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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문화련

원조 장수촌, 맛있는 누룽지닭백숙을 먹다 [대전 송촌중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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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촌

 

 

 안녕하세요. 일주일에 7일(-_-;;)은 닭을 먹는 것 같은 블로거 어세즈입니다. 이번에는 닭을 먹은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장수하기 위해...서라고 개드립을 쳐봤습니다. 이름도 장수촌이고 먹고 나서도 든든한 집인 것 만큼은 틀림이 없습니다. 장수촌 송촌중리점은 중리동에 위치하고 있는데 친구 학교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서 식사를 위해 예약을 했습니다.

 

 이 집의 대부분 메뉴가 푹 고아내는 메뉴라 준비하는데 적어도 한 시간이 걸린다고하니 넉넉하게 한 시간 전에는 예약을 해야 제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럼 친구 셋과 백숙을 섭취하러 갑시다!

 

 

 

장수촌은 중리동 먹자골목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먹자골목도 핫스팟이 있고, 외진곳도 있는데 여긴 외진곳에 있습니다.

 

 

 

 

 

 

이른 시간에 찾았기 때문에 손님이 없었고,

몇몇 예약 테이블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TV도 있었는데 가족 단위로 온 팀의 애기들이 만화를...

TV에선 톰과제리가 나오고 있었는데 톰이 그렇게 불쌍..ㅠ_ㅠ

 

 

 

 

우리는 이미 예약을 했기 때문에 바로 자리에 앉았습니다.

 

 

 

 

우리가 먹은 것은 누룽지삼계탕입니다.

3~4인분인데, 4명이 먹으면 부족하다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또 3명이 먹으면 많은 양입니다. :)

 

 

 

 

 

 

 

 

반찬은 깔끔하게 잘 나옵니다.

깍두기도 먹기 좋게 잘라주는 센스!

 

 

 

 

 

마지막으로 메인의 등장,

어마어마한 비주얼입니다. ㅠ_ㅠ!!

 

 

 

 

닭죽 역시 넉넉한 양으로 준비됩니다.

 

 

 

 

 

죽과 안성맞춤인 겉절이!!

식감도 좋고, 많이 맵지 않아서 좋습니다.

묵은지도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이 밤이 달면서도 약재의 향기가 싸~하게 풍기는데 정말 좋습니다.

 

 

 

 

이 상콤한 닭다리는 친구에게 양보했습니다.

친구들을 워낙 오랜만에 보는터라 한 번 먹여줬습니다.ㅋ

 

 

 

 

 

역시 백숙의 별미는 닭죽이죠!!

그냥 먹어도 고소해서 맛있고,

소금 조금 더 넣어 먹으도 맛있는!!!

 

 

 

 

 

 

입에 넣으면 녹는 것처럼 사르르~

정말 잘 고아낸 것 같습니다.

 

좀 뻑뻑한 가슴살 부위가 이정돈데 날개랑 다리 먹은 친구들은...!?

으헝헝.. 하나만 뺏어올걸 ㅋㅋ!!

 

 

 

 

 

독소를 흡수한다는 대추만 빼고, 약재는 그대로 먹었습니다.

밤과 삼을 먹으니 제대로 보신하는 것 같네요.

 

 

 

 

소금에 찍어 먹으면 더 맛있는 이 맛이 바로 백숙입니다!

원조 장수촌이라더니 진짜 맛있네요~

 

 

 

 

정말 자~알 먹었습니다. 싹싹 긁어 먹었습니다.

오리도 있던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오리도 먹어봐야겠네요!

지금까지 라이프스타일로거 어세즈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