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세즈추천어플/게임] DoodleRun, 단순 심플! 잔혹!? 독특한 플레잉! 17세 미만은 삼가주세요.

어세즈 문화련이 도메인 이전을 했습니다.  변경된 도메인은 http://osej.co.kr 입니다.

분류	내용
어 플 명	Doodle Run
버   전	v2.0
제작사	eBattalion
가   격	$ 무료
파일크기	4.4 MB
다운URL	http://itunes.apple.com/us/app/doodle-run/id351460205?mt=8
소    개	단순한 횡스크롤 런 방식의 게임을 약간 탈피한, 잔혹한 게임! 맵을 움직여서 적을 피한다?

'추천'이란, 아름다운 습관 ^^
지나가면서 손가락한번 꾸욱~!

시작은 아기자기 귀여운데....?

 이번 포스팅에는 두들런(Doodle Run)이라는 어플을 추천해보겠습니다.
 독특하고 처음화면에 나오는 아기자기하고 심플한 화면이 돋보입니다. 그러나! 어세즈가 분명 제목에 잔혹하다고 적어놨는데 어째서인지 궁금하다구요!? 뭐 어차피 시작하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유혈낭자. 이게 힌트입니다.

피가 튀고 머리를 이어붙이는...!

 왜 시작부터 죽어있냐고요? No! 피가 튀고, 머리를 이어붙이는 것이 이 게임의 시작입니다. 충격이죠? 헤헤.
 이렇게 심플한 게임에 가장 모션을 많이 넣은 것이 이 장면 아닐까 싶습니다. 혐오물을 싫어하는 분들은 어플 받기를 주저하셔도 좋습니다. (단, 잔인한 장면은 이것으로 끝입니다.)
 그래도 플레이 방식이 독특하고 난잡하기 때문에 어려운 것을 좋아하는 어세즈는 이 게임을 추천으로 밀고 나가겠습니다.

인터페이스

 인터페이스는 쉬우면서도 어렵습니다. 위에 사진처럼 맵을 당겨서 케릭터를 조종하는 것이죠.
어떻게 보면 케릭을 조종하기보단 맵을 조종해서 케릭터를 지킨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습니다.
 어세즈의 케릭터가 화염방사기 비슷한 것을 들고 있는데 저것은 걷다보면 주울 수 있는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단, 무기를 들었다고해서 무적이 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맵을 이용해서 케릭을 조종한다. 애매모호한 말 같지만, 실은 그렇습니다. 케릭터가 걷고 있는 맵을 위로 튕주면서 다시 밑으로 내리면 케릭터가 점프하는 효과가 나타나고 적이 올때 맵을 당겨서 적이 먼저 지나가게 할 수 도 있는 센스가 필요한 게임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적과 부딪혔다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다시 시작했을 때처럼 케릭터의 목이 똑 떨어지는데, 이것을 이어주면 계속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게임오버는 바로 그렇게 머리가 떨어졌을 때 또 적에게 공격을 당했을 경우라는 사실! 잊지마세요~

플레이 & 후기

 음, 플레이 & 후기의 스크린 샷 중 맨 위에 있는 그림에 타고 있는 무기는 이 게임의 유일무이한 무적이 되는 그런 아이템입니다. 저 땐 맵이 아닌 직접 케릭터를 드래그하여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들어놨네요.
 그리고 죽으면 또 케릭터의 몸과 다리가 분해되어있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신경도 안써지고요. 케릭의 오른쪽 위에 리더보드가 있습니다. 메인메뉴에서도 잘 찾아보면 저게 있는데 완전 숨겨놓은 것처럼 눈에 잘 안들어오네요. 빨간 색인데도 말이죠. 다른 색감이 강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어세즈는 최대 46000점까지 찍어봤는데, 나름대로 오래 플레이했다고 생각하고 끝낸 것인데 다른 분들의 근성을 따라갈 수 없군요. - -... 30만점이라니...
 아무튼 꽤나 해볼만한 게임이었습니다. 헤헷!

복합적인 난이도 덕분에 재미는 있지만 대세는 못따를 것 같은 게임~

평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