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문화련/IT

가성비를 따진 태블릿 구매 요령과 학습을 위한 태블릿 PC 에듀플Q 개봉기 및 스펙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에듀플Q IPS 패널을 사용한 준보급 태블릿 PC

 

 

 

손가락은 로그인이 필요없는 발도장입니다.

〃에듀플Q / 태블릿PC / IPS패널 / 준보급형 태블릿 / 스펙 / 개봉기〃

 

  아이패드, 삼성 아티브 탭, 다양한 태블릿 PC가 쏟아지는 요즘 어떤 태블릿을 골라야 잘 골랐다는 소문이 날까라는 고민을 갖고 계시는 분들이 몇몇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어세즈가 태블릿을 고르는 요령 및 준보급형 태블릿에 해당하는 에듀플Q의 스펙과 개봉기를 담아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졸업 선물이나 입학 선물로 정말 간단하게 옷 한 벌, MP3, 게임기 등등 다양하게 선물을 했다면 요즘에는 단연 인기를 끄는 품목이 바로 태블릿 PC 계열이라고 생각합니다. 활용도가 떨어져도 스마트폰을 제외한 디바이스를 하나 가지고 있다는 것은 당사자에겐 뿌듯함이 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태블릿 PC를 고르는 것이 좋을까 한 번 생각해봅시다.

 

 

 1. 어세즈가 알려주는 태블릿 선택 요령?

 

 흔히 우리는 태블릿을 갖고 싶은 순간이 찾아옵니다. (물론 단순히 활용하는 용도보다는 뽐뿌가 찾아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부자가 아닌 이상 고급형 태블릿의 경우에는 아이패드 70만원, 80만원 삼성이나 기타 제품도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는 지금 태블릿은 뽐뿌의 대상이기 전 엄청난 등골브레이커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요령은 단순히 집에 아이패드를 장식하거나, 삼성의 제품에 대한 충성심이 넘치는 분들에겐 크게 유익하지 않은 글 입니다. 아이패드를 구매하기로 마음을 먹었거나, 삼성의 제품을 구매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단호하게 뒤로가기 버튼을 누려서도 좋습니다. 제 글은 가성비를 따져서 누군가에게 용도에 맞는 제품을 선물하거나 구입하려할 때 적합한 선택을 할 수 있는 요령을 알려드리는 것입니다.

 

 일단 오늘 에듀플Q라는 제품을 기준 삼아서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을 고를 때 우리는 활용 기준을 명확히 선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마트폰을 고를 때도 마찬가지로 나는 휴대성(무게)이 더 중요하다 싶은 사람들은 아이폰을 고르는 것이 조금은 더 현명한 소비를 하는 것이고, 나는 영화를 볼 것이다라는 분들에게는 화면이 넓은 것을 추천을 할 것입니다.

 

 하지만, 태블릿 디바이스부터는 이제 화면의 크기에 대해서는 우리가 휴대하는 기준에서 모두 '넓이' 기준을 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는 용도에 초점을 맞춰야합니다.

 

 어디에 쓸 것인가?

 

 선물을 할 용도라면 사실 아이패드나 삼성의 제품처럼 고급스러운 물건도 없습니다. 하지만, 아이패드나 삼성의 성능은 이미 중급 게임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선물용으로 태블릿을 고르는 이유는 부모님이나 친척에게는 이 디바이스를 이용하여 인강을 듣거나 더 열심히 공부를 해라라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너무 고급형 태블릿을 준다면 그 뜻이 와전되는 경우를 불러올 수 있겠습니다.

 

 ▶ 어세즈의 아이패드 레티나와 듀오 게이머를 활용하여 아스팔트(레이싱게임) 즐기기 - http://osej.co.kr/794

 

 적당한 가격인가?

 

 사실 직접 사용하는 녀석이라면 그냥 좋은 녀석을 사자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요즘 나오는 중소기업의 제품도 상당히 좋습니다. 결국 가성비를 따지자면 활용도는 비슷한 녀석들이 적게는 몇 십만원에서 크게는 수십만원까지 차이가 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녀석을 고르는 것이 가장 좋을까?

