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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문화련/IT

어세즈의 스마트폰용 터치펜, 스타일러스 클리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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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굽실거리기 좋아하는 리뷰어 어세즈입니다.
이번 리뷰는 벨앤톡 이후 한달만에 뽑아내는 글인만큼 정성을 들여..? 열심히 쓰도록 하겠습니다.
 잠깐만 딴소리를 넣자면, 원래 어세즈는 리뷰어 10명을 뽑을때 그 안에 뽑히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운이 좋게도 디비지마라님이 10명을 추가 선정을 해주셔서 이렇게 리뷰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펜은 무려 이틀만에 집에 배송완료! 와앗!
 아무튼 이제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보답은 성실한 리뷰로. 물론 질은 조금 떨어질지도..!?ㅋ



 펜은 깔끔한 상태로 어세즈에게는 실버가 배달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욕심은 버렸었다지만, 실버가 갖고 싶었던 차에 어찌 제 마음을 알았는지 이렇게 이쁜 녀석이 와줬네요. 아이구. 이쁜 녀석 정말 소중히 잘 쓰겠습니다. 굽실. 아아 또 센다.
 그것이 중요한게 아니니 넘어가고, 이 펜의 원래 가격은 19000원에서 2만원 선으로 인터넷에선 조금 더 할인된 가격인 17000, 18000원에 판매중인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물론 다른 터치펜보단 비싸지만 가격에 걸 맞는 사용감을 줍니다.


 집에 같이 동거중인 성은 멍이요. 이름은 청이에게 펜을 보여주자 경계합니다.
이런... 그래서 너가 멍청이라는 거야! 쩝. 이렇게 고양이와 놀때가 아니죠. 당장 해부 실시.



 쟈쟌~ 아, 이쁘다아! 은은한 광택과 블랙의 조화가 이렇게 이쁩니다. 마음에 쏘오오옥 듭니다.



 그리고 드디어 가장 중요한 테스트를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평소에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하려면 실용성이 높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한 사람인 만큼 왼손으로도 잡아보고 오른손으로도 잡아보며 아이폰, 겔스 등등 시도를 해봤습니다.
 아쉽게도 갤스를 테스트하는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테스트 결과 아주 만족했습니다. 다만, 사진에서 주름진 제 손이 가슴에 못을 박는군요. (이게 바로 삼천포의 위력.)


 어세즈의 주변엔 1:1 비율로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을 가지고 다니는 통계가 얼추 잡힙니다. 전에 어세즈가 봤던 리뷰중 해당 터치펜이 아닌 타사의 제품을 사용하는 후기가 적힌 것을 봤었는데, 평이 조금 기대 이하였었습니다.
 그러나 그 제품과 달
리 어세즈가 이번에 리뷰를 하는 제품은 손으로 하는 것만큼 정확도가 높고 터치하는 감촉 또한 매우 좋았습니다.
 하지만 여기서도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이러한 터치펜 제품은 지문방지필름을 사용하는 분들에겐 부적합한것 같습니다.
 그
 지문방지필름이 덮인 스마트폰에 터치펜을 사용하면 가끔 매끄럽지 못하다는 느낌을 자주 받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 정도의 불편은 감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겐 여지없이 이 펜을 한번 권고하는 바입니다.


 마지막으로 제 아이폰에 직접 터치펜을 이용하는 컷으로 이만 리뷰를 마칠까 합니다.
 깔끔한 터치펜 요즘 스마트폰으로 넘쳐흐르는 세상에 이런 귀요미틱한 아이템 하나를 지니고 있다면 옆에 있는 지인 또는 옆에 있는 누군가가 당신에게 더욱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친해질 수 있는 하나의 통로가 될지도 모릅니다.
 리뷰를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꾸벅. (__)

장점 1. 깔끔하고 모던한게 이름 그대로 스타일러스한 펜이다.

       2. 터치감이 좋고 흐름에 끊김이 없다.

       3. 겨울에 스마트폰을 손에서 뗄 수 없는 이들을 위한 필수 아이템!

 

단점 1. 지문방지필름에선 다소 터치감이 떨어진다. 실제 손으로 터치할때의 느낌과 같다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