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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림

대전 셀프 유하 백일상 대여 삼미돌상 이용후기평 대전 셀프 백일상 대여 삼미돌상 ※ 이 글은 매우 개인적이고 주관적으로 작성된 것임을 밝힙니다. 고로 태클은 댓글로! 택배 & 준비 과정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사실 저희는 100일이 가까워 졌지만, 생각 없이 '밖에서 가족 사진을 찍어야 겠다'라고만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잘 생각해보니 이제 막 100일이 된 아이를 데리고 밖으로 나간다는 황당한 생각을 했던 것입니다. (자외선이나 눈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이 시기에!) 집안 형편상 몇 100일상 업체를 불러서 식당에서 거하게 챙겨주기는 어렵고 사진은 남기고 싶고, 100일상도 요즘 많이들 하는 추세라 내 아이도 챙겨주고 싶다는 마음이 가득한 상태였죠. 즉, 돈+시간+퀄리티 이 세 가지 문제가 발생한 겁니다. 제가 대전에 살고 있기 때문에.. 더보기
쉬어가는 대전에서 가락국수 한 그릇, 대전역 가락국수 [대전/중앙동/맛집] 대전역 가락국수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대전역, 서울에 갔다가 늦은 저녁 도착한 대전입니다. 출출한 배를 움켜쥐고 "아, 뱃살좀보소.."하며 살이나 빼야지 다짐을 하다가 발견한 국수집(-_-...), 깔끔한 간판으로 대전역 가락국수라고 적혀있고, 안에는 외국인이고 한국인이고 다양한 사람들이 앉아 있었습니다. 우동처럼 굵직한 면빨을 흡입하는 그네들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발걸음이 가락국수집으로 향했습니다. 늦은 시간임에도 사람은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10시가 넘어 11시가 되어가는데 출출한 사람들을 발길을 이끄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사람들의 생각도 저처럼 이 시간에 가벼운 국수 한 그릇 쯤이야 할 수도 있겠습니다. 저는 이곳에 처음 왔기 때문에 여기에서 가장 기본적인 메뉴부터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