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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대전 둔산동 맛집 서가앤쿡의 라이벌 손쿡(Son Cook)을 가다! 대전 둔산동 맛집 손쿡 추천! 대전에서는 중저가 레스토랑으로 맛집을 꼽자면 둔산동에는 서가앤쿡이요. 대흥동에는 손쿡이었습니다. 메뉴도 비슷하고, 둘다 분위기가 좋아서 막상막하의 맛집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번에 대흥동에 있던 손쿡이 둔산동으로 진격을 했습니다. 가격도 똑같습니다. 메뉴 하나에 18000원, 비싼 가격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메뉴 둘이면 셋이 배부를 수 있는 절대적인 양을 자랑하는 집들입니다. 대전 둔산동에 있는 손쿡 오픈한지 얼마 안됐지만, 역시나 분위기는 확실합니다. 저는 친구와의 기념일을 챙기기 위해 서가앤쿡 대신 손쿡을 찾은 것인데 사람이 많은 서가앤쿡보다 손쿡을 선택한 것이 참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서가앤쿡에서 추운 날 통로에서 한 시간 가량을 기다렸던 기억을 떠올.. 더보기
대전에 빈티지를 담은 '안도르' 카페 대전의 빈티지한 공간~ 예술과 문화의 불모지라고 불리는 대전, 하지만 대전에도 곳곳을 살펴보면 상당히 재밌고 다양한 문화가 담겨져 있는 곳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맛집이라기보단 멋집, 빈티지란 무엇인가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안도르'카페는 일제강점기 때 남았던 폐허같은 건물을 재활용해 만든 카페입니다. (맞나?) 옆엔 작가 안도현씨가 사용하는 작업실이 있구요. 요즘엔 잘 안쓴다지만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케이블 방송을 보다가 알게 된 안도르 카페, 그 먹먹한 빈티지로 들어가보시죠! (물론 카메라를 두고와서 아이퐁으로 담은 사진이라 많이 아쉽습니다. ;ㅅ;) 사실 이정표도 없고, 지나가다보면 그냥 지나칠 것 같이 조용한 공간입니다. "분명 지도는 여기를 가리키는데 여기가 맞나?"하는 표정으로.. 더보기
[대전/맛집/카페] 수제 팥빙수 먹고 싶어서 찾은 곳. 테이크 어 스마일 (take a smile) 맛집맛집맛집맛집맛집맛집맛집맛집맛집맛집 달고 맛있는 것을 너무 좋아하는 어세즈가 대전에서 수제 팥빙수를 먹으려고 여기저기 뒤적뒤적하다가 아기자기하고 좋은 곳을 발견했습니다. >ㅅ< 후힛. 인터넷도 뒤적거리고 발로도 기웃거려보던 차에 참 마음에 드는 곳을 하나 점 찍었으니 바로 테이크 어 스마일(구.아이띵쏘)이라는 카페입니다. 미소를 가지라는 의미에서 지었다는 테이크 어 스마일, 제가 왜 웃음이 나는지 조목조목 따져드리겠습니다. ㅋ 테이크 어 스마일은 대전 둔산동 외진 곳에 존재합니다. 아이폰으로 지도를 따라 열심히 걸어갔는데 안보이던게 높은 건물들 사이에 숨어있더군요. 겨우 찾았습니다.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 밖에서 안쪽을 들여다보면 헨젤과 그레텔의 심정이 십분 이해갑니다. 꼭 과자집 마냥 아기자기하고 아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