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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문화련/APP리뷰

[추천어플/게임] 던전 앤 파이터? No, 던전 판타지 스마트폰용 온라인 MMO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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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내용
어 플 명 던전 판타지
버   전 v1.0.1
제작사 Com2us USA, Inc.
가   격 $ 무료 (부분유료, 인앱구매)
파일크기 150 MB
다운URL http://itunes.apple.com/us/app/dungeon-fantasy-online-kr/id437753715?mt=8
언   어 한 국 어


클릭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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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이 돋아나요 
 



 오랜만에 어플포스팅을 해봅니다. 요리도 찔끔 올려봤고 그냥 시덥잖은 소리도 몇번 포스팅 했습니다. 이 게임은 출시되서부터 아니 출시되기 몇달 전부터 플레이어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던 스마트폰(아이폰)용 온라인 게임입니다.

 이미 외국에서 많은 온라인 RPG게임이 나왔지만, 그럼에도 던전판타지가 우리나라에서 각광받아온 이유는 아무래도 국내산이라는 타이틀과 컴투스라는 거대모바일 게임회사에서 5년간이나 준비해왔다는 기대감에서 비롯된게 아닐까 싶습니다.

 ★ 게임로프트의 온라인 대작 - Order & Chaos (한글지원)
 ★ 실망급행열차로 모십니다. - Celtic Heroes (한글미지원)

 그렇다면 이렇게나 주목받았던 온라인게임이 어떻게 생겼는지부터 살펴볼까요?

 시작부터
 


 패치라니 멋지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뭔가 컴퓨터의 온라인 게임 패치하는 기분으로 패치를 마쳤죠. 이 패치를 기다리며 기대에 부풀었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컴투스의 개별적인 소셜 커뮤니티인 허브에 가입 및 로그인합니다. 컴투스 게임 몇개를 해본 분들이라면 이미 허브 아이디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컴투스 게임 대부분이 허브에 가입하거나 로그인하면 약소한 게임머니 또는 기타 혜택을 줬기 때문입니다.

 


 
어세즈는 '아사드'서버에서 기생중입니다.


 직업

 서버를 고르고 캐릭터를 생성합니다. 케릭터는 총 네개로 기사, 마법사, 스트라이더, 헬브레이커가 있습니다. 기사마법사는 설명이 필요없을테고 스트라이더는 민첩 특화 다른 게임으로 본다면 도둑과 같습니다. 헬브레이커는 마검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시작을 라이트윙에서 했지만, 지금은 전향해서 아사드에 이주민으로 정착해서 살고 있습니다. 처음 접속한 화면입니다. 그래픽은 솔직히 요즘 많은 온라인 게임이 나온 상황에서 접하면 부족함이 많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어세즈는 유저들이 그런 거창한 것보단 이 게임에서 PC게임의 초창기를 떠올리며 추억속에서 허우적거렸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흡사 한국의 초기 온라인게임 리니지의 그래픽이 생각납니다. 어세즈는 리니지보다 바람의나라를 많이 했기 때문에 리니지의 진정한 재미를 잘 모르지만 그래도 머드게임의 재미는 알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게임성
 



 스토리

 게임의 스토리부터 살펴보면 퀘스트가 끊이지 않을 정도로 스토리는 탄탄합니다. 한국 게임의 정석을 보는 듯 합니다. 레벨 30을 찍어가는데 아직도 퀘스트가 차고 넘칩니다.
다만 게임이 오픈하고 잦은 버그로 인해 많은 원성을 샀지만 현 시각에는 조금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사냥 (시스템과 타격감)

 사냥 시스템과 타격감 같은 것을 살펴보면 신선한 점도 있고 괜찮습니다. 이펙드와 사운드로 타격감을 살렸고 몬스터를 사냥하다보면 연속척결과 같은 시스템으로 추가 경험치도 줍니다.

 


 채집과 장인 시스템

 채집과 장인 시스템에도 레벨이 존재합니다. 채집 시 채집할 아이템과 자신의 채집 레벨이 같다면 3초라는 시간이 걸리고 레벨이 1씩 벌어질때마다 채집 시간은 8초씩 늘어납니다. 채집할 수 있는 물건은 퀘스트용과 보물상자, 약초, 광석, 원석으로 나눠집니다.
 지금 어세즈가 보물상자를 채집하면 약 2분가량 소요됩니다. 선공 몹 주변에선 보물 상자를 털 생각도 못합니다.

 장인 시스템은 채집한 아이템으로 올릴 수 있습니다. 무기, 방어구, 연금술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는데 연금술은 여러 가지 포션을 만드는 생활 직업입니다. 캐릭터 하나에 생활 스킬은 하나만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잘 선택해서 배우세요.

 강화와 보석을 아이템에 넣는 것은 공용으로 할 수 있는 사항입니다. 다만 강화의 실패도는 극악을 달리는 것 같다는 점이 문제라면 문제...

 



 아이템도 종류가 굉장히 많습니다. 현재 아사드 서버에 풀린 아이템 중 등급이 가장 높은게 에픽으로 알고 있는데 공개되지 않은 아이템도 많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파티와 던전
 


 
사진을 찍는 다는 것을 깜빡하고 같은 길드의 트레이샤(거니)님의 스샷을 빌려왔습니다.


 파티와 던전 시스템

 던전 판타지를 하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이 던전과 파티 시스템입니다. 오더 앤 카오스에 만렙을 찍을때까지 파티 사냥을 몇 번이나 했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손으로 꼽으라면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던전 판타지는 철저히 파티를 요구합니다. 레벨이 높고 아이템이 좋다면 혼자서도 돌 수 있겠지만 동 레벨 선에서 잡을 수 있는 몬스터는 레벨이 올라갈 수 록 적어집니다.

 던전 시스템은 동렙이더라도 기본 난이도가 2단계 올라갑니다. 일반 정예몹이 던전 밖 필드 보스를 상대하는 기분입니다. 강하고 체력도 넘칩니다. 인던을 돌아본 유저는 두번 세번 돕니다. 그만큼 던전을 클리어하는 쾌감이란 말로 다할 수 없는 겁니다.

 후기
 



 후기는 아쉬운 소리부터 몇 마디 올립니다. 위 스샷만 봐도 알 수 있는 것처럼 오픈 이후 서버가 항상 불안정하다가 최근 서버가 조금 안정되었습니다. 많은 원성과 운영진의 서버 관리, 대처법 등등도 쓴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게임이 기본으로 갖춰야하는게 서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실망이 컸습니다.

 그래도 이제 서버도 어느 선으로 안정이됬고, 유저들도 자리를 잡았기 때문에 자잘한 버그만 잘 잡아준다면 많은 유저들이 찾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 생각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온라인 게임이 많이 나왔지만, 한국에서 만들고 크게 홍보한 게임으로는 최초유일이기 때문에 다시금 기대를 불러일으킵니다.

 앞으로도 좋은 게임성 유지해주시고, 깔금한 서비스로 고갱님들을 사로잡아 많은 유저들의 유대관계를 유지시키는 좋은 게임으로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 던판 화이팅!

 많은 공략과 게임 속 인맥을 원하는 분들은 아래의 사이트를 남깁니다.
 ★ 던전판타지 온라인 커뮤니티 - http://iphone.gameshot.net/fan/
 이 리뷰는 아.겜.샷에도 게재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