익 특화 카페죠.. 제일 맛있습니다.

 

 

 

 

 

날씨도 맑고, 높다란 건물들..

음.. 나쁘지 않은 분위깁니다.^^

 

 

 

 

 

시간이 됐어요!

이제 권익위원회 건물에 들어가 면접실을 찾아갑시다.

 

10층 대강당으로 고고싱!!

 

 

 

 

 

 

앞 조의 발표 소리가 10층에서 울리고 있네요.

발표자는 제가 아니지만, 긴장감은 팽팽 ㅠㅠ!

 

발표 순서에 맞춰서 들어가는 방식인데,

우리는 미리 들어가서 다른 조들의 발표 방식을 살펴봤습니다.

 

 

 

 

 

 

다들 발표에 집중.

그리고 같은 조로 보이는 분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고 있어요!

 

 

 

 

다들 발표 준비를 너무 잘했어요 ㅠㅠ!

이렇게 자세하게 준비하는 것인지 몰랐어요...!!

(PT발표&준비는 완전 초보라... 망함..)

 

 

 

 

 

 

드디어 우리 차례..

내용은 부실했지만,

끝까지 마무리를 해준 진홍이에게 박수 ㅠ!

 

 

 

 

우리 조의 마지막 팀까지 보고,

한숨이 나왔습니다.

 

그래도 참 좋은 경험.

아마 다음 PT 발표할 기회가 있다면,

정말 엄청난 발전을 보여드릴 생각입니다.

 

청렴홍보단은 아마 인연이 닿지 않을 것 같지만,

다음에, 내년에 기회가 온다면!

더 나아간 모습으로 다시 앞에 서고 싶습니다.

 

젊을 때 도전하라.

아니, 기회가 올 때마다 도전하라.

모든 것을 보고 느끼고 담아라.

 

그것을 할 수 있을 때 당신은 아직 젊은 것이다.

-ose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