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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쉬어가는 대전에서 가락국수 한 그릇, 대전역 가락국수 [대전/중앙동/맛집] 대전역 가락국수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대전역, 서울에 갔다가 늦은 저녁 도착한 대전입니다. 출출한 배를 움켜쥐고 "아, 뱃살좀보소.."하며 살이나 빼야지 다짐을 하다가 발견한 국수집(-_-...), 깔끔한 간판으로 대전역 가락국수라고 적혀있고, 안에는 외국인이고 한국인이고 다양한 사람들이 앉아 있었습니다. 우동처럼 굵직한 면빨을 흡입하는 그네들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발걸음이 가락국수집으로 향했습니다. 늦은 시간임에도 사람은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10시가 넘어 11시가 되어가는데 출출한 사람들을 발길을 이끄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사람들의 생각도 저처럼 이 시간에 가벼운 국수 한 그릇 쯤이야 할 수도 있겠습니다. 저는 이곳에 처음 왔기 때문에 여기에서 가장 기본적인 메뉴부터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더보기
점심에도 연한 불고기, 함초양념갈비! 백반 후기! [대전/한남대/맛집] 먹고보자 양념불고기!! 헤헿, 배고픈 시간에 올리는 음식 사진~ :D 죄송하지만, 저와 함께 눈으로 드시라요... ㄷㄷ... 저도 슬슬 야식이 땡기는... 사실 이 집은 전에 고기를 먹던 집인데 이번에 신메뉴가 나와서 신기해서 먹어봤어요!!ㅋ 돼지왕갈비도 맛있었는데 백반도 괜찮은 것 같아요. 게다가 불고기도 나오니까요! 함초양념갈비 관련 포스팅 http://osej.co.kr/538 백반 먹은 날 찍어둔 간판이 없어서 요걸로 대체! 뭐, 예전과 똑같네요. :D 원래 고기집이라 점심시간엔 사람이 없네요. 그래도 뭐 새로운 메뉴가 생겼으니 사람이 생기겠죠. :D 제가 간 날이 백반 오픈 이틀째라고 하더라구요.. ㅋ 요건 전에 먹었던 고기메뉴! 하지만 오늘은 아니에요~ 짤짤이 반찬은 셀프랍니다. ㅇㅇ. 김치가.. 더보기
[대전/용전동/맛집] 연한 갈비! 함초양념갈비, 양념왕갈비! 그 고기, 야들야들해! 와, 오랜만에 갈비좀 뜯었습니다. 대학교 서포터즈팀 친구들과 함께 다녀왔는데요. 이번에 우리가 '법사랑'서포터즈로 활동하게되어 가볍게 밥 한 번 먹었는데요. 함초양념갈비, 야들야들한 갈비를 뜯었습니다. ㅎㅎ 상큼한 봄비와 바람이 얼굴을 때리는 날... (너무 상큼해서 몸의 반이 젖음..) 오오, 고기다! 고기 먹읍시다. 고기 사랑해. ㅎㅎ 4시~5시 정도에 도착해서 그런지 한산한 내부. 깔끔하네요. 그리고 등받이 의자라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신발을 벗어야하는 불편함을 감수하고 허리까지 아프면...ㅠㅠ 그래서 등을 지켜주는 의자에 앉아야합니다. ㅎㅎ 친구 두 명은 벌써 자리에 앉아서ㅋㅋㅋ 자리 설치중 :D SCV 느낌 !! 석쇠 직화구이인데, 석쇠는 자주 갈아주지 않아도 된다고 하.. 더보기
[대전/정동/맛집] 대전역 근처 우리밀 짜장면집, 우리밀임동우 짜장면 맛있는 것도 좋아하고 몸에 좋은 것도 좋아하는 어세즈가 이번엔 우리밀 짜장면집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처음엔 근처에 탕수육 잘하는 맛집으로 알려진 태화장이라는 곳에 가려고 했던 길인데, 태화장에 가격을 물어보기 위해 전화를 했더니 어느 여성분이 종업원인지 뭔지 모르지만 상당히 말투가 거칠더라구요. 기분이 팍 상해서 태화장에 대한 관심은 꺼버리고 임동우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추천 또는 구독은 리뷰에 큰 힘이 됩니다. ^^ 대부분 맛집으로 소문나면 더 이상의 기본은 거들떠도 안보는 것 같아 씁쓸하지만, 그런 씁쓸한 곳은 안가면 그만, 안먹으면 그만입니다. 췟. 아무튼 여차저차해서 가게된 우리밀임동우에 대한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햏햏 읭? 저녁 8시경 임동우에 도착했습니다. 이 시간에 손님이 하나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