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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맛집

2년 만에 찾은, @대전칼국수 [대전/만년동/맛집] 2만에 찾은 대전칼국수! 2년이란 시간은 절대 짧지 않습니다. 최소한 떠다니는 공기가 바뀌고, 사는 곳이 바뀌는 등 다양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이번에 제가 찾은 대전칼국수는 잠깐 제 기억에서 잊혀졌지만, 다시 찾아가면서 기억이 났습니다. 바로 2년 전 제 대전칼국수 포스팅을 통해서 말입니다. 블로그는 이럴 때 참 재밌습니다. 일기 같은 느낌으로 예전에 제가 찾았던 흔적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으니 말입니다. 사실 대전에서는 많은 식당이 문을 열고, 금방 문을 닫습니다. 물론 경기탓에 수도권이나 타 지역도 비슷한 상황이겠지만, 제가 느끼는 대전은 그 흐름이 다른 곳보다 빠르다는 것이었습니다. 사람이 적은 편이고, 다른 지역보다 느긋한 곳. 그곳이 바로 대전입니다. 그런데 2년이 지나 찾은 대전칼국수는 아직도 .. 더보기
이번엔 낙지볶음이다! 칼국수를만드는사람들! 칼국수만 있는 것이 아니야! 일전에 리뷰했던 칼국수를만드는사람들 추가 사진입니다. 이번엔 낙지볶음과 콩국수를 먹었거든요~ :D 칼국수도 맛있지만, 당시 뒤에서 먹는 낙지볶음도 너무 맛있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또 찾았지요~ㅋ 칼국수만드는사람들 관련 포스팅 칼만사! 칼국수만드는사람들, 얼큰쫄깃탱탱 [대전/둔산/맛집] - http://osej.co.kr/637 콩국수는 6천원, 낙지볶음은 2만원이었던 것 같습니다. 가격은 좀 나가지만, 맛은 있네요. 매콤달짝지근한 게 맛있게 맵다고, 중독성까지 갖춘듯합니다. 딱 봐도 맛있게 생겼죠? 양은 밥까지 주문하면 3~4인 정도의 분량은 나올 것 같습니다. 밥이 없으면 2~3인이겠네요. 참고로 밥은 따로 주문해야합니다~ 먹음직! 매콤한 향이 올라오면서 코를 자극합니다. .. 더보기
칼만사! 칼국수만드는사람들, 얼큰쫄깃탱탱 [대전/둔산/맛집] 느햙! 맛집 조으다잉!! 면홀리카 어세즈, 여친느님의 도움으로 또 하나의 맛집을 발견했습니다! ㅋ 비오는 날 급 칼국수가 땡긴다던 여친느님이 인터넷 검색으로 샤르륵 퍽퍽하더니 발견한 곳. 사실 알고 있는 맛집이 있었지만, 여친느님은 매콤 얼큰한 맛보단 깔끔 시원한 맛을 좋아해서 ㅠ 그렇게 물색하던 중 '우리밀칼국수'라는 곳과 '칼만사(칼국수만드는사람들)'이 라인업 되었습니다. 고민고민하다가 고른 곳이 바로 칼만사 그렇게 후회 없는 맛집행이 시작됩니다.ㅋㅋ 여친느님이 찍어준 사진. 식당은 입구부터 독특합니다. 뭔가 옛스런 멋이 남은 느낌을 주는... (ㅇㅇ 여친느님은 나를 무시하고 내가 흔들리는 사진을 찍어주심..) 메뉴판도 독특합니다. 재질부터가 워우... ㅋㅋ 여기서 칼국수와 낙지볶음 중 또 하나의 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