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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맞춤형 학습 태블릿 추천 - 에듀플Q 사용기 및 성능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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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듀플Q 사용기 - 성능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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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듀플Q 맘마좀 먹이고 시작합니다. 넵, 요즘 일이 많다고 녀석을 조금 방치했더니 방전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에듀플Q의 기능적인 부분을 살펴볼 생각인데요. 지난 주 이 녀석의 개봉기 및 스펙, 태블릿 고르는 요령에 대한 1차 포스팅을 아직 못보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잠깐 리뷰를 살펴보고 오셔도 괜찮습니다.

 

 ▶ 가성비를 따진 태블릿 구매 요령과 학습을 위한 태블릿 PC 에듀플Q 개봉기 및 스펙 - http://osej.co.kr/946

 

 에듀플Q의 강점만을 살펴본다면 1차적으로는 CPU가 쿼드코어라는 것, 2차는 플래시가 내장되어 귀찮게 설치를 할 필요가 없다는 점, 3차 7.85인치의 넓은 화면과 IPS패널을 사용한다는 점, 마지막으로 4차 에듀플Q만의 어플이 존재한다는 점. 정도를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 20만원 선 저렴한 가격으로 강점을 여럿 선점하고 있는데 그러한 부분을 직접 테스트 해봤습니다. 

 

 1. 내장 플래쉬

 

 

 인터넷을 사용하면 우리는 플래시 영상을 보거나 플래시 게임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경우에도 이 플래시를 사용하기 위해선 플래시 플레이어(Flash Player)가 꼭 필요한데, 스마트폰. 특히 태블릿(특히 아이패드) iOS의 경우엔 탈옥을 진행해야 플래쉬를 설치할 수 있고, 안드로이드도 역시 보통은 설치가 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플래쉬를 설치하는데 소요하는 시간이 상당 부분입니다.

 

 하지만, 에듀플Q 플래시가 내장된 상태로 출시되기 때문에 이러한 설치에 대한 수고를 덜 수 있어서 좋습니다.

 

 2. 에듀플 자체 어플 APK 제공 & 7.85인치 IPS 패널

 

 

 또한 에듀플Q의 최대 강점인 학습 플레이어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어세즈가 직접 공부중이던 영상을 넣어서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USB는 일반 충전기 USB와 같은 핀을 쓰지만, 에듀플Q에서 제공하는 케이블만 정상적으로 컴퓨터와 연동이 되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영상을 다 옮기고서 바로 케이블을 뽑는 일은 없길 바랍니다. 우리가 사용하든 USB나 외장하드의 수명이 극히 짧게 느껴진다? 혹시 연결해제 없이 그냥 순간순간 USB를 뽑아버린 것은 아닌지 다시 생각해봅시다. USB 케이블과 컴퓨터를 연결했다면 이제 파일을 옮깁니다.

 

 

 

 저는 파일을 알아보기 쉽게 EDUPlayer 파일에 넣었습니다. 파일을 다 옮겼으면, 다시 에듀플Q 화면에 USB 저장소 사용해제를 눌러서 기기와 컴퓨터의 연결을 끊어주고, 선을 뺍니다. 귀찮은 과정이지만, 기기의 수명 단축보다 잠깐의 귀찮음이 더 나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 공부를 하려고 마음먹은 영상을 넣었다면 이제 에듀플에서 자체 제작한 에듀플 플레이어를 사용해봅시다.

 

 

 확인해보니 확실히 에듀플에서 제작을 했습니다.

 버그가 있다면 바로 신고합시다.(건의 사항도 받아주려나?)

 

 

 

 ▲▼ 제가 아까 넣었던 에듀플레이어 파일을 열었더니 영상이 제대로 옮겨진 것을 확인했습니다.

 

 

 

 ▲▼ 굿! 북마크 기능과 화면축소 요즘 스마트폰에 있는 기능들은 다 있고, 화면이 넓어서 오히려 스마트폰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사전을 찾거나 간단한 SNS 회신 등등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한 학습 능률이 더욱 증진될 것 같습니다. 예전에 전자사전이 30만원 정도에 팔렸던 것을 생각하면 정말 돈이 아깝습니다.

 

 에듀플은 추가적으로 IPS 패널을 사용하고 있어서 색감에 있어서도 사용자가 보기에 더욱 또렷하고, 깨끗 청량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답답함을 줄여준 것입니다. 눈의 피로 역시 공부를 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중요한 부분일텐데 에듀플은 다양한 부분에서 고루고루 신경을 쓰는 느낌입니다.

 

 

 

 3. 쿼드코어 CPU

 

 

 사실 쿼드코어 CPU의 성능은 앞서 에듀플레이어 부분을 소개하면서 이미 강점을 부각했다고 생각합니다. CPU는 기기들의 두뇌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사람들에게도 두뇌의 성능에 따라서 다양한 작업을 처리하는 능력이 모두 다른데, 최근 옥타코어다 뭐다 말들이 많지만, 여전히 최고의 성능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역시 쿼드코어입니다.

 

 RAM 부분이 아무리 빨라도 CPU가 부족하면 쓸모가 없고, CPU가 아무리 좋아도 전달력이 없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하지만, 에듀플은 그 전달력과 처리능력을 모두 넣으려고 했다는 것이 강점 중 하나입니다.

 

 

 스마트 디바이스의 CPU를 테스트하는 것은 영상과 다른 것들도 좋지만, 제가 생각하는 가장 좋은 것은 게임+음악입니다. 게임의 CPU 점유율은 보통 영상으론 따라가기 어려운 부분이 많고, 거기에 음악까지 동시에 틀면 확실히 이 기기가 제대로 된 기기인가 분별하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 제가 에듀플Q를 테스트하기 위해 선택한 게임은 아카샤입니다. 게임빌의 신작으로 아직은 초반이라 오류가 많지만, 게임성으로는 나름 칭찬을 받은 게임입니다. 물론 요즘 대세 카카오톡게임센터를 벗어난 녀석이라 예전처럼 게임빌이라는 이름이 빛나지는 않습니다.

 

 

 

 테스트 결과 렉은 일절 없습니다. 게임 자체의 끊김은 있지만, 온라인 게임의 특성이라고 보여지고, 에듀플에 의한 버벅거림이나 끊김은 없었습니다. 보통 저가형 태블릿을 구매하면 주로 동영상 전용이지 에듀플처럼 성능이 오버되어 이렇게 게임이 돌아가는 정도로 만들지 않습니다. 혹은 있더라도 에듀플의 가격은 그 가격에서 IPS패널을 더한 것이기 때문에 상당한 가성비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앞서 1차에서도 언급했듯 자신에게 맞는 태블릿을 고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선물도 역시 누구에게 주는 것이냐에 따라 그에 맞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가격/디자인/성능/브랜드 어떤 것을 볼 것이며 선택은 어떻게 할지는 여러분의 몫입니다. 지금까지 라이프스타일로거 어세즈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