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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디서 만나? 대전 대흥동 맛집 만나! 우리 대흥동에서 만나 ※ 이 글은 매우 개인적이고 주관적으로 작성된 것임을 밝힙니다. 고로 태클은 댓글로! 대전에서 걷고 싶은 길, 대전의 홍대...? 대흥동을 다녀왔어요.물론 진짜 홍대는 아닐로그에 세련된 멋이 조금 더 강하지만요..;;대흥동은 그에 비해 세련됌이 조~~~~~~~~~~금 떨어질뿐이죠..! 대흥동 갤러리를 조금 살펴보다가 배꼽시계가 울리면서 바로 식당으로..최근 샤브샤브에 빠지는 바람에 샤브샤브라는 단어를 보면 바로 고개가 획! 대흥동 건물은 대부분 낡은 느낌인데, 만나는 그 사이에서 세련미를 뽐내고 있어요!차가 없는 우리는 주차 걱정 하나 없이 뚜벅뚜벅 걸어왔습니다. ㅋㅋ 뚜벅초..! 들어와서 자리를 일단 안내 받았어요.예약을 하시면 창가에 좋은 자리를 받을 수 있어요!물론 저희는 빠르.. 더보기
대전 대흥동을 밝히는 불빛 스카이로드 개장식, 으능정이 LED 빛의 거리 대전 대흥동 중앙로 스카이로드 개장식! 대전의 원도심(구도심)이라 불리는 대흥동. 세종시가 들어서고 유성, 둔산 일대가 개발되면서 대흥동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많이 줄었습니다. 덕분에 상권이 많이 이탈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이곳 상인들의 근심이 늘어가고 있던 찰나에 그런 분위기를 쇠신하려는 움직임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이번에 다녀온 스카이로드도 그런 사업의 일환입니다.(원도심 활성화!?) 그런데 처음 도면을 봤을 때부터 생각하던 것이 이 구조물의 외형이 전에 여수박람회에서 봤던 LED 구조물과 상당히 흡사한 부분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으능정이 LED는 규모가 여수박람회보다 작지만, 분위기는 당시 여수박람회의 화려함을 떠올리게 만듭니다. 으능정이 LED가 거리를 화려하게 밝힐 것을 상상하면 기.. 더보기
쉬어가는 대전에서 가락국수 한 그릇, 대전역 가락국수 [대전/중앙동/맛집] 대전역 가락국수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대전역, 서울에 갔다가 늦은 저녁 도착한 대전입니다. 출출한 배를 움켜쥐고 "아, 뱃살좀보소.."하며 살이나 빼야지 다짐을 하다가 발견한 국수집(-_-...), 깔끔한 간판으로 대전역 가락국수라고 적혀있고, 안에는 외국인이고 한국인이고 다양한 사람들이 앉아 있었습니다. 우동처럼 굵직한 면빨을 흡입하는 그네들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발걸음이 가락국수집으로 향했습니다. 늦은 시간임에도 사람은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10시가 넘어 11시가 되어가는데 출출한 사람들을 발길을 이끄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사람들의 생각도 저처럼 이 시간에 가벼운 국수 한 그릇 쯤이야 할 수도 있겠습니다. 저는 이곳에 처음 왔기 때문에 여기에서 가장 기본적인 메뉴부터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더보기
대흥동 맛집, 마더's키친. 엄마의 손맛! 주말에 즐기는 마더's키친 지난 주말 대전에서 문화생활을 만끽하기 위해 대흥동을 다녀왔습니다. 7월 20일, 특별하게 방문한 두 곳은 '마더's키친'과 '북카페 이데'인데 오늘은 그날 점심에 먹은 마더's키친을 보여드릴 생각입니다. 지나가면서 항상 가봐야지 했던 곳인데 이제서야 들러봅니다. 마더's키친, 듣기만해도 벌써 엄마가 생각나는 이름 아닌가요? 분위기는 카페에 가깝고, 소품은 거의 없지만,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아담하고 아늑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재밌는 곳입니다. 1. 인테리어 & 분위기 ▲ 간판 분위기부터 귀여워~ ▲ 이런 먹거릴 팔아요~ bla-bla- ▲ 소품은 적어도 느낌은 충만! 어떤가요? 사진으로 충분히 이 식당의 따뜻함을 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제 기분인가요? 사실 점심이라고 하기.. 더보기
