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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문화련

무한리필 대전참치맛집 참치마시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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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가 땡길 때, 참치마시따


 

※ 이 글은 매우 개인적이고 주관적으로 작성된 것임을 밝힙니다. 고로 태클은 댓글로!                         





 안녕하세요. 어세즈에요. 저는 탄방역 둔산제일감리교회를 다니고 있는데, 금요 예배를 가기 전 배가 고파서 친구와 우선 식사 약속을 잡았어요. 식당의 이름은 참치마시따, 당연히 이름처럼 메인메뉴는 참치에요. 주변 지인이 대전참치맛집이라며 추천했던 곳인데 일단 교회랑 가까워서 참 좋았어요. ㅋㅋ







  내부로 들어갔더니 아담한 홀과 룸이 보였어요. 여름이라 홀에는 에어컨을 틀어주겠지만, 분위기가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어서 저희도 홀 테이블에 앉기로 했어요. 조용히 이야기도 나눌겸 바 형식의 좌석이 아닌 옆에 있는 테이블 좌석에 앉았어요.


  예배 전이라 일단 빠르게 주문을 했어요. 대전참치맛집이니깐? 가장 기본으로 2인(1인 당 25000원*2) 주문했어요. 저희는 술은 안마시지만, 참치나 회는 참 좋아해서. 주문 후 느긋하게 기다렸어요. 무한리필이라니 기대기대..!





  이게 전체상이에요. 여기서 3~4가지 정도 더 나와요!






  소라가 나오고...





  이게 멍게던가.. ㅎㅎ






  냉국인 것 같은데 소면이 들었어요. 메뉴가 전체적 맛있고 제 마음에 쏙 드는데 유일하게 확 맛이 없었던 메뉴가 이 냉국이에요. 밍밍하고, 면도 밋밋했어요. 여름철에 굉장히 어울리는 메뉴였지만, 저는 패스..


  다른 건 맛있어서 다행...!





  횟집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돈이 풍족한 분들 제외하고, 저 같은 서민에게 좋은 횟집의 기준이란 스끼다시의 질과 양(많이주면 좋은 횟집!)이죠. 회를 다 먹고도 계속 리필이 가능한 스끼다시들.. 사실 보통 횟집에선 다들 천천히 음미하면서 먹기 때문에 참치마시따에서 스끼다시를 준비하는 속도도 그에 따라 맞춰가는 편이에요.





  이제 메인입니다. 전에는 참치만 팔았는데, 지금은 회도 같이 올린다고 하시네요. 대전참치맛집 참치마시따 사장님께서 오셔서 설명을 하시는데, 처음에 운영을 시작했을 때 참치만 못먹는 사람도 있어서, 이렇게 회를 같이 올려준다고 하셨어요.







  그렇다면 다시 스끼다시 타임....!!!








  한국인이 밥이 빠지면 안되죠. 돌솥비빔밥인데 양은 적은데 슥슥 젓가락으로 비벼서 먹으면 레알 밥도둑. 스끼다시 양이 많은 집이 아니라면 아마 이걸 리필해달라고 했을 것 같네요.





  여성분들이 그렇게 좋아한다는 캔옥수수+마요 조합.. ㄷㄷ





  이건 시원한 무국 ㅇㅅㅇ...!!






  탱글탱글 고소고소!!





  이건 볼따구와 고등어 스테이크던가.. 이름이 가물가물.. 전 볼따구를 원래 좋아해서 맛있게 먹고 있었는데, 옆에 있던 스테이크가 신세경... 뭔가 그냥 갈비를 먹다가 양념갈비를 접한 느낌이랄까요?






  각종 샐러드와~ 냠냠쪕쪕





   마무리는 참치김치라면... 술 드시는 분들에겐 마무리로 진짜 딱인 메뉴죠..!!





  크으~~~~ 대박... 마무리 라면까지 제 스타일... 처음 냉국만 뺀다면 다 마음에 들었던 것 같아요. 냉국은 으으..ㅋ 사장님도 친절했고, 스끼다시를 더 주시려고 한 것 같은데, 저희가 예배 시간에 맞춰서 들어가야 했던터라 더 못먹고 나왔네요. 물론 이미 부른 상태였기 때문에 크게 아쉬운 것은 없지만요... ㅋㅋ


  아~ 무한리필인데... ㅠ.ㅠ 더 먹었어야 했는데, 뒤돌아서 후회하는 ... 끙... ㅠ.ㅠ 다음엔 더 먹어야징...



 찾아가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