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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활동

당신의 대학생활 스펙업!? SPEC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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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대학 생활은 안녕하십니까!?

 

 

 

 

 요즘 30세 미만, 통계상으론 8%, 실질적으론 30~40%에 가까운 청년들이 실업이라는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습니다. 아마 현재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에게 '당신의 가장 큰 고민은 무엇입니까?'라고 묻는다면 당연히 돌아오는 대답은 백이면 백 '취업'이라고 털어놓겠죠. 대학교 생활에 취업이 우선시되는 로망은 찾기 힘든 지금 당신도 혹시 취업이 걱정입니까?

 

 

 

 

 

 로망이고 뭐고, 우선 먹고 살아야지!

 

 씁쓸하지만, 그렇게 외치는 이들에게 저 역시 어줍잖은 위로조차 하지 못하는 취업준비생입니다. 아니 오히려 저 역시 그들의 측에 서서 똑같이 외치고 있겠네요. 로망이 밥을 줘, 옷을 줘? 하지만 약간만 물러서서 생각해봅시다. 우리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내내 책상 앞에 붙잡혀 살다가 대학교 올라와선 취업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취업 이후에는 또 다시 가족부양, 노후 등등 끊임없는 걱정의 파노라마가 펼쳐져 있습니다.

 

누구는 '젊어서 노세, 놀자 놀자 젊어서 놀자.'를 외치는데 누구는 그 가운데 서서 노는 것도 아니고, 취업에 대한 걱정만 늘어나니 이 어찌 답답한 현실이 아니겠습니까?

 

 

 

 

 

 씁쓸하지만, 우리는 대부분 서로를 대체할 수 있는 대체가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똑같은 과정을 거쳐 공부를 했고, 똑같은 토익이라는 점수를 따고, 똑같은 자격증에 차별화 없이 같은 과정, 비슷한 또는 월등하더라도 결국엔 똑같은 타이틀을 따냅니다. 그런 여러분과 제가 회사에 취직하려고 한다면, 회사에선 무엇을 보고 우리를 고용할까요? '외모?', '집안?', '학벌?'

 

물론 따지고 든다면 안엮이는 부분은 없을 것입니다. 아니면 점수로 체계화 된 사회, 그냥 상위에 있는 이들을 뽑겠죠. 하지만 그렇게 취업한들 당신을 발 편히 닦고 잘 수 있겠습니까? 혹시 당신을 대체할 수 있는 이가 나타난다면 아마 그때부턴 해고의 불안에 잠못드는 나날을 보내게 될겁니다. 혹시 너무 과장되었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런 생각이 있는 분들을 위해 하나의 일화를 들겠습니다.

 

 어느 한 여성 직장인이 한 회사에서 10년을 근무했습니다. 하루는 회사에서 대대적인 인사조정을 감행한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소문이 돈 날 이 직장인 여성은 갑자기 수화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고, 몇 개월에 걸쳐 수화를 익혔습니다. 과연 그녀는 무엇을 위해 갑자기 수화를 배웠을까요? 그녀가 노린 것은 단 하나, 직장 내에 꼭 고용해야하는 장애인 근로자를 공략한 것입니다. 며칠 후 직장 내에 장애인이 고용되었고, 거기에 인사조정까지 이루어졌습니다. 그녀요? 당연히 지금도 회사에 잘 다니고 있습니다.

 

 즉, 위 일화에서 시사하는 것처럼 우리는 다른 이들이 할 수 없는 대체가능성을 줄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돌아보세요. 당신은 다른 이들과 차별화된 점이 있나요?

 

 

 

 

 

 우리 주위에서 남들과 다른 것을 얻고 싶다면, 방법은 사실 많습니다. 생소한 자격증을 따는 것부터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경험보다 값진 것은 없다고, 회사에 취직하기 전 당신이 벌써 실무적인 부분에 대해 활동한 경험이 있다면 회사에서도 그런 당신의 경력을 충분히 반영하겠죠? '인턴'이라는 것 자체가 그런 개념입니다. 정식 직원은 아니지만, 경력이 쌓이는 상황.

 

 하지만, 이력서에 '인턴'을 몇 번이나 적어넣으려고 작정하셨습니까? 인턴이 정직원은 아니지만 엄현한 회사생활, 아무리 좋은 것도 과하면 독이라고, 당신의 경력에 인턴으로만 가득차면 오히려 면접관들에겐 무능력으로 비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그런 걱정을 덜기 위해 제가 추천하는 대학 생활의 꽃은 바로 대외활동입니다. 아마 이 이야기를 하기위해 지금까지 이토록 긴 글을 장황하게 적어내려온 것 같습니다.

 

 

 

어세즈의 대외활동 증명서

 

 

 대외활동, 아마 많은 분들은 이미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대외활동 역시 실무적인 경험을 미리 체험할 수 있으며 경쟁을 통해 개인 또는 팀의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또 대외활동의 주최측으로 입사 지원할 경우 가산점까지 더해지는 이득이 있습니다. 대외활동은 어려워 보이지만 노력만 있다면 충분히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스펙을 쌓는 최고의 수단입니다.

 

 대외활동의 장점을 정리한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장, 단기간 빠르게 스펙을 쌓을 수 있다.

 2. 실질적인 경험을 통해 회사의 실무에 접근이 용이하다.

 3. 팀으로 활동할 경우 다양한 이들과 폭 넓은 교류가 가능하다.

 

이렇게까지 썼으면 조금 구미가 당기실까요? 그런데 구미는 당기는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막하시다구요?

그런 분들을 위해 제가 좋은 커뮤니티 두 곳을 소개하겠습니다. 둘 다 네이버카페고, 이름은 각각 스펙업과 아웃캠퍼스입니다.

 

 

 대외활동, 공모전 관련 커뮤니티

 스펙업 - http://cafe.naver.com/specup

 아웃캠퍼스 - http://cafe.naver.com/outcampus

 

 

위 사이트에선 대외활동과 공모전의 소식을 매주 업데이트하고 있기 때문에 자주 들어가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잠깐 작은 팁을 드리자면 대외활동 참가 자체가 치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선 자신의 장점, 단점을 파악하고 있어야하고, 어떤 팀원들이 있어야 자신의 장점이 두각을 드러낼 수 있을지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팀원들의 능력은 나까지 빛나게 한다는 것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