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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문화련/정보소식

애플 아이패드 미니(Ipad Mini) 발표! 혁신은 어디에 묻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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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패드 축소판 아이패드 미니 발표!

 

 

 

드디어 말이 많던 아이패드 미니가 발표 되었습니다. 아이폰5와 같이 공개될 것이라던 예상과는 달리 조금 늦게 발표

되었지만, 여전히 이들의 행보는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킵니다. 저는 일반적인 아이패드가 좀 더 갖고 싶지만,

만약 누군가 이 아이패드를 선물로 준다면 정말 엄청 기뻐 날뛸 것 같네요.

 

귀여운 아이패드, 과연 성능은 어떤 것으로 기준을 잡을 수 있을까요?

 

 

 

 

 

사실 이번 아이패드 미니에도 애플의 혁신은 없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애플의 혁신을 보고 싶었던 사람들에게 허망함을

안겨준 발표가 될 수 있었지만, 7인치의 아이패드 미니는 애플과 팀쿡의 새로운 평가 지표가 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과연 잡스가 없는 애플은 팀쿡이 혼자 잘 이끌 수 있을 것인가하는 관심이 크게 집중된다는 뜻입니다.

 

혁신은 부족했지만, 과연 팀쿡은 애플이라는 기업을 맡기에 적합한 인물인가? 그것이 바로 아이패드 미니의 출시와

밀접한 연관을 가졌습니다. 물론 저는 오늘은 더 이상 팀쿡에 대해 언급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전적으로 아이패드

미니와 관련된 내용만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스펙을 알아야겠죠?

 

A5 듀얼코어 CPU

후면 500만 화소, 전면 120만 화소 카메라 720p 동영상 촬영

7.9인치 IPS 디스플레이 1024×768, 163ppi

라이트닝 충전단자

배터리 타임 10시간

두께 : 7.2mm / 무게 : 308g(4G 모델 312g)

Wifi, 4G 모델

16/32/64GB

색상 화이트&실버 / 블랙 & 슬레이트

iSO6

 

사실 A5는 아이패드2에 달린 것과 똑같고,

스펙에 있어서 최근 나오는 물건들과 비교하기엔 다소 무리가 따릅니다.

 

 

 

 

 

다만 눈여겨볼 수 있는 점은 크기가 큰 편임에도 아이팟보다 가볍다는 것과 4G 모델도 있다는 점, 그리고 디자인이

곱다는 점입니다. 역시나 애플은 감성이 가미된 디자인이 빠지면 더 이상 애플이 아니었겠죠. 하지만, 누가 따라했는지

몰라도 디자인이 최근 삼성의 갤럭시 노트와 닮은 듯 합니다. (특히 얇아지면서 더더욱 그런 느낌이 물씬 납니다.)

 

 

 

 

 

팀쿡은 이 아이패드의 두께를 연필 한 자루에 비유할 만큼 얇다는 것을 강조했고, 확실히 얇다는 것의 경쟁력은 상당히

큰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 것 외에는 더 이상 애플에서 준비한 것이 없다는 뜻입니다. 기대치가 깎이고, 그들은

수 개월 내로 새로운 아이패드를 내놓겠다는 전략을 밝혔지만 지금 상당히 의심스러운 부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깐 우리의 귓가를 솔깃하게 만드는 내용이 있었으니 바로 한국도 1차 출시국에 포함된다는 내용

이었다. 이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여러가지 추측을 하게 만든다. 아이패드 미니의 시작 수요가 좁은가?

또는 빠른 단타 형식의 판매를 원하나? 잘 모르겠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어쩌면 우리는 아이폰5 보다도 아이패드

미니를 더 빨리볼 수 있게 될지도 모른다는 점이다.

 

사실 애플의 극 옹호주의자 중 한 명으로 이러한 혁신(창조)가 없는 제품은 조금 아쉽다. 애플이 갖고 있던 뭔가가

사라졌다는 느낌이다. 그래도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으니 좋은 결실이 생길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