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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문화련/팁과 팁

[마감]어세즈 티스토리 초대장 4차 배포(1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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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초대장 배포를 마감합니다. 40명에 가까운 분들이 초대장을 요구하셨네요..

열심히 써주신 분들이 많았지만, 다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그리고 1차, 2차 미션이 주어진 가운데 2차는 개인적인 미션이라고 했습니다.

즉, 1차가 주 미션이고 2차가 서브미션이라는 뜻입니다.

 

초대장은 주 미션을 제 마음에 들도록 잘 써주신 분들 위주로 드렸습니다.

(물론 이분들처럼 잘 쓰신분들이 계심ㅠㅠ)

 

일단 죄송하지만 예시를 보여드립니다.

좋지 못한 예)

 

초대장 부탁해요~~ 감사합니다.

 

 

좋은 예)

 

대학 신입생입니다. 이런 이야기가 제 소개가 될 수 있을지 잘은 모르겠습니다. 익명의 상대에게 다짜고짜 투정하는 것 같지만, 하고 싶은 일을 외면한 채 첫 학기와 여름 방학을 마치기까지 심정적으로 힘이 들었습니다. 정말 원했던 일은 하나도 하지 못한 채, 혹은 하지 않은 채, 무의미하게 반 년 이상을 흘려보냈습니다. 장학금을 받고 입학했지만 간절하지 않은 공부였으니 학점도 엉망이었습니다. 평생 피아노를 치고 싶었고, 그림을 그리고 싶었고,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중고등학교 때에는 네이버 블로그를 간간이 이용하며 아직 결정되지 않은 미래에 대해 작은 꿈이라도 꿔 보고, 낙서 같은 그림이나 글이라도 끄적여 올렸는데, 제 손으로 재수가 아닌 이 학교와 학과를 선택해 입학한 이후로는 계속 사람에 실망하고 사회에 실망하며 꿈에 대한 의욕도 잊은 채 지냈던 것 같습니다. 잠시 휴학도 생각했지만 얼마전 부모님과 긴 대화를 나눈 뒤, 조금만 미뤄 보기로 했습니다. 그저 정신을 죽이는 행동은 관두고 음악이든 그림이든 글이든 하고 싶은 것 한 가지는 꼭 병행하면서 학교를 좀더 다녀 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렇게 하면 힘이 날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다시 시작으로 삼아 보려고 합니다. 약 6년을 써 온 네이버 블로그는 작년 수능 시험 이후 방치되어 있고, 사실 그 블로그를 써도 무방하겠지만, 개인 홈페이지 제작에 대한 로망을 버리지 못하고 티스토리로 눈을 돌리게 됐습니다. 블로그를 한다고 활력이 온전히 돌아올지는 확신할 수 없으나 시도는 해 보고 말해야겠지요. 운영 방식에 있어 특별한 생각은 없지만, 좋아하는 그림과 글 창작 위주로 소소하게 업데이트할 것 같습니다. 2차 미션 완료했습니다. 초대받을 수 있다면 매우 기쁠 것 같네요.

 

 

 

 

물론 글만 뻔지르르하다고 여길 수 있지만, 우선적으로 글에 이미 사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분들은 제 블로그가 아니더라도 다른 곳에서 초대장을 주고 싶어 안달이난 사람입니다.

별것 아니라고 생각하겠지만, 저희들은 그 별것 아닌 것을 원합니다.

그럼 다음에 또 좋은 인연을 만나길 기대하며 글을 줄입니다..

 

 

 

 

   초대장 배포 타임 ~

 

 

다시 돌아온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 시간이 돌아왔어요~

사실 초대장을 뿌릴 때, 성공적인 블로거 초대 사례를 피드백하고 싶었는데...

 

데헷...

그런 블로거는 아직 태어나지 않았스무니다~

우하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들 댓글을 열심히 달아서 초대장을 받아서, 블로그를 만들어서 뭘 하려고 하신건지..

물론 도전이라는 깊은 의미도 있겠지만, 시작과 노력, 열정이 없는 블로그는 참 슬픕니다.

제가 드리는 초대장으론 멋진 블로거의 탄생은 볼 수 없는 것일까요?

100개의 초대장을 모은 블로거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초대장 배포글을 참고하기 위해 돌아다니다가 읽었던 글인데,

처음엔 열심히 배포하다가 차츰 포기를 배운다며 100장을 모아 한 번에 뿌린 사례였습니다.

 

뭐, 투덜거리며 한 줄 적었습니다.

그래도 미션은 나가야죠... ㅋ

미션도 내 맘대로!!


 

'나는 이런 사람이다.'라는 주제로,

만약 학생이라면 공부를 못해도 컴퓨터 게임이라도 좋아한다.와 같이 자신을 어필해주세요.

면접보는 것도 아닌데 왤케 깐깐하냐구요? ...

 

내맘 ㅠㅠ!!흥

 

 

 

자, 그럼 10장의 초대장을 향한 경합 시작 -ㅅ-!!

 

 

저는 그동안 비빙수나 먹으며 -ㅅ- ㅋㅋ

 

 

 

i n v i t a t i o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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