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에 감성 동화를 선물하다. 리얼룩(Realook) 보호필름 잠산 시리즈!

 

 

아이폰에 피부 덮어주기!

 

오랜만에 아이폰에게 피부를 선사했습니다. 그것도 감동/감성이 그득한 동화가 들어있는 것으로 말이죠.

많은 분들이 휴대폰에게 뭐 씌워준다 씌워준다 그러면 사치라고 생각들 하시지만, 이런 사치가 생각보다

기분 전환에 좋습니다. 나에게 주는 또 다른 선물? 새로운 휴대폰? 이런 느낌으로 말이죠.

 

휴대폰이 질리지 않습니다. 그럼 제가 제 폰에게 피부를 씌워준 순간을 보러가시죠! ㅋㅋㅋ

기나긴 여정이 있답니다. ㅠㅠ!!

 

 

 

 

 

최근 많은 케이스가 있지만, 다시 심심해진 아이폰 범퍼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는 동생이 생일이라 케이스가 갖고 싶다는데 선물도 안준 놈이 어떻게 거절하겠어요.

 

그 자리에서 제가 아끼는 녀석을 하나 주고 그 동생이 끼던 케이스를 받았습니다.

그 결과 제 케이스는 다시 시크한 녀석이 되었죠. 하지만, 그 심심함을 달래줄 녀석이 왔으니...

 

 

 

 

 

처음엔 납짝한 녀석이라 그냥 그렇구나 별볼일 없네하며 넘어갔는데 생각보다 고퀄입니다.

물론 신청한 스킨은 마음에 들었지만, 스킨이 다 거기서 거기지 했었지요.

그런데 포장부터 사람을 기대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ㅎ

 

 

 

 

 

그럼 이걸 뜯어봅...

 

 

 

 

 

응...?

 

(이걸 어떻게 뜯었는지는 굳이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한조각 한조각 떼어졌다는 말만...)

 

 

 

 

 

아무튼 한땀한땀(?) 열심히 뜯어서 드디어 내용물이 나왔네요.

 

 

 

 

 

설명서는 꼼꼼하게 읽어주세요.

항상 보호필름을 통신사에서 붙이셨던 분들 이제 독립하셔야죠.

그런데 공기 중 먼지 제거까지는 필요 없는 것 같아요.

 

너무 섬세하다;;;

전 그냥 극세사로 아이폰을 쓱쓱 닦아줬습니다.

 

 

 

 

 

스킨은 앞뒤 모두 있는 것입니다.

뒤에 스킨의 실루엣이 보이나요? 뭔가 감성이 팡팡!! 터지죠. 애니팡처럼..?

(은 무슨 드립이지...??)

 

 

 

 

 

그리고 극세사와 함께 들어있는 명함은 쿠폰번호도 적혀있습니다. ㅎ

그럼 뚝딱뚝딱...!

 

 

 

 

 

보호필름/스킨을 씌우는 과정은 생략하겠습니다.

대략 습습후후 심호흡이 필요한 순간들이니까요. ㅋ

무지 찰지게 잘 붙였습니다. 10여분 동안 낑낑...

 

 

 

 

 

 

이쁜 남매가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잠산 작가 시리즈 - 헨젤과 그레텔!!

사실 이 realook 보호필름에는 다양한 작품이 있는데 갖고 싶은 녀석들이 너무 많더라구요..ㅠ

그래도 아이폰에게 씌워줄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으니... 하나로 만족..!

 

 

 

 

 

 

 

어때요? 완전 이쁘죠. :D ㅎㅎ

친구들도 완전 탐난다고 난리...!!

다행히 케이스가 아니라 스킨인 덕분에 뺏기지 않았습니다. :D 헿

 

그래... 그건 그렇고...

 

 

 

 

 

여러분 뒷처리좀 부탁해요...ㅠㅠ

으잌 귀찮앙..!!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