 

 

 

 제가 오늘 기준점으로 삼은 에듀플Q입니다. 가격은 20만원 초에서 20만원 후반으로 인터넷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태블릿이나 스마트폰, 모니터의 가격을 차지하는 가장 큰 부분은 패널입니다. 어떤 패널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또한 패널에 따라 화질과 같은 부분이 확연한 차이가 나기 때문에 용도 구분을 잘해야하는 이유기도 합니다.

 

 보통 저는 아이패드는 사진이나 영상 작업을 자주하는 지인들에게 추천을 합니다. 레티나의 선명한 화질은 정말 색감과 화질에 민감한 작업을 요하는 직업군에게는 최고의 태블릿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디자인 때문에, 인지도 때문에 이 비싼 아이패드를 사려는 것이라면 극구 말리는 편입니다. 이미 주변에 아이패드가 집에서 썩어가는 친구들이 여럿 있기 때문입니다.

 

 삼성의 제품 같은 경우에는 요즘 안드로이드가 아닌 윈도우를 탑재하는 제품들이 나와서 준 노트북이라고 볼 수 있는 태블릿이 나오는데, 워드나 노트북에 익숙한 사람들에게 편리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삼성의 제품은 디자인과 성능 퀄리티가 뛰어나지만, 가격 역시 너무 뛰어나서 섣부르게 추천을 할 수 없습니다.

 

 에듀플Q의 경우 IPS 패널을 탑재하고, 쿼드코어 두뇌, 학습 컨텐츠에 최적화된 플레이어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학습의 용도만을 위한 태블릿이라면 70만원 나갈 돈이 20만원까지 줄어들 수 있습니다. 50만원을 아끼는 것입니다. 물론 기기는 A/S나 다양한 부분도 보는 것이 맞지만, 요즘 사설수리업체도 많아진 상태라 A/S에 대한 고민은 크게 없는 편입니다.

 

 또 저는 최소한 학습 컨텐츠를 보거나 영상을 볼 때 최소한 패널은 좋은 것을 사용하라고 추천하고 싶은 게 눈의 피로도 부분에서도 패널에 따른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정말 이런 부분까지 고려하지 않고, 가볍게 사용할 태블릿을 고른다면 TN패널을 갖춘 10만원 아래의 저렴한 태블릿도 많습니다.

 

 

 

 

 에듀플Q의 스펙을 살펴봤습니다. RAM이 1GB인 것은 아쉽지만, 게임이나 다른 용도를 많이 이용할 것은 아니기에 CPU도 넘어갑니다. CPU가 쿼드코어기 때문에 영상을 켜놓고, 인터넷 서핑을 하거나 사전을 검색하는 것, 다른 추가 작업 정도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7.85 인치, IPS패널을 탑재하고, 1024*768 해상도를 사용하고 있어서 고해상도의 영상을 출력할 수 있다는 것이 마음에 듭니다. 인강을 들을 때 칠판에 적힌 글이 안보이면 낭패일텐데 이정도 해상도라면 그런 불상사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처럼 태블릿을 고를 때 세밀한 부분까지 고려할 수 있다면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패널, 해상도 배터리 정도만 살펴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저는 인강(영어공부)를 위해서 마련한 녀석이기 때문에 이정도 스펙이면 이미 만족 이상으로 스펙 오버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나중에 추가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그럼 이제 여러분에게 꼭 맞는 태블릿을 고르시길 바라면서 나머지 에듀플Q 개봉을 시작합니다.

 

 ▲▼ 구성품; 에듀플Q, 이어폰, 연결케이블, 충전케이블, 설명서겸제품보증서, 클렌저

 

 제품구성은 충전기와 연결케이블이 따로 분리되면서 다른 제품보다 구성품이 늘었습니다.

 

 

 기본 이어폰 제공이라는 점에서 다른 태블릿 제품보다 약간의 차별화를 뒀습니다. 요즘 태블릿은 이어폰 안주더라구요... ㄷㄷㄷ

 

 

 제품보증서는 꼭 있어야합니다. 에듀플Q 보증기간은 1년!

 

 ▲▼ 설명서(위)와 연결케이블(아래)입니다.

 

 

 ▲▼ 충전케이블, 원형 충전핀 방식입니다. 보통 삼성 태블릿에서 사용하는 핀과 동일합니다. (어색어색..ㄷㄷ)

 

 ▲▼ 디바이스를 깔끔하게 덮고 있던 일회용 보호필름을 벗깁니다.

