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장골목 대장, 황소식당! 아띠가 소개합니다. [여수/봉산동/맛집]

당신들이 게맛을 알아!?

 

 

여러분 저 이번에 여수세계박람회에 다녀왔어요!

올릴 글들은 많은데 아직 제대로 시작도 못했답니당 ㅋㅋㅋㅋㅋㅋ.

 

이제 8월 13일이면 여수박람회도 막을 내리는데, 그래도 앞으로 여수를 찾을 계획인분들을 위해!

아~ 여수에 갔는데 '안먹고는 못배기는' 그런 집을 소개하려구요. ^^

 

 

▲ 사람들이 이렇게 줄서서 먹는 집 -ㅅ-...!!

 

 

저도 여수가기 전에 검색을 통해 알게된 집인데, 여수에서 제일 맛있는 게장집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ㅎ

전 요즘 맛집은 대한민국정보포털을 통해 검색하고 있는데요.

 

 

▲ http://korea.go.kr 대한민국정부포털

 

 

게장도 검색을 했더니 뉴스란에도 음식 골목이나 명소에 대한 글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검색을 토대로 여수시에 도착하자마자 봉산동에 있는 게장골목을 찾았습니다.

(아침 7시 30분에 출발해 오후 1시 도착... 배가.. 마이고파...!!!)

 

저는 1박 2일(7월 16.17일)을 다녀왔지만, 16일 하루에만 11만명이 찾았다고 하더니..

방학이지만, 분명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길게 늘어선 줄...;;;

 

 

 

 

 

그래도 게장 먹는다는 소리에 신이난 우리 아띠 2.0 기자들!!

박가현 기자와 김윤영 기자 브이브이 :D!!

 

 

 

 

둘다 미모가 빵빵합니다. :D

여수박람회도 식후경이라구...

 

밥부터 먹어야죠 !!

나 밥 안먹으면 못움직입니다. ㅋㅋ

 

 

 

 

 

게장백반 전문점..

게장골목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간판이니 주차도 잘 하시구요!

(골목에 있는 다른 식당도 동물 이름이 들어갑니다! 호랑이, 두꺼비 등등 ㅋ)

 

다른 음식점도 다들 줄이 길던데..

황소식당이 제일 맛있다는 말에 황소식당을 찾은거에요! ㅎ

 

줄이 길어도 10~15분 기다리면 바로 자리가!

그래서 우리도 생각보다 오래 기다리지 않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사람이 진짜 빠글빠글 -ㅅ-;;;

그런데 다들 표정들이 밝네요.

 

아무래도 앞에 게장이 있으니..!?

그렇게 둘러보다가 발견한...;

 

 

 

 

 

ㄷㄷ TV에 출연까지...

이렇게 칭찬이 자자하고, 기대가 높아지면 안되는데..

기대가 높을수록 실망이 큰법인데 ㅠㅠ!!
하면서 게장을 기다렸습니다. ㅎㅎ

 

 

 

 

 

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게장백반정식 6개! (6명이 왔응께요ㅋ)

메뉴가 하나라서 고르기도 쉬웠습니다. ㅋㅋ

 

1人 8000원!!

 

그런데 1인 정식이 우리가 평소에 알고있는 게장집들에 비해 저렴하죠?

저도 올해들어 게장이 정말 먹고 싶었는데 너무 비싸서 못먹고 있었거든요. ㅠ

대전에 있으면서 본 것 중 제일 싼 게 2인 3만원, 4만원?

고로 한 명당 15000원에서 20000원이라는...;;;

아, 여수와서 저렴하게 맛난 게장을 먹을 수 있다는 것에 행복함!ㅋ

 

 

 

▲ 기본반찬 오이고추

 

▲ 기본반찬 버섯

 

▲ 기본반찬 갓김치 '갓김치는 역시 전라도 갓김치가 유명하죠!ㅋ'

 

▲ 시원한 매운탕? 조기탕?

 

 

게장이 없어도 이것만 있으면 밥 한 공기가 뚝딱!

조기도 잘 고아서 반 똑 뜯어 입에 넣으면 뼈까지 연한게 못먹는 부분이 없습니다.

다만 게장이 메인이라는 게 함정!!!

 

 

 

▲ 양념게장

 

▲ 간장게장

 

 

진짜 이게 얼마만에 보는 게장인가!! ㅜ

감동

 

잘 먹겠습니다. ㅠㅠ!!

 

 

 

 

 

우선 게 등딱지에 밥을 슬쩍콩 올려서 쓱싹 비벼 한 입!

크합...

"바로 요맛이쟄!"

 

 

 

 

 

또 양념게장은 요렇게 손으로 직접 꾸욱 눌러서 짜냅니다.

그냥 입으로 쪽 빨아먹어도 맛있지만...!

 

 

 

 

 

요렇게 간장게장의 간장을 조금 쪼록 따라서 고 위에 매콤하면서 연한 살을 얹고...!

 

 

 

 

 

슈슉! 비비면...

밥 한 공기는 그냥 뚝딱..!!

그래서 게장이 밥도둑인가봐요.ㅠ

 

 

 

 

 

잘 비빈 게장비빔밥은 이렇게 야채에 올려서 먹으면 짜지도 않고,

아삭한 식감까지 살려 정말 최고!!!

 

 

 

 

 

다들 밥 세 공기는 해치울 기세 ㅎㅎ...

크아~ 잘 먹었다!!

 

10점 만점에 9점!!!ㅋㅋ

10점 만점에 10점은 인간미 없응게 마지막 1점은 던져부렀어요. ㅎ

 

 

 

 

 

우리가 다 먹고 나가는데도 줄 길이는 그대로 ㅠㅠ!!

대박..;;

 

 

 

 

 

혹시 필요한 분들을 위해 명함을 찍어봤어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여수 여행도 즐겁게, 먹거리도 안전하게. 아시죠!? ㅎㅎ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 !

 

그럼 여수여행 포스팅 앞으로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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