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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문화련/APP리뷰

[어플소개/게임] 도라에몽의 노비타, 즉! 진구를 더욱 쓰레기로 만드는 게임, 노비타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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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리뷰는 아이폰 게임샷에도 소개가 된 포스팅입니다. 아이폰 커뮤니티 아이폰 게임샷 바로가기
분류 내용
어 플 명 Nobita World
버     전 1.0.0 v
제 작 사 Ngo Thai Hoa
가     격 $ 무 료
파일크기 4.3 MB
다운URL http://itunes.apple.com/us/app/nobita-world/id456145566?mt=8
(현재 앱스토어에서 하차)
언     어 영   어ㅋ


 더럽다
 


 


 지금까지 소개해온 어느 어플보다 짧은 리뷰가 될게 분명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어플의 내용이 다양할수록 리뷰는 길어지는데 이 어플은 일반적인 점프의 범주에서 컨텐츠를 줄여도 너무 줄인 게임이다.

 게임을 시작하면 위와 같은 노비타의 사력을 다한 도주가 시작된다. 하지만 이건 길고 지루한 사투의 시작임과 동시에 끝 없는 짜증의 시작이다.

해보지 않아도
공감한다면 꾹

 



 이 게임을 하다보면 드는 의문은 진구와 퉁퉁이가 왜 계속 달려도 제자리 걸음이냐는 것이다. 왜 그들은 달리는 시늉만하고 장애물만 그들을 향해 돌진하는 것일까? 배경도 변하지 않아 이렇게 단조로울 수 없다. 아, 신봉선의 "짜증 지대로다~"가 이럴때 사용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걸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게임이 끝나면 그나마 조금 역동적인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진구가 얻어터지는 장면인데, 진구 넌 좀 맞아야해! 이런 게임의 주인공이된 네 잘못이 크다!

 후기

 어세즈는 원래 도라에몽의 열렬한 팬이다. 그런데 이 검증받지 못한 짝퉁 게임이 그 팬심을 무참히 짓밟았다. 안티가 만들었다면 제대로 성공한샘이다. 게임하면서 700m까지 뛰어가다가 정말 재미없어서 게임오버 당했다. 근성만 있었다면 몇 만 m를 달렸다고해도 죽지 않을 그런 게임이다.

 스릴 제로, 컨텐츠 제로 그래서 제로를 추구하는 이 게임에게 내릴 수 있는 별점은 제로가 아니라 마이너스 별 다섯개다. 다시 한 번 '마이너스 ☆☆☆☆☆'!!!!!!! 젠장!

 -p.s : 이런 게임 신고해서 앱스토어에서 내릴 수 없나...? 아우...
 -p.s : 와! 내려갔다. 요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