 

 ▲▼ 에듀플Q의 독특한 버튼 방식, 버튼이 모두 후면에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에듀플Q는 HDMI, 헤드셋, 마이크 등 다양한 포트를 지원합니다. 저는 외부 디스크, 이어폰 정도는 사용하겠지만, HDMI 활용은 조금 떨어질 것 같습니다. 그럼 한 번 기기를 켜보겠습니다.

 

 

 ▲▼ 제품을 가동하면 깔끔한 화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엉뚱한 날짜로 표시된 상태입니다. 이런 부분은 나중에 옵션에서 수정하면 해결됩니다.

 

 

 ▲▼ 처음 사용자에게 간단한 튜토리얼을 진행하는데, 빠르고 간결한 진행으로 사용법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LG 옵티머스 G 프로와 에듀플Q를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둘 다 IPS 패널을 탑재했기 때문에 화면을 비교하려고 나란히 놨습니다. 삼성 제품을 사용하는 분들은 삼성제품에 눈이 익을 수 있지만, 삼성제품과 나란히 LG IPS 패널을 비교한다면 100이면 80은 LG 디스플레이가 갑이라고 말합니다.

 

 물론 저도 그 100에서 80에 속하는 한 사람입니다. 삼성제품은 제품의 퀄리티가 뛰어나지만, LG는 다른 부분이 떨어짐에도 패널에서 만큼은 독보적입니다.

 

 ▲▼ 전후면 카메라를 탑재했습니다. 화질은... 단호하게 비추! 우린 카메라 때문에 이 제품을 산 것이 아닙니다! 이 부분도 나중에 상세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제품의 스펙과 디자인을 살폈으면, 이제 제품을 보호할 케이스를 살펴봅시다. 케이스는 역시 핑크와 블랙이죠!

 

 

 

 ▲▼ 헐 케이스 안에 엠보싱이!? ㅋㅋㅋㅋㅋㅋ 화장진줄!? ㅋㅋㅋㅋㅋ

 

 일반적인 케이스는 추가적인 완충제가 들어있지 않지만, 에듀플 정품 케이스에는 완충제가 엠보싱으로 들었습니다. 또 한 가지 케이스를 거치대로도 활용 가능한데 아래 사진처럼 안쪽 고무 부분을 사용하여 거치하면 됩니다.

 

 

 눈에 잘 들어오나요?

 

 ▲▼ 귀요미 젤리빈 탑재

 

 

 ▲▼ 케이스 등짝 구멍 활용 방법

 

 처음에는 케이스 등짝에 구멍이 있길래 뭐하는 곳이지 싶었는데 이어폰이나 충전기 케이블을 넣으라고 만든 공간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에듀플Q는 중소기업이기 때문에 아이패드나 타 제품처럼 악세서리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에듀플Q 본사에서 세세한 부분도 신경을 쓰는 것인지 전용 케이스가 있어서 불편함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가성비를 따진 태블릿 구매 요령과 학습을 위한 태블릿 PC 에듀플Q 개봉기 및 스펙을 살펴봤습니다. 가성비를 따진다면 제가 기준삼은 에듀플Q나 이 제품보다 저렴한 녀석도 정말 많습니다. 에듀플Q의 활용기는 나중에 남기겠지만, 일단은 영상과 공부를 위한 태블릿이라고 명명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늘 고민하는 것이 현명한 소비를 하자는 것인데(가성비를 잘 따진 소비^,.^ㅋㅋ 가난한 자취생이기 때문에...ㄷㄷ), 여러분들도 이러한 실정에 잘 맞춰서 현명한 소비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비싼 태블릿을 사는데 활용도가 떨어진다면 도진개진입니다. 자신의 용도에 따른 적절한 태블릿 구매하시길 바라며 저는 요만 들어갑니다. 지금까지 라이프스타일로거 어세즈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뿅!

 

 어세즈문화련 태블릿 관련 포스팅

 교보문고 전자서적 태블릿 크레마샤인 개봉기 및 구버전 크레마터치 비교 - http://osej.co.kr/942

 삼성 태블릿 아티브탭3 (SAMSUNG ATIV TAB 3) 개봉기와 스펙 - http://osej.co.kr/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