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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련

대전 둔산동 맛집 추천 - 매콤한 멕시코 음식 돈엔리케 한국에서 느끼는 외국 식당의 향기 (Don Enrique) 대전 둔산동 맛집 매콤한 멕시코 음식 돈 엔리케 - 처음먹는 멕시칸 음식의 맛은 어떨까? 사실 멕시코 음식이 다른 나라 음식에 비해 한국인과 식성이 비슷하다는 이야기는 익히 들었습니다. 매콤하면서 또 새콤하고, 또 육류의 비릿한 향을 잘 잡아주는 소스와 치즈의 배합은 가히 환상적이라고 하는데, 한국에서 살면서 멕시코 식당은 정말 찾아보기도 어려웠는데 제가 대전에 있으니 그 기회가 더 적었습니다. 그러다가 발견한 멕시코 레스토랑 돈 엔리케! - 사실 서가앤쿡이나 손쿡에서 밥을 먹을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나 전부터 봐오던 돈엔리케가 눈에 들어오는 바람에 급히 행선지를 변경했습니다. 멕시코 음식하면 떠오르는 것은 바로 타코, 처음에는 타코와 케밥을 착각하기도 했는데 제가 둘다 고기를 싸먹으니까 착각을 했던 것 .. 더보기
데꼴 미니어처 식구들을 들이다 일본산 DECOLE 데꼴 미니어처 DECOLE 요번에 미니어처에 물이오른 어세즈입니다. 저는 귀여운 것에 상당히 약한데, 데꼴의 미니어처는 제 카타르시스를 만족시키는 녀석들입니다. 귀여운 동물로 구성된 녀석들은 각종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소품까지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나름 디테일한 재미도 더합니다. 물론 저는 사진 촬영의 소품을 위해서 구매를 했지만, 그래도 누가보면 돈XX이라는 느낌도 더러 있습니다. 제가 구매를 하고 싶었던 녀석은 사실 이녀석들 외에도 냐옹이가 팔을 괴고 누운 미니어처가 있는데, 한국에선 잘 안팔고 있어서 일단 보류를 했습니다. 데꼴이라는 브랜드가 한국 브랜드라고 잠시 착각을 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일본 수입산! 일본이 확실히 캐릭터를 잘 만드는 것 같습니다. 데꼴 미니어처 실물샷 - 질식되기 전 우.. 더보기
대전 유성고속버스터미널 앞 일식 소바집 미우 후기 대전 유성고속버스터미널 앞 일식 소바집 미우 후기 오랜만에 아버지가 출장을 다녀오시면서 인천에 올라갈 일이 생겼습니다. 지난 금요일 회사에서 퇴근하고, 시외버스터미널을 가는 길에 요기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대전 유성터미널은 시외와 고속으로 나뉘는데 두 터미널의 거리가 도보로 약 10~15분 정도 걸립니다. 제가 그날 방문한 미우라는 일식집은 고속버스터미널 바로 앞에 있는 식당입니다. 일식이라면 다분히 고급스럽고, 혼자보다는 여럿이 찾는 곳이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미우라는 곳은 우동과 메밀소바 그리고 수제돈까스를 전문으로 하는 집입니다. 또 식당이 작기 때문에 터미널을 이용하려는 분들 시간이 촉박하지만, 배가 고프신 분들에게 딱 좋은 집입니다. 음, 소박해~ 미우는 일단 식당이 작았습니다. .. 더보기
흔한 자취생의 밥상, 쉬운 돼지고기 간장 수육 만드는 방법 레시피 자취생이 만들어 먹는 간장수육 채식 위주의 식단에서 이제 고기가 없으면 안되는 어세즈입니다. 자취생은 치킨과 뗄래야 뗄 수 없지만, 돼지고기가 땡기는 순간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오늘 제가 소개하는 간장수육은 자취생으로서 재료도 쉽게 준비할 수 있고, 누구나 쉽게 요리할 수 있는 종류로 선택을 했습니다. 일단 재료부터 준비를 합시다. 자취생은 홈플러스를 애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홈플러스가 이번에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팔아먹고, 경품을 자기들이 나눠먹는 등 뻘짓을 많이하기도 했지만, 집 앞 슈퍼보다 저렴한 마트의 가격에 개인정보가 팔릴 것을 알면서도 이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아주 가끔 이마트도 이용을 합니다. 자취를 하면서 요리에 대해 취미가 붙었는데, 이것저것 해보면서 느낀 게 재료는 최상의 것.. 더보기
터키쉬 앙골라 먀오먀오, 유기묘에서 우리 가족이 된 이야기 터키쉬 앙골라 먀오먀오, 유기묘에서 우리 가족이 된 이야기 안녕하세요 어세즈입니다. 오늘은 리뷰가 아니라 고양이 집사의 아들로 울집 먀오먀오와의 만남을 일기로 한 번 남기고 싶었습니다. 일기의 내용은 애처롭고, 안쓰럽지만, 그래도 해피엔딩이니 재밌게 봐주시고, 울집 먀오먀오가 어떤 냥이인지 보세요..! 저희집은 사실 고양이를 기르기엔 형편이 좋지 않습니다. 그래도 나름 행복한 가정이고 큰 불화가 없어서 헹복합니다. 당시 저는 학생이라는 신분으로 대전에서 자취를 하고 있었으며, 마침 동생은 군휴가를 나온 상태였습니다. 부모님이 인천에 계시기 때문에 주말에 저는 인천으로 올라왔습니다. 한 번은 어머니께서 공원에 가고싶가고 말을 먼저 꺼내셨습니다. 두 형제는 이를 수락하고 인천공원으로 향했는데, 공원을 산책하.. 더보기
