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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흑백모빌 만들까? 살까? 꼭 필요할까? 육아일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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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일년,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혼자가 아닌 둘, 둘이 아닌 셋으로 거듭나는 감동을 누리고 삽니다. 하지만, 우리는 초보 엄마 아빠!

실수를 줄이고, 육아일기와 동시에 팁을 써보자는 심정으로 시작합니다. 육아일팁!





흔한 아빠의 육아방법.jpg
손쿠션이 아닌 아빠다리​털​쿠션 ㅋㅋㅋ
매우 낯설어하는 유하의 표정 ㅋㅋㅋㅋ




오늘 짧게 남기는 이야기는 모빌입니다. 아내가 직접 만든(완재가 아닌 반재로 태교를 위해..) 흑백 모빌인데, 태교를 신경쓰고 싶었던 와이프는 인터넷에서 흑백모빌 만들기 재료를 주문합니다... ㄷㄷ

아내가 흑백모빌을 준비하려고 한 이유는 유하가 나왔을 때를 대비하기 위함도 있습니다. 모빌이 아이의 집중력과 사시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하지만, 직접 만드는 것은 역시 고충이 있습니다. 임신부들은 준비할 게 많은 편인데, 시간을 더 충당하여 만들기에 임해야 합니다. 부족한 시간을 쪼개고 쪼갠 것이죠.

그래도 완성을 시키고 나니 아내가 많이 뿌듯해 하고, 유하도 모빌 구경을 잘하고 있어서 유용합니다.





신생아는 3개월 전까지 흑백 외에는 구분 할 수 없어서 모빌은 흑백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만들땐 힘들었지만, 잠깐 휴식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 게 너무 좋다는 아내의 왈..!

기저귀를 갈거나 씻기고 옷 갈아입힐 때 너무 좋습니다. 하- 사랑스런 유하~ 아이가 어떤 시각을 가지고 모빌을 볼까 궁금해서 애기의 시점에서 모빌을 찍어봤습니다.





흑백이라 조금 칙칙하지만, 칙칙한 아빠보단 귀여운 녀석들이니 유하도 만족하겠죠? ㅋㅋㅋ 흑백모빌 또는 일반모빌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호불호는 갈리지만, 저희 아이에겐 통하는 아이템이기에 초강추는 아니더라도 그냥 추천 정도는 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