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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대전 둔산동에 내리는 눈꽃빙수, 설빙 대전 둔산동에 내리는 눈꽃빙수, 설빙 빙수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여름만큼이나 빙수가 생각나는 계절은 또 없을 것 같습니다. 덕분에 얼음으로 물장사를 시작하는 분들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과거에 봉이 김선달이 물장사를 하면서 사기꾼 소리를 들었다면, 지금은 물장사를 잘하면 맛집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설빙이라는 브랜드는 부산에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레시피를 배워온 처자가 만든 것이 바로 설빙이라는데, 나중엔 부산에서 유명세를 타면서 프랜차이즈를 시작했습니다. 물론 이제 우유빙수를 하는 곳은 많습니다. 작년에 제가 서울 혜화역 인근에서 우유를 갈아서 만든 빙수를 먹으며, 대전에는 없어서 아쉽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작금에 이르러서는 대전에서도 흔한 간식이 되어버린듯 합니다. 말이 길어졌던 것 같습니.. 더보기
[대전 둔산동 맛집] 무한초밥 스시텐 + 샐러드바 둔산동 무한초밥 스시텐 스시는 정통 스시집에서 먹으면 가격은 비싸지만 맛이 정말 최고입니다. 하지만, 가끔은 저렴한 가격에 이 새콤하면서, 회와 재료의 맛을 계속 느끼고 싶은 경우가 있습니다. 둔산동, 대흥동에도 무한초밥집이 많았지만, 얼마 전 중앙로에 갈 일이 있어서 무한초밥집을 지나갔는데, 이미 가게는 문을 닫고 점포를 내놨더군요. 맛있는 스시, 예전 인테리어도 후줄근하고, 위생도 나빠진 곳은 무너지고, 이젠 깔끔한 녀석들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친구들과 찾아간 곳은 둔산동 스시텐이라는 곳인데, 최근 쿠우쿠우와 더불어 가장 인기가 좋은 무한초밥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자친구가 쿠우쿠우에 가봤다는데 그냥 그렇다면서 스시텐 후기좀 남기라고 하더군요. ㅋㅋ 그렇다면 스시텐 인테리어와 맛, 기타 등.. 더보기
대전 둔산동 맛집/멋집, 생일에 레스토랑 1314 그리고 마인츠돔 케이크 대전 둔산동 멋집 1314 대전 둔산동에 있는 맛집/멋집을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사실 맛은 그냥 무난했기 때문에 특별한 맛집이라고 부르기엔 민망하고, 저도 블로그들을 보고 찾아갔던 곧이라 이 레스토랑에 대한 평가는 전체적으로 상중하 중에 '중'이었습니다. 맛보다는 멋으로 인테리어가 감성적인 멋이 있어서 운치가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1314를 맛집보다는 멋집이라고 부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멋집 대전 둔산동 레스토랑 1314에 대한 간략 리뷰를 시작합니다. Canon 600D는 요즘 집에서 쉬고 있어서 스마트폰 옵티머스G프로로 촬영을 했습니다. 요즘 사람들 G2 사진 참 괜찮은 것 같던데 한 단계 차이인데도 사진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습니다. (실력인가!? 두둥..) 저희가 1.. 더보기
[패션] 카이야크만(Kai-aakmann) 야상 카이야크만은 야상 브랜드인가 ㅋ 지난 생일 선물 때 받은 카이야크만 야상, 그런데 한 해가 지나서 포스팅을 진행합니다. 대부분 '간디작살' 야상의 모티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특별한 홍보가 없이도 없어서 못파는 야상 브랜드 카이야크만... 홍대녀들의 입소문을 많이 탔다지만, 그래도 가지고 있는 간지가 없었으면 입소문도 없었을테니 브랜드의 능력이라고 해두지요. 어세즈는 생일날 대전 타임월드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카이야크만 야상을 구입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입는 코데즈 야상이나 다른 브랜드도 돌아봤지만, 결국 다시 카이야크만 브랜드를 찾은 것 같습니다. 사실 코데즈 컴바인 야상도 눈이 갔는데, 코데즈 컴바인은 어느 매장이나 직원들의 분위기가 쌀쌀맞고 기분을 더럽게 만듭니다. 반면 카이야크만은 매장 세네 .. 더보기
