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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문화련/IT

iFACE 옵티머스G프로에 펜을 담다. 이노베이션 다이어리 케이스 (Innovation Diary Luxury C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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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FACE Innovation Diary (Luxury)

 

 

 

 

 

 

 

 안녕하세요. 지금은 옵티머스 G 프로 유저 어세즈입니다. 제가 스마트폰을 아이폰4에서 옵쥐프로로 변경한지도 어언 5-6 개월 정도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기계 욕심이라는게 좋은 폰을 쓴다고 하더라도 계속 솓아나는 것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돈도 없으면서 이번에는 삼성의 갤노트3에도 관심이 생기고 갤럭시 기어에도 마음이 갑니다.

 

 LG의 옵티머스G프로에서 삼성의 갤럭시노트3로 갈아타고 싶은 이유는 성능이나 패널 같은 심오한 이유가 아니라 단순히 갤럭시노트의 S펜 때문에 생긴 변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IT 블로거로 솔직히 많은 사람들에게 이것저것 권유하지만, 사실 많은 사람들이 단순한 이유 때문에 자신의 스마트폰을 결정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단순히 디자인만 바라보고 베가를 고르는 유저가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아무튼 그 단순한 이유 때문에 갤럭시노트3에 대한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었는데 의외의 곳에서 해결책을 찾았습니다. 바로 악세서리. 제가 오늘 리뷰하려는 아이템은 바로 옵티머스G프로용 럭셔리 이노베이션 다이어리인데, 이 다이어리는 튼튼함 외에도 저를 유혹한 복병이 숨어있었습니다. 그럼 깜짝!

 

 

 리뷰 스타뜨!

 

 

 

 

 iFACE의 제품은 언제나 깔끔하기로 정평이 났습니다. 제 주변 친구들도 iFACE라는 브랜드를 알고 있을 정도로 인지도가 좋습니다. 우리가 책을 읽을 때 저자를 모르고 읽는 경우가 많은 것처럼 대부분의 악세서리 브랜드도 그런식으로 기억 저편으로 사라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정도의 인지도라면 악세서리 계열에선 상당히 인지도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디자인과 브랜드값은 먹고 들어갑니다.

 

 

 

 

 iFACE의 구성품은 정말 단순합니다. 아니, 이번이 특히나 더 단순합니다. 보호면 보호필름과 작은 iFACE 설명서, 그리고 정품인증서 세 가지. 정작 보호필름을 붙일 때 필요한 후드나 기포제거기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물론 후드가 없는 사람은 안경닦이가 있으면 그것으로 대체하시면 됩니다.

 

 

 

 

 

 

 제품의 안쪽을 살펴봤습니다. 안쪽은 전자파를 막는 순금 스티커가 붙여졌습니다. 이번 리뷰하는 제품까지 iFACE의 제품을 총 세 번 정도 이용하는데 이 금박스티커는 iFACE의 트레이드 마크와 다름 없습니다. 그리고 카드수납공간도 있는데 박음질이 단단하여 싸구려 제품처럼 카드분실의 염려는 상당히 줄어들 것 같습니다.

 

 

 

 

 아래쪽에 메이드 인 코리아가 콕 박혀있고, 벌집모양의 방충재는 iFACE 튼튼함을 대변합니다. 일전에 사용했던 제품은 케이스를 너무 단단하게만 만들어서 스마트폰을 넣고 빼면 배터리 케이스가 벗겨지는 경우가 생겼는데 이번 이노베이션 다이어리는 그런 불량이 없이 정말 잘 만든 것 같습니다.

 

 

 

▲ 거기에 촘촘한 박음질까지 :) ㅋ!

 

 

 

 

 

 

 이노베이션 다이어리는 클래식과 럭셔리 같은 종류로 나뉘는데 제가 이번에 써보는 제품은 럭셔리로 천연소가죽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클래식 같은 경우에는 인조가죽을 사용하거나, 겉에 있는 투명창이 없는 제품이 있어서 기호에 따라 자기가 선호하는 제품을 쓰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펜 부분입니다. 펜이 없는 게 아쉬웠던 옵쥐프로인데 iFACE의 이노베이션 다이어리 케이스가 그 부족한 부분을 채웠다는 느낌입니다. 물론 삼성의 S펜의 경우에는 갤럭시노트의 기능을 더욱 부각시키는 성능이 있다는 차이가 있지만, 옵쥐프로도 펜이 생기면서 옵쥐프로의 퀵노트 기능을 더욱 부각시켰습니다.

 

 iFACE 이노베이션 다이어리의 펜은 뭉툭하게 생겼지만, 사용감은 나쁘지 않습니다. 물론 이번에 고무를 달아서 더욱 진화한 S펜과 비교하자면 한참 멀었지만, 그래도 손으로 쓰는 둔탁한 글씨보다는 백배 낫습니다. 

 

 

 보호필름 부착기

 

 

 

 보통 iFACE의 옵쥐프로 제품에는 스마트폰용 보호필름이 들어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그러려니 하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제 필름을 벗겼습니다. 스마트폰이 '아잉'이라고 했지만, 곧 옷을 갈아입힐 참이니 좀 참거라하고, 필름을 벗겨 쓰레기통에 훌렁 버렸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대반전, 보호필름이 들어있긴한데, 케이스 전면에 부착하는 보호필름이 왔습니다.

 

 ... 옵쥐프로야 미안... ;;

 

 

▲ 1. 일단 보호필름을 준비합니다.

 

▲ 그리고 스카치테이프를 이용하여 먼지를 제거합니다.

(팁을 드리자면 라이터 기름이 있으신 분들은 라이터 기름을 뿌리고 먼저 먼지를 닦아내면 효과적입니다.)

 

 

▲ 가볍게 부착, 저는 안경닦이로 기포를 밀어서 마무리를 했습니다.

 

▲ 완성 땨란!

 

 

 

 

 이렇게 오늘 iFACE의 신제품을 싹 훑었습니다. 진짜 마음에 듭니다. 옵티머스G프로로 케이스를 여러번 바꿨지만, 지금처럼 마음에 드는 케이스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총평으로 모두를 정리하겠습니다.

 

장점

고급스러움

펜, 카드수납 등

활용 퀄리티 높다

 

단점

부피가 커짐

펜 분실 염려

 

 아마 크게 장단점을 꼽자면 이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펜은 양날의 검입니다. 딱히 분실방지가 없기 때문에 꾸준히 사용하실 분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정도 퀄리티라면 감수 가능한 패널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게 걱정이지만 정말 오래쓸 것 같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더 유익한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라이프스타일로거 어세즈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마지막으로 정품확인/등록 장면 :) ㅋㅋ 필수죠? ㅋ

 

*본 사용기는 에이스디스플레이와 넥스트딜이 함께하는 체험단에 선정되어 아이페이스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