하이스쿨러브온 새론 미스터말랭이 구슬떡볶이 시식 하이스쿨러브온 새론 미스터말랭이 구슬떡볶이 시식 넵, TV는 잘 안보는 어세즈가 인사드립니다. 사실 이번 매운 구슬떡볶이의 존재도 회사 실장님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요. 갑자기 드라마를 하나 틀어주시더니 김새론양이 먹고 있는 떡볶이를 보여주시며 맛있어 보인다고, 혹시 대전에도 없는지 찾아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여기저기를 찾아본 결과 아직 TV에서 나온 식당은 아직 체인이 시작된 곳은 아니고, 서울 건대 근처에 위치한 미스공 떡볶이가 주인공이라고 들었습니다. 김새론양이 하이스쿨러브온에서 먹는 떡볶이가 너무 맛있게 나와서 진짜 먹고 싶었던 차에 계속 검색을 해보니 새론양이 등장하는 하이스쿨러브온을 협찬하는 미스터말랭이가 보였습니다. 오오, 들어가보니 여기서 미스공떡볶이를 시작한 것 같습니다. 더불어 구슬.. 더보기
간단 대전 둔산동 눈꽃빙수 설빙 vs 카라바오 비교 간단 대전 둔산동 눈꽃빙수 설빙 vs 카라바오 비교 여름에는 팥빙수 빙수를 먹는 맛에 사는 어세즈입니다. 물론 빙수 한 그릇에 공기밥 4개 분량의 칼로리가 들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은 들었지만, 이 달달하고 맛있는 빙수는 어째 손에서 놓기가 힘들더군요. 그래서 완전히 끊는 것은 여전히 불가능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여기서 줄이는 차원에서 빙수를 찾기로 했습니다. 사실 요즘 서울이나 부산은 이색 빙수가 많이 등장을 했고, 눈독을 들이는 빙수 중 하나가 유상무가 대만에서 가져온 대만빙수 정도인데, 대전에서는 아직 유상무의 대만빙수를 찾아볼 수 없어서 기존에 붐을 일으킨 설빙 정도를 자주 찾고 있습니다. 대전에서는 눈꽃빙수가 한 순간 붐이 일어났는데, 설빙의 인절미빙수가 시초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순식간에 페이스북.. 더보기
아토피/알러지 때문에 발라보는 보습용 저자극 힐탑가든 수딩밤 (약혐주의) 아토피/알러지 때문에 발라보는 힐탑가든 수딩밤 ※ 해당 포스팅은 미즈의 지원을 받아 작성을 합니다. 이제는 세상에서 흔한 불치병, 완치라고 할 수 없는 병, 유전으로 생길 수 있는 병,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남기는 병, 알레르기, 겪어보지 않으면 그냥 일반 사람들은 흔히 감기처럼 여기는 병. 그 악마 같은 녀석의 이름은 바로 아토피입니다. 현대인들의 절반 이상이 이 병을 앓고 있다는 말이 거짓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듯 제 주변에는 알게 모르게 이 알러지 혹은 병마를 가진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유전적인 요인으로 어려서부터 고통을 받는 이들이 있는가하면, 어렸을 땐 증상이 없다가 크면서 심리적인 요인이나, 환경적인 요인으로 성인병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병을 숨깁니다. 제가 아.. 더보기
괴정동 고기 맛집 토향 / 촌돼지찌개 토향, 묵직한 고기를 입에 가득 촌돼지찌개~ 일전에는 토향에서 고기를 먹었던 리뷰를 했다면 이번에는 간단하게 촌돼지찌개를 찍은 사진을 정리했습니다. 고기도 도톰하고 맛있었는데, 찌개를 먹을 땐 반찬이 더 나오면서 깔끔한 일반 백반을 먹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저희는 3인분을 주문했습니다. :) 밥이랑 같이 먹을 새콤한 김치찌개의 맛을 좋아합니다. 반찬 참 깔끔하죠? 그냥 구석에 있는 식당이지만, 반찬이 깔끔하게 나와서 놀랐습니다. ㅎ 보통 서울 구석에 있는 식당을 찾아도 위생에 대해 걱정이 많은데, 여긴 좋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김에 밥을 싸서 간장을 찍어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주로 생선구이 집에 이런 백반식이 많았던 것 같은데 여기도 맛있게 내놨네요. 도림, 기림도 한 컷!! 토향은 역시 도톰한 돼지 굿.. 더보기
책의 감성을 업그레이드한 크레마원 CREMA1 스펙 및 외형 디자인 책의 감성을 업그레이드한 크레마원 ※ 본 리뷰는 예스24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책이 좋냐, 디스플레이가 좋냐라는 질문을 던지면 호불호가 정말 많이 갈립니다. 심지어 IT기기에 관심이 많은 저마저도 선뜻 책을 보는데 태블릿에 올인을 하는 타입은 아닙니다. 책의 질감을 좋아하고, 넘기면서 하나하나 뒤로 쌓이는 페이지를 남기는 짜릿함도 좋아합니다. 하지만, IT제품은 그런 재미를 보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런 단점들이 있음에도 여전히 E-BOOK 시장은 넓습니다. 아날로그 서적에 대한 애증을 느낀 경험이 있다면, 제 입장에선 아무래도 이사를 가는 시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취를 전전하는 저로서는 다른 물건보다 가장 골치라고 생각하는 것이 책입니다. 이제는 꺼내서 읽지도 않는 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