대전 선화동 맛집, 청양칼국수, 장마엔 시원한 국물이 최고! 청양칼국수 장마가 시작되면 생각나는 음식이 몇몇 있습니다. 저는 장마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이 바로 칼국수인데 대전은 특이하게 칼국수집이 참 많았습니다. 물론 칼국수가 대전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은 아닙니다. 대표적인 음식으로 뽑기에 애매한 음식들이 많다는 것이 아마 대전의 특징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중간하지만, 왠만한 맛집이라면 다 맛있다.' 그게 대전에 대한 제 결론입니다. 사실 맛이라는 부분 이전에 사람의 기분을 대하는 서비스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대전에는 참 인심 좋은 분들이 많아서 더욱 그렇게 느끼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튼, 저는 대전의 구도심을 도는데 마침 장마철이라 칼국수가 생각나서 길에서 여기저기 검색하고, 물어도 보면서 참 괜찮은 칼국수집을 찾아냈습니다. 이름은 '청양칼.. 더보기
파스타 그리고 스테이크, 아이럽파스타 [대전/맛집/은행동] 아이럽파스타 크리스마스 이후로 간만에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오랜만이라 케익도 하나 챙기고, 은행동을 찾았는데 올리브영 위에 괜찮아보이는 파스타집이 있어 들어왔습니다. 사실 아는 분들도 많이 왔던 곳이라 맛이 괜찮다는 소리를 듣고 지나가던차에 생각나서 발길이 끌렸던 것 같습니다. 올라가면서 아늑한 느낌이 드는 것을 느낍니다. 가족들끼리 찾아도 괜찮을 것 같은 분위기를 가진 것 같습니다. 홀의 분위기는 대체적으로 아늑하고, 데이트를 위해 찾은 연인들은 핑크빛이 나는 공간도 있습니다. 이곳이 바로 핑크빛이 도는 방입니다.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여성분들에게 추천하는 자리 :) 좀 아쉬운게 있다면 커튼이 있던데 차라리 떼어버리는 것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 조금 지저분 한 것 같기도하고, 차라리 없었다면 더 귀.. 더보기
전통은 주방장이다. 갈릭등심스테이크. 레미 레스토랑! [대전/대흥동/맛집] 고기~ 좋아. 고기! 요즘, 시험 기간이다 뭐다 학생들이고 직장인이고 모두 바쁘고 스트레스 받으시죠? 여러분...!! 고기먹어요. 고.기. ㅋㅋㅋㅋ!!! 단, 성질이 급해질 수 있지만, 스트레스는 날아갑니다. ㅋㅋㅋ 오늘 제가 소개하는 맛집은 바로 고기를 썰어드시는 레스토랑이에요~ 그럼 대전의 문화공간 중앙로(대흥동)에 위치한 레스토랑으로 한 번 찾아가 볼까요? 레미 레스토랑은 코리아나 화장품 건물 8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레스토랑 겸 BAR도 같이하고 있습니다. ㅎ 들어가면 은은한 조명과 약간 복고풍 느낌의 디자인을 볼 수 있습니다. 뭔가 옛날 동화에 들어온 느낌이랄까요? ㅎ 2명이 왔는데 이렇게 큰 식탁에 앉아서 식사를 했습니다. 자리도 편하고, 창가에 위치한 자리라 분위기도 좋았어요. ㅎ 곳곳에 배.. 더보기
[대전/은행동/맛집] 이름은 들어보셨죠? 빵집 성심당! 성심당 추천은 로그인이 필요 없어요. ^^ 뭐, 성심성의껏 도와주니까 성심당인가~? 푸하하삿ㅅㅎ사핫ㅅㅅ히ㅏㅓ삿... ㅈㅅ... 제가 잠시 실성을... 얼마 전 대전에 거주한지 근 2년만에 처음으로 대전 사람이라면 한 번 쯤은 가봤다던 성심당에 가봤습니다. 그리고 가보고 나서야 왜 이렇게 성심당, 성심당 노래를 부르는지 알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빵, 고급스럽고, 재료도 좋고, 맛도 좋고, 식감도 좋고, 모두 두루두루 갖춘다면 누가 싫어할까요? 게다가 입지마저 좋으니 이름을 날릴 기준은 다 갖춘샘입니다. 그럼 성심당 탐방 한 번 살펴 보겠습니다! 소제목 성심당 앞에 도착했습니다. 솔직히 파리바게트나 뚜레주르 같은 느낌을 예상했는데, 그런 흔한 느낌과는 다르게 성심당은 겉모습부터 온화한 느낌을 줬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