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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화이트데이 가격을 떠나 특별한 선물, 감성 수제 캘리그라피 종이가방 선물 후기 캘리그라피 종이가방 남성들에겐 파란만장한 화이트데이, 다들 잘 생존하고 계신가요? 전 안녕합니다. 다행스럽게도 이번 화이트데이는 잘 넘겼는데, 곧 여친님의 생일이 있습니다. 이럴 땐 겹경사라는 표현이 맞는데, 하지만, 이런 행사를 연이어 진행한다는 게 참 힘듭니다. 물론 화이트데이는 이벤트는 아니고 작은 선물로 지나갔습니다. 같은 달에 두 번이나 이벤트를 진행하기엔 너무 부담스럽잖아요.. ㅠ 블로그 포스팅은 제 일기로의 기능도 있으니 올해의 화이트데이는 이렇게 넘어갔다는 기록으로 남길 생각입니다. 아무래도 이번 생일의 메인은 캘리그라피 크라프트 종이가방일텐데, 의미전달과 포장용 기능이 아주 좋습니다. 물질보다 뜻 사실 사탕은 줘도 그만, 안줘도 그만. 발렌타인데이처럼 상술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랑.. 더보기
30년 전통, 한과 전병 강정 장인을 만나다. 서판석 수제한과 [대전 대흥동 맛집] 서판석 수제명과 공장, 기계의 맛. 우리는 그런 것들에 길들여지고 있다. 싸고, 양이 많은 또 맛은 그저그런 것에 우리는 건강을 잃고 있다. 그와 동시에 우리의 좋은 것은 하나하나 사라지고 있었다. 옛 맛, 우리의 건강한 것들을 하나하나 잃어가고 있다는 말이다. 그러나 운 좋게 인연이 닿은 '서판석 수제명과', 이 곳이 바로 오늘 내 포스팅의 주인공이자 '건강'이라는 주제로 포스팅을 하기엔 너무나 안성맞춤인 한과점이다. 요즘에 슈퍼나 대형마트에 들어가면 쉽게 볼 수 있는 게 바로 한과들이다. 쉽게 찍혀서 쉽게 팔린다. 그러나 그내들이 어떤 재료를 이용해 대량으로 그것들을 찍어내는지 우리는 모른다. 다만 한 가지는 장담할 수 있다. 분명 건강에는 이롭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다. 내가 찾은 이 서판석 수제명과.. 더보기
건강하게 훈제한 모듬바베큐, 이레장작구이 [대전/만년동/맛집] 건강과 맛은 반비례다? 건강하려면 맛이 별로고, 맛있게 먹으려니 건강이 걱정된다. 이런 고민은 요즘들어 병약해지는 사회속에 우리가 늘상하는 고민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잘만 찾아다니면 웰빙 식품을 많이 찾을 수 있고 몸도 덜 헤치면서 맛도 건질 수 있는 일석이조의 맛집들도 있으니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하는 이레장작구이가 그런 집입니다. 약 일년 전에 한 번 찾았던 곳이라 자꾸만 담백한 삼겹살이 눈에 아른아른 거리는 기분입니다. 포스팅을 작성하는 지금도 야식이 땡기는 밤이라 또 먹고 싶다는 생각이 절실하네요...ㅠㅠ 이레장작구이는 만년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점심 모임 장소를 여기로 정하고 들어가려고 하는데 마침 훈제고기를 빼고 계셔서 사진을 좀 찍었습니다. 그냥 꼬챙이에 꽂힌 녀석들만 봐도 군침이.. 더보기
[대전/맛집/카페] 수제 팥빙수 먹고 싶어서 찾은 곳. 테이크 어 스마일 (take a smile) 맛집맛집맛집맛집맛집맛집맛집맛집맛집맛집 달고 맛있는 것을 너무 좋아하는 어세즈가 대전에서 수제 팥빙수를 먹으려고 여기저기 뒤적뒤적하다가 아기자기하고 좋은 곳을 발견했습니다. >ㅅ< 후힛. 인터넷도 뒤적거리고 발로도 기웃거려보던 차에 참 마음에 드는 곳을 하나 점 찍었으니 바로 테이크 어 스마일(구.아이띵쏘)이라는 카페입니다. 미소를 가지라는 의미에서 지었다는 테이크 어 스마일, 제가 왜 웃음이 나는지 조목조목 따져드리겠습니다. ㅋ 테이크 어 스마일은 대전 둔산동 외진 곳에 존재합니다. 아이폰으로 지도를 따라 열심히 걸어갔는데 안보이던게 높은 건물들 사이에 숨어있더군요. 겨우 찾았습니다.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 밖에서 안쪽을 들여다보면 헨젤과 그레텔의 심정이 십분 이해갑니다. 꼭 과자집 마냥 아기자기하고 아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