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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계룡산] 가을 여행하기 좋은 곳? 충청도 금강 그리고 계룡산 동학사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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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여행 어디가 좋을까? 고민 중이세요?


 가을 여행지를 고민하시는 분들, 어세즈가 한 달 사이에 다녀온 여행지를 두군데 정도 소개하려고 합니다. 말이 많았고 탈도 많았던 4대강 사업이 드디어 제 모습을 들어내신 것은 알거에요. 물론 어세즈도 4대강 사업이 그렇게 썩 내키진 않았지만, 국민의 혈세를 들여 완성한 곳인데 꼭 한 번은 들려야할 것 같아서 가봤습니다. 안가면 돈낸거 배아프잖아요.


그래서 추천하는 곳은 두 곳, 금강과 계룡산. 짧은 리뷰 시작할게요. ^^



 금강




어세즈는 너무 어둑어둑할 때 도착했네요.
그런데, 금강 주변을 둘러보면 많이 깔끔합니다.


겨울이 가까웠기 때문에 가실 분들은 조금 일찍가시길 권장합니다.
노을도 아름다운데, 겨울 해는 빨리 떨어지잖아요.
노을이라도 감상해야죠.ㅎ











이날 금강 새물결 맞이 축제를 한다기에 참여를 했던 것이라,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노을 지는 모습만 열심히 찍었네요.


또 주변에 자전거를 대여하는 곳도 있어서 강 주변을 노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게 행사였는지 원래 있는 시스템인지 잘 모르겠지만, 거닐기만 해도 좋았습니다.

 



얼마나 사람이 많았냐고요?
어세즈는 사람이 너무 붐비는 곳은 사절인데,
사절 할 만큼 많이 모였습니다. 이건 인증샷.




이 셋 중 어세즈는 누굴까요? ㅋㅋ
금강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은 별로 못남겼네요.
그래도 추천추천~ 가을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계룡산




두 번째 추천 가을 여행지 계룡산입니다.
어세즈가 갔을 땐 막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을 땐데,
지금 가면 가을 향기가 물씬 풍기겠네요.





구름이 그림 같아서 찍었습니다.
그런데, 오른쪽 위에 이물질이...(손)







원래 너무 피곤해서 차에서 내리지 않으려고 고집피웠는데,
내리자마자 보이는 주변의 광활한 광경에 넋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블로거 본능, 찰칵찰칵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었죠.




계룡산으로 올라가는 길, 사람이 정말 많죠?
입구 부근에 음식점들이 많은데, 다 오래된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우리 일행은 배가 고파서 아무 음식점에 들어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친구의 막내 동생ㅋ
신났습니다. ㅋㅋㅋ





저는 따로 음식점 들어가기 전에 한 컷 머리가 너무 길어서 답답했답니다.
지금은 깎았습니다. ㅠㅠ 훗훗, 그보다 빨리 먹으러 가야죠. 금강산도 식후경!




친구들도 신났네요.ㅋㅋㅋ
다 어세즈와 동갑입니다.:D
우리는 빈대떡과 묵을 주문했습니다.
음료수는 서비스로 주시네요.ㅋ






묵이 향긋하게 코를 간지럽힙니다.
딱히 술을 걸치지 않아도, 맛있습니다.
빈대떡도 주린 배를 꽉꽉 채워주네요. ^^


어때요? 가을 여행지 두군데, 금강과 계룡산 이만하면 가볼만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