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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활동

Microsoft Windows 8.1 출시임박과 UCrew 발대식 그리고 AT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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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Crew 발대식!

 

 

 

 

 가장 흔한, 가장 유용한, 가장 폭넓은 등등 다양한 수식을 담아가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는 마이크로소프트. 혹시 그런 마이크로소프트도 사람들에게 더욱 사랑을 받기위해 노력한다는 것 아시나요? 단적으로 유크루 역시 그런 사랑을 전달하는 매개체와 같은 역할을 한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행사나 활용법 등 온오프라인으로 힘을 쓰는 이들입니다.

 

 저 어세즈도 이번에 유크루로 활동하게 되었는데, 앞으로 좋은 활동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발대식 당시의 모습을 간단하게 남기겠습니다. 저는 이번에 2기 유크루로 활동하는데 전반/후반으로 나뉘어서 활동하기 때문에 후반기 또는 이후 후배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UCrew들의 반짝반짝 명함!

 

▲ 곧 시작될 레크리에이션을 앞두고...

 

▲ UCrew Kit (ATIV Tab 3)

 

 저희 2기 전반기 유크루들은 9시까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로 오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UCrew! 선착순이라는 말에 1시간 정도 빨리 도착하신 분들도 계신데 사실 뽑기입니다. 저희는 도착해서 줄을 섰습니다. 9시 정각에 유크루 킷(UCrew Kit)을 나눠주기 시작합니다. 저희가 제공받는 제품은 모두 삼성의 제품으로 태블릿 아티브탭 3(ATIV Tab 3)와 노트북 아티브 라이트 9(ATIV LIGHT 9)입니다.

 

 후반기 또는 그 이후의 기수에서는 이처럼 그 분기에 출시하는 최신 태블릿 또는 기타 제품을 지급받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물론 UCrew가 된다는 것에 만족하면 안됩니다. 참여하는 만큼, 열정과 결실을 맺는만큼 나의 스토리가 되어주는 것이 바로 유크루의 재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유크루의 운영진이 그때그때 적절히 운영을 하겠지만, 상품에 대한 혜택은 이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그렇다고 물건만 받으면 끝이냐? 그것도 아닙니다. 혹시 이미 취업한 친구들이나 주변 어른들에게 물어봅시다.

 

 "혹시 월급루팡이세요?"

 

 월급루팡, 돈은 돈대로, 노는 것은 노는 것대로 탱자탱자한 인생을 말하는 신조어입니다. 아마 이렇게 주변 사람들에게 질문을 했다가는 얼굴에 손바닥 자국이 큼지막하게 남을 것이라고 장담합니다. 물론 월급루팡이 뭐냐고 되묻는 분들도 있겠지만, 뜻을 안다면 살아남기 힘들겁니다. 월급을 받는만큼 기업에서 뽑아내는데 거기에 놀면서 돈버는 것 아니냐고 성난 불에 기름을 붓는 격이기 때문입니다. 즉,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물건을 준다는 것은 그만큼 일을 해야한다는 것!

 

 

 

 

 발대식이지만, 발대식 하루 일정표만 보더라도 일단 인생이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빡빡한 일정이 눈을 어지럽힙니다. 어색한 분위기를 정리하기 위한 아이스브레이크부터 각종 환영사와 교육, 식사 등등 정말 타이트한 일정입니다. 저는 발대식 전날 대전에서 올라와 친구들과 밤을 지새고 발대식에 참여를 했는데 그야말로 죽음에 근접했던 것 같습니다. 정신줄을 여러번 놓았습니다.

 

 

 

 

▲ 환영사를 맡아주신 임승호 부장님

 

 환영사를 맡아주신 임승호 부장님은 처음에는 XBox 담당이었지만, 지금은 윈도우 측에서 일을 하고 계신다고 했습니다. 마케팅 업계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으셨다며 관심이 있는 친구들은 주저말고 연락을 하라고 하셨으니.. 기회가 닿는다면 연락을 드릴 생각입니다. 헤헤 (부쩍 마케팅에 관심이 쌓이고 있는 상태라서요...!!)

 

 

▲ 각종 활동과 팁을 설명하시는 조성우 부장님

 

 

 

 

 인사 다음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 조성우 부장님의 활동팁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대외활동을 하다보면 식상할 수 있지만, 어느 곳에서나 요구하는 단 하나의 최고 가치가 있습니다. 바로, '열정'. 열정이라고 한다면 그냥 노력을 열정이라고 부르긴 어렵습니다. 정말 부단한 노력, 실제로 내가 발로 뛰는 실전이라는 태도를 보여야 남들과 그나마 경쟁할 수 있는 선에 올라선 것 뿐입니다.

 

 실제로 여러 대외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것이 바로,

 

 "전 정말로 노력을 했습니다."

 

 라는 백마디보다 눈이나 확인할 수 있는 것이나, 통계를 낼 수 있는 실적 수치 하나가 더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어쩔 수 없이 사람을 평가하는 지표가 되기 때문에 힘들더라도 더욱 노력하라는 말밖에 드릴 수 없겠습니다.

 

 

 

▲ Window 8.1을 설명하는 마이크로소프트 김영욱 부장님

 

▲ 삼성 IT교육 전문 강사님!

 

 

 

 오후 일정은 새로 업그레이드 되어 사람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서려는 Window 8과 Window 8.1의 비교설명. 그리고 현직 삼성전자 IT전문 교육강사분에게 각자 지급받은 아티브 제품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이야기를 들었고, 활용도를 어떻게 높일 수 있을까 고민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쯤되면 '그래서 우리 UCrew는 뭘하는거야?'라고 묻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Window8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단순한 온라인 홍보가 아니라, 현장에서 발로 뛰면서 사람들에게 내가 받은 제품을 사용하게 만들고 그 자리에서 설문지를 받는 것이 임무입니다. 사교성이 활발한 사람들에게는 정말 쉬운 임무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에게는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것을 또 하나의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못해본 것들이 주는 재미,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말을 거는 재미. 분명히 그냥 얻기는 어려운 것입니다. 하지만, 일이라 빙자하고, 스스럼없이 타인에게 다가갈 기회가 주어졌다고 생각한다면 더 없이 재밌을 것입니다. 시기는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기회도 될 수 있고, 실패도 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부디 제 짧은 일기와 같은 후기가 누군가에게 유용하게 읽혔으면 좋겠습니다.

 

 UCrew 화이팅. 우리는 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