[대전/둔산/맛집] 패밀리 레스토랑의 보편화, 빕스 패밀리 레스토랑 맛집이라고 하기엔 다소 애매한 곳이 '패밀리 레스토랑'입니다. 전에 세븐스프링스에 이어서 오늘은 빕스를 다녀왔습니다. 세븐스프링스가 자연친환경적인 것이 특징이라면, 빕스는 다소 많은 분들이 보편적으로 알고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이라는 게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클릭♥ 어세즈는 학교를 다니면서 문화상품권을 받을 일이 있어서 빕스에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크리스마스에 멀리 못가는 것을 빕스로 위안 삼는 것으로 대신했습니다. 그럼 둔산 빕스 구경을 시작할까요? 빕스 크리스마스라 사람이 많은 빕스. 어세즈는 여기가 버스터미널인줄 알았다.ㅋ 대기표를 받았는데 약 2시간 대기. 대기인원 '88명' ... 밥을 이렇게 힘들게 먹어야하나... 아무튼 장장 2시간을 기다렸고, 4시가 되서야 밥을 .. 더보기
[대전/둔산/카페] 성스러운 그곳, 기독교 카페. 홀리크로스 홀리크로스 방문기 11월 14일은 어세즈의 생일, 한 달이 훌쩍 지난 지금 포스팅을 진행하지만, 분위기 좋고 수제버거가 괜찮은 카페를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카페의 이름은 홀리크로스, 이름처럼 홀리크로스는 기독교카페로 이름난 곳입니다. 외국인도 많고, 분위기가 좋아서 그런지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이곳을 많이 찾습니다. 클릭♥ 홀리크로스는 6층에 위치해 있는데, 카페 창밖 야경이 좋다는 말에 이곳에 왔는데 생각보다 창가 야경은 별로였던 것 같습니다. 야경보다는 카페의 인테리어에 더 눈이 갔습니다. 좀 더 자세한 리뷰를 통해 홀리크로스를 보여드리겠습니다. 크리스마스~ 홀리크로스 도착! 엘레베이터에서 내립시다~ 11월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곳은 이미 크리스마스였네요. ㅋㅋ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창가에 자리잡습.. 더보기
[대전/둔산/치킨] 기름에 튀기지 않은 핫썬! 치킨! 핫썬은 체인점으로 처음 홍대 근처에서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납니다. 그런데, 그 핫썬 치킨이 대전에도 들어와서 먹고 싶을 때 먹을 수 있게 되었네요. 기름에 튀기지 않고, 굽는 치킨. 굽네치킨과 비슷한 설정이지만, 개인적으론 핫썬이 더 입맛에 맞는 것 같습니다. 클릭♥ 어세즈가 그렇게 치킨을 좋아하는데(솔직히 안좋아하는 요리가 뭐니..?) 이번에도 포스팅을 하면서 군침을 흘리게 되는군요. 치킨을 안먹은지 몇 개월이 지난건지... 아무튼 리뷰 시작합니다. 잘 따라오세요.ㅋ 뜨거워서 핫썬? 둔산동을 자주 가는데, 핫썬이 언제 들어왔징? 조금 외진 곳에 있는 탓에 마냥 신기하기만 합니다.ㅋ 인테리어는 홍대쪽보다 조금 떨어집니다. 하긴 홍대는 홍대... 여긴 대전!! 읰! 일단 둘이서 방문했으니 각각.. 더보기
[대전/둔산/밥집] 갈매기살이 맛있는 집, 서래 고깃집 어세즈가 두 번째로 친구에게 소개받은 음식점입니다. 전에 맛존이라는 닭갈비집을 소개 받았었는데, 이번엔 둔산동에 위치한 고기집을 소개 받았습니다. 넓은 공간에 저녁엔 기다렸다가 먹어야할 정도로 사람이 많지만, 어세즈는 딱히 맛집으로 보이지 않아서 그냥 밥집으로 소개 하겠습니다. 여기에 있는 모든 메뉴를 다 먹어봤다던 친구들은 다 별로고, 오로지 갈매기살이 최고라고 외쳤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이번에 먹은 주 메뉴는 갈매기살이 되겠네요. 도톰한 살, 괜찮은 가격, 하지만 뭔가 아쉬운 느낌이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식신 약 7시 반에 도착한 우리들. 자리가 다 찼다는 소리에 밖에서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맛존을 소개해줬던, '은별'이와. 가끔 같이 밥을 먹었던 '개나줘'. 오늘도 어김없이 어세즈의 블로그 .. 더보기