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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맛집

파스타 그리고 스테이크, 아이럽파스타 [대전/맛집/은행동] 아이럽파스타 크리스마스 이후로 간만에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오랜만이라 케익도 하나 챙기고, 은행동을 찾았는데 올리브영 위에 괜찮아보이는 파스타집이 있어 들어왔습니다. 사실 아는 분들도 많이 왔던 곳이라 맛이 괜찮다는 소리를 듣고 지나가던차에 생각나서 발길이 끌렸던 것 같습니다. 올라가면서 아늑한 느낌이 드는 것을 느낍니다. 가족들끼리 찾아도 괜찮을 것 같은 분위기를 가진 것 같습니다. 홀의 분위기는 대체적으로 아늑하고, 데이트를 위해 찾은 연인들은 핑크빛이 나는 공간도 있습니다. 이곳이 바로 핑크빛이 도는 방입니다.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여성분들에게 추천하는 자리 :) 좀 아쉬운게 있다면 커튼이 있던데 차라리 떼어버리는 것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 조금 지저분 한 것 같기도하고, 차라리 없었다면 더 귀.. 더보기
대전에 빈티지를 담은 '안도르' 카페 대전의 빈티지한 공간~ 예술과 문화의 불모지라고 불리는 대전, 하지만 대전에도 곳곳을 살펴보면 상당히 재밌고 다양한 문화가 담겨져 있는 곳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맛집이라기보단 멋집, 빈티지란 무엇인가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안도르'카페는 일제강점기 때 남았던 폐허같은 건물을 재활용해 만든 카페입니다. (맞나?) 옆엔 작가 안도현씨가 사용하는 작업실이 있구요. 요즘엔 잘 안쓴다지만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케이블 방송을 보다가 알게 된 안도르 카페, 그 먹먹한 빈티지로 들어가보시죠! (물론 카메라를 두고와서 아이퐁으로 담은 사진이라 많이 아쉽습니다. ;ㅅ;) 사실 이정표도 없고, 지나가다보면 그냥 지나칠 것 같이 조용한 공간입니다. "분명 지도는 여기를 가리키는데 여기가 맞나?"하는 표정으로.. 더보기
황박사 왕족발의 본가, 족의보감! [대전/오류동/맛집] 황박사 왕족발 본가, 족의보감 고기! 고기 LOVER 고기 좋아요! 만날 고기를 외치는 친구들과 오랜만에 고기로 배를 채우기로 했습니다. 고기로 배를 채우기에 좋은 곳은 삼겹살집이나 뭐 그런 곳보단 족발이 좋겠죠? 황박사 왕족발의 본가, 서울에서 대전에 내려왔다던데 그게 서대전네거리역 가까이 위치했습니다. 고기를 먹으면 몸에 좋아서 그런가? 이름이 또 족의보감입니다. ㅋㅋ 깨알센슼ㅋㅋㅋ 아무튼, 우리의 목표는 이곳으로 정하고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족의보감 ㅋㅋㅋ 미챠 ㅋㅋ 고고!! 족의보감은 서대전네거리역 주변 음식 특화거리 입구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친구들도 자리를 잡고, 메뉴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소셜머커스에 딜이 올라와 있어서 왕족발 小, 大 각각 하나씩 사왔거든요~ 20%할인이지만, 그래도 먹.. 더보기
[대전/유천동/맛집] 배부른생오리에서 먹은 최고급생오리! 오리야 오리야, 내 생오리야 몸보신 시리즈 2탄, 지난 삼계탕 포스팅에 이어서 이번엔 그 바로 옆에 있던 배부른 생오리에도 다녀왔습니다. 정말 거기 바로 옆에 딱 붙어있습니다. 일주일에 몸보신을 두 번이나 하다니 이거 기력이 넘치다 못해 폭발을..!!!! 흠흠, 그런 드립은 삼가하겠습니다. 그냥 맛난 오리를 먹은 것으로 표현을 순화하겠고, 맛기행 '배부른생오리'편 쉬작합니다!ㅋ 풍전삼계탕과 같은 건물! 배부른 생오리 :D ㅎㅎ 건물을 들어서면 화살표가 보입니다. 가리키는 방향을 따라 걸어가면, 입구가 보여요! (... 당연한 사실...) 고기를 먹을 생각에 친구 한 명의 표정이.. 뭐가 그리 좋은지..;; 도착했습니다. 넓네요! 기본적으로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구조입니다. 예약도 가능한 것 같네요. 2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