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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문화련

어세즈 LOVE 2주년, 멋집 '도심속의작은정원'에서... [대전/시청/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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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소생산 ㅋ



얼마 전 여자친구와 2주년을 보냈어요~

그러면서 같이 보낼 좋은 곳을 찾다가 전에 TV에서 보았던 카페에 가기로 했습니다.


물론 2주년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케익!

하지만, 크림이나 밀가루는 여자친구의 건강에 좋지 않아서 떡케익으로 대체했어요 ㅠ

평소에도 많이 먹는 떡이라, 그동안 모은 쿠폰으로 떡케익을 장만했습니다. ㅋㅋ


+사진 정리도 뒤죽박죽!! 오늘은 바쁘니까요! ㅋ






우리가 간 곳은 바로 도심속의작은정원이라는 카페였습니다.

브런치도 같이하는 것 같아요....


술도 팔고, 커피도 팔고 다 팝니다. ㄷㄷㄷ




 

 


우리가 산 떡케익이에요 ㅋ

설깃설깃, 찹살찹쌀들이 뛰어노는 케익입니다. ㅋㅋㅋ






절 찍으려고 하길래 샥 가려주는 센스.

차가운 도시에 매너남 ㅋㅋ






설깃설깃에 초를 꽂아 불을 붙여줍니다.




 




설깃설깃에 생일축하송을 2주년 축하송으로 어색하게 개사하여 부르고,

촛불을 꺼줍니다. ㅋㅋㅋ


"2주년을 축하합니다~ 2주년을 축하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우리가 앉은 바로 옆엔 물이 흐르는 소리까지 '챠르륵촭촬골촬'

그리고...



 



물 속엔 잉어도

"잉어잉어"하고..


웁니다..

ㅇㅇ..


나도 웁니다....

ㅋㅋㅋㅋㅋㅋ



 

 

 

 



수목원에 온 느낌을 주는 나무와 풀들, 꽃들은 도심속의 정원이라는 이미지와 어울립니다.

하지만 크기가 크지 않은데 작은 웨딩까지 해본 곳이라는데 어떻게 한거지;;?




 


정신없이 딸기주스와 빙수를 해치우고 찍은 사진 ㅋㅋㅋ

역시 뒷풀이용 사진이 갑...(은 무슨..ㅠㅠ)




 

 

 


실외만 있으면 아쉽죠?

집에 가면서 한 장 찍었습니다.


실내도 분위기가 와방와방합니다.

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은 실내에서!

물소리와 풀향기를 맡고 싶은 분들은 실외에서 ㅎㅎ


골라 앉는 재미가 있는 카페네요.

이렇게 우리 2주년은 행ㅋ벅ㅋ하게 마무리! ㅎㅎ


마지막으로...



 



집에가면서 보았던 쪼매난 길냥이 사진 투척으로 포스팅을 급 마무리 ㅋㅋㅋ

귀여운 길냥이 :D 엄청 쪼만했는데 차 밑을 피해서 요리조리 도망다니다가 구석으로 ㅌㅌ;;

그래서 찍을 수 있었어요~


아~ 고양이 키우고 싶당. ㅎㅎ;

안뇽 고양아 담에 보자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