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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문화련/APP리뷰

[추천어플/유틸] 물건 샀다가 억울한 일을 당했나요? '소비자 신문고'를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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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울하다. 억울해!
 

분류 내용
어 플 명 억울할땐? - 소비자신문고
버   전 v1.0.1
제작사 YU TAE HYON
가   격 $ 무료
파일크기 5.0 MB
다운URL http://itunes.apple.com/us/app/id419852932?mt=8
소    개 소비자의 억울함을 들어주는 어플!

시작 전, 손가락부터 ^^
지나가면서 손가락한번 꾸욱~!

 소비자를 위한 어플,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소비자 신문고 어플을 추천하려고 이번 포스팅에 들고 나왔습니다.

 많은 이들이 물건을 사거나 서비스를 받고 불만에 가득차있지만, 제대로 된 보상을 받기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억울한 일을 당했다고 좌절하거나 조용히있지 마세요. 여기 그런 당신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한 억울한 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공간이 있습니다.

 어디가 어떻다고? 흥망은 입소문을 통해!
 



 사람들이 흔히 장사가 성공하려면 입소문을 잘타야한다고들 합니다. 그러나 망하는 것도 입소문 한번이면 끝장이라는 것을 알아야할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기가 어떻게 잘하더라."라는 말보다 귀에 잘들어오는게 흉보는 말들입니다. "저기가 그렇게 더럽다더라." 모 음식점에서 이런 소문이 들린다면, 손님들의 발길은 절로 멀어질게 뻔하다는 뜻입니다.
 반면 그런 정보는 소비자에게 소중한 정보가 되어 손해를 보지 않을 수 있는 예방책이됩니다. 그런 정보들을 한군데 실시간으로 파바박 올라오는 어플이 바로 '소비자 신문고' 어플입니다.
 우선 소비자 신문고를 받았다면 필독사항을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 제보하기 전 잠깐
 - 사진, 동영상 등 증거자료가 있으면 중재, 해결, 보도가 훨씬 빠릅니다. 화면 캡처, 계약서, 영수증, 사진 등 증거자료를 꼭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 어플 사용 주의사항
 - 욕, 타인의 명예훼손, 개인정보 등 부당하고 고의적인 글은 삭제가 될 수 있고, 한번 작성된 글은 수정, 삭제가 불가합니다.
 수정 또는 삭제를 하려면 전화 또는 우편으로 문의해야합니다.
 또한 법적 강제력이 없어 소비자들의 기대대로 처리되지 않을 수도 있으니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 모바일 제보가 어렵다면?
 - 전화, 팩스, 이메일, 인터넷으로 제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경우 기자들이 확인 전화를 드릴 수 있도록 반드시 연락처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 (02)2115-8333, 팩스 : (02)2115-8333
 @ E-mail : sobiza@csnews.co.kr
 인터넷 : www.csnews.co.kr


 필독 사항은 제보하기 전 피해자가 자신의 상황에 대한 인지가 있는지 묻는 것 같군요.
자신이 어떤 상황에 처했는지, 증거가 있는지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피해신고란을 통해 피해자는 직접 제보를 할 수 있으며, 또는 남이 제보한 사연들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상담자들의 답변도 있으니 미리 자신과 비슷한 상황에 얽힌 사람이 있다면 답변을 예상할 수도 있습니다.

 해결률은 높지만...
 



 이 어플은 해결률을 집계한 통계자료도 있습니다. 역시 삼성전자가 해결률에선 최고치를 보이는군요.
 이렇게 '소비자신문고'어플을 이용해서 문제를 해결받는 확률도 높지만, 반면 몇몇 분들은 자신의 기대치에 못미치는 보상을 받습니다.
 우선 대부분의 제보 내용은 법적인 제제가 없는 건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아쉬워도 어쩔 수 없을 때가 많다는 뜻입니다.
 그래도 행실이 바르지 못한 기업이라면 절로 소비자들의 눈밖에 나겠죠. ^^

 


 또 하나, 소비자신문고의 별미! 토론광장입니다. 이슈가 될만한 글들, 피해내용이 바로 토론의 주제가 되는 그런 곳입니다.
 사람들은 이슈에 댓글을 달아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왈가왈부를 하는 곳이지만, 대부분 의견은 공통적으로 모이는 편입니다.

 


 마지막으로 빠르게 제보하고 해결을 받기 위해선 개인정보(이름, 거주지역, 전화번호)를 기제해 놓을 수 있고, 자신이 봤던 글 중 남기고 싶은 것은 북마크도 가능합니다.

 



 한국에 필요한 것은 소비자들이 만드는 언론입니다. 그저 무미건조하게 동 떨어진 뉴스만 읽어들이는 것이 아니라, 같이 참여해서 해결을 볼 수 있는 언론을 만드는게 바람직한 모습일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런 언론은 여럿 생기면 좋겠지만, 하나씩 차근차근 키워나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우리는 우리의 생활과 직관되는 소비라는 주제에 대한 언론을 이끌어 나가야되지 않을까요?
 이상 어세즈의 어플 리뷰였습니다~ 댓글은 포스팅의 힘입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