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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육

2년 만에 찾은, @대전칼국수 [대전/만년동/맛집] 2만에 찾은 대전칼국수! 2년이란 시간은 절대 짧지 않습니다. 최소한 떠다니는 공기가 바뀌고, 사는 곳이 바뀌는 등 다양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이번에 제가 찾은 대전칼국수는 잠깐 제 기억에서 잊혀졌지만, 다시 찾아가면서 기억이 났습니다. 바로 2년 전 제 대전칼국수 포스팅을 통해서 말입니다. 블로그는 이럴 때 참 재밌습니다. 일기 같은 느낌으로 예전에 제가 찾았던 흔적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으니 말입니다. 사실 대전에서는 많은 식당이 문을 열고, 금방 문을 닫습니다. 물론 경기탓에 수도권이나 타 지역도 비슷한 상황이겠지만, 제가 느끼는 대전은 그 흐름이 다른 곳보다 빠르다는 것이었습니다. 사람이 적은 편이고, 다른 지역보다 느긋한 곳. 그곳이 바로 대전입니다. 그런데 2년이 지나 찾은 대전칼국수는 아직도 .. 더보기
서울서 소고기 먹고 싶으면, '진성옛날소머리국밥' 사묵겠지 [서울/삼청동/맛집] 삼청동을 거닐다가, 소머리국밥 먹겠지~ 연인들의 놀이터 삼청동, 분위기 메이커고 언제 걸어도 멋이나는 동네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자리를 잘 잡은만큼 이 일대의 음식점은 대부분 맛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그런 맛집들 중에서도 그 자리를 일년이년 이상 지킨 전통있는 집들이 정말 많습니다. 제가 이번에 리뷰하는 소머리국밥집 역시 오래전부터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던 곳인데요. 이번에 이 국밥집이 사라진 것으로 알았다가 구석으로 밀려난 것을 알고, 뒤늦게 찾아갔습니다. 겨울이라 뜨끈한 국밥이 생각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메뉴, '진성옛날소머리국밥'입니다. 이 소머리국밥이 있던 건물에는 다른 대기업의 체인이 들어섰고, 진성국밥은 이렇게 골목으로 들어왔습니다. 아마 찾으시는 분들은 표지판을 잘 찾아서 들어와.. 더보기
칼만사! 칼국수만드는사람들, 얼큰쫄깃탱탱 [대전/둔산/맛집] 느햙! 맛집 조으다잉!! 면홀리카 어세즈, 여친느님의 도움으로 또 하나의 맛집을 발견했습니다! ㅋ 비오는 날 급 칼국수가 땡긴다던 여친느님이 인터넷 검색으로 샤르륵 퍽퍽하더니 발견한 곳. 사실 알고 있는 맛집이 있었지만, 여친느님은 매콤 얼큰한 맛보단 깔끔 시원한 맛을 좋아해서 ㅠ 그렇게 물색하던 중 '우리밀칼국수'라는 곳과 '칼만사(칼국수만드는사람들)'이 라인업 되었습니다. 고민고민하다가 고른 곳이 바로 칼만사 그렇게 후회 없는 맛집행이 시작됩니다.ㅋㅋ 여친느님이 찍어준 사진. 식당은 입구부터 독특합니다. 뭔가 옛스런 멋이 남은 느낌을 주는... (ㅇㅇ 여친느님은 나를 무시하고 내가 흔들리는 사진을 찍어주심..) 메뉴판도 독특합니다. 재질부터가 워우... ㅋㅋ 여기서 칼국수와 낙지볶음 중 또 하나의 갈.. 더보기
[대전태평시장] 시장보고 음식 만들기~ '간장수육편' 장보고 요리하기! 태평시장에서 장을 보고 요리하기! 이번 요리는 바로 돼지고기를 이용한 '간장수육' 만들기입니다. 매우 간단합니다. 필요한 재료도 쉽습니다. 아래에 필요한 재료를 적어드릴게요~ 재료 돼지고기 (삼겹살 또는 앞다리 살 먹을 양만큼), 대파, 마늘, 양파, 간장, 된장 재료 별 것 아니죠? 아마 대부분은 집에 있는 재료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그럼 바로 요리를 시작해볼까요? 1. 돼지고기를 솥 또는 냄비에 담습니다. 2. 파는 썰어서, 마늘은 통째로 넣어주세요~ 3. 된장 조금과 간장이 바닥에 깔릴 정도로 부어주세요~ 4. 마지막으로 물을 부어주시고, 강한 불로 익혀주세요! 5. 팔팔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낮춰 40분에서 한 시간 정도 더 끓여주세요! 그렇게 기다리다보면 어느 덧 맛있는.. 더보기
[대전/만년동/맛집] 대전에서 칼국수 잘하는 그 집? 대전칼국수! 맛있는 건, 맛있어!! (?) 맛있는 곳, 것을 좋아하는 어세즈가 다시 간만에 맛집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대전에 자취를 하면서 학업(?) 때문에 많이 못돌아다니고 있는데, 그래도 짬을 내서 맛있는 것을 먹고 왔습니다. 처음에 그냥 대전 칼국수집이라고해서 정확히 '가게 이름이 뭐지?'하면서 찾아갔는데... 가게 상호명이 '대전칼국수'... 솔직히 당황했습니다. ㅋ 말이 길었죠? 그럼 이제 본격 리뷰 들어갑니다. 클릭♥ ※ 모든 이미지는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명품수육이 빛나지만 난 오징어 두루치길 먹었지 점심 시간 가게를 발견한 친구 개나줘(애칭)와 신났습니다. "밥이다. 밥!!" 어세즈 "저기서 두리번 거려봐." 개나줘 "꼬, 꼭 그래야되?" 어세즈 "밥 먹기 싫어?" 개나줘 "알았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