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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둔산동 카페, 디자인 카페 쉐이리 chezlee 디자인 카페 쉐이리 chezlee 얼마 전 시청역에서 탄방동에 있는 저만의 던전으로 돌아던 중 발견한 쉐이리라는 카페를 소개합니다. 지나가는데 디자인이 너무 눈에 띄어서 주위를 서성거렸는데 도대체 여기가 카페야 인테리어 집이야하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물론 간판에는 떡하니 디자인 카페라고 써있긴 했지만, 이만큼의 개성이 방방 뛰는 독특함을 찾아보긴 힘들기 때문입니다. 아마 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는지 이곳을 지나는 사람들도 잠깐 멈춰서서 내부를 구경하곤 합니다. 이 집의 독특함은 정말 여러가지 디자인이 복합적으로 어울리지만, 크게 거부감이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세련된 엔틱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즉, 감각이 없으면 그렇게 꾸밀 수 없었다는 말이됩니다. 뭐 구경을 하려면 주문을 하는게 당연한.. 더보기
대전 진격의 레스토랑, 모던한 분위기 손쿡 관평점 Soncook 손쿡 관평점 이젠 아주 레스토랑의 마니아가 될 것 같은 어세즈입니다. 전에는 집에서 가까운 둔산동 손쿡에서 밥을 먹었다면, 이번에는 친구가 사는 동내로 놀러가 손쿡을 먹었습니다. 친구가 여자친구를 사귀었다는 소식을 듣고(대박소식ㅋ) 밥을 한턱 내기위해 친구의 동내를 찾은 것인데 전에도 몇 번 와봤지만, 동내가 동내다보니 가격이 조금 학생에겐 부담스러운 편이었습니다. 배부르게 먹이려면 진짜 최소 10만원은 들고와야 충분히 먹였다고 할 정도? 그래서 동내를 전전하다가 가격대비 분위기도 잡아줄 수 있고, 친구의 어깨좀 봉긋 올려줄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손쿡을 발견했습니다. 나름 대전에서 날아다니는 손쿡과 서가앤쿡 마니아로 아직 이런 레스토랑에 가보지 못한 친구들과 친구의 여자친구에게 이 맛을 보여주기로 했습니.. 더보기
[충남대 맛집] 짬뽕지존, 매운맛의 지옥을 도전하라! 지옥도 있다. 짬뽕지존! 비가 내리면 매콤하거나 얼큰한 뭔가가 땡기는 날이 있습니다. 날씨도 우중충하고, 배도 고프고, 면식가 어세즈는 친구들과 짬뽕을 먹기로 했습니다. 짬뽕은 뭐 매우면 매울수록 좋다고 했던가? 우리는 충남대 근처에 있는 잠뽕지존이라는 중국집으로 향했습니다. 중국집이지만, 짬뽕지존이라는 이름처럼 일단 짬뽕이 주 메인이고, 짜장이 있지만, 다른 테이블을 살펴봐도 주로 짬뽕을 시키는 사람이 많습니다. 저는 짜장면을 먹을때도 고추가루를 넣어서 먹는걸 좋아하는데 여기는 짜장면이 맵게 나온다고 따로 고추가루를 넣지말라는 경고문이 있습니다. 얼마나 맵길래? 짬뽕지존이라는 것일까? 짬뽕의 절대강자라는 타이틀까지 걸려있어 일단은 고개를 갸웃하며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입장하는 소감은 무슨 던전에 들어가.. 더보기
카이스트 학생식당 위에 저렴하고, 음식의 질이 좋은 레스토랑? 그라지오소(Grazioso) 그라지오소 평균 이하의 가격으로 평균 이상의 음식을 먹는다라면? 오늘 제가 포스팅하는 그라지오소 는 대전 카이스트 학생식당에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봄에 벚꽃이 이쁘다고 잘 알려진 카이스트에 가격까지 저렴한 레스토랑이 있다니 처음 들어보시죠? 그럼 말로만 설명하기 전에 천천히 식당으로 들어가볼까요? 그라지오소가 있는 건물엔 큰 간판 대신 이렇게 푯말만이 그라지오소의 존재를 알리고 있습니다. 카이스트 학생회관 W2 건물 2층에 위치한 그라지오소는 모르는 분들이 처음 찾아오는 것이라면 생각보다 시간이 꽤 걸릴 것 같은데요. 지도앱으로 찾아서 온다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 그라지오소의 문으로 들어갑니다. 카이스트 그라지오소는 홀 분위기는 사실 레스토랑이라기보단 학생식당이라고 불릴 정도로 .. 더보기
[대전/둔산/카페] 성스러운 그곳, 기독교 카페. 홀리크로스 홀리크로스 방문기 11월 14일은 어세즈의 생일, 한 달이 훌쩍 지난 지금 포스팅을 진행하지만, 분위기 좋고 수제버거가 괜찮은 카페를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카페의 이름은 홀리크로스, 이름처럼 홀리크로스는 기독교카페로 이름난 곳입니다. 외국인도 많고, 분위기가 좋아서 그런지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이곳을 많이 찾습니다. 클릭♥ 홀리크로스는 6층에 위치해 있는데, 카페 창밖 야경이 좋다는 말에 이곳에 왔는데 생각보다 창가 야경은 별로였던 것 같습니다. 야경보다는 카페의 인테리어에 더 눈이 갔습니다. 좀 더 자세한 리뷰를 통해 홀리크로스를 보여드리겠습니다. 크리스마스~ 홀리크로스 도착! 엘레베이터에서 내립시다~ 11월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곳은 이미 크리스마스였네요. ㅋㅋ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창가에 